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9.2 영원의 끝 업데이트의 신규 공개 테스트 서버 빌드를 통해 실바나스와 간수의 흥미로운 음성들을 데이터마이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티란데와의 대화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간수와 실바나스 대화
■ 실바나스를 위협하는 간수
처음 대화는 간수의 대화입니다. 아마 그와 전투 중에 할 대화로 보입니다. 간수 마지막 페이즈때 아제로스와의 상호작용과 관련되어 보입니다.
- 간수: 필멸자의 무의미한 노력이군,
- 간수: 순환에 결함이 있다. 현실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난 이를 끝마칠 것이다.
- 간수: 죽임이 네 세계의 영혼에게 온다.
- 간수: 네놈의 끝을 보라!
- 간수: 공포! 일어나고 복종해라!
■ 실바나스, 간수 그리고 안두인 전투
두 번째 대화는 안두인과 전투 중에 실바나스와 간수의 대화입니다. 실바나스는 안두인에게 저항하라 하지만, 간수는 실바나스가 아서스에게 죽었을 때를 떠올리게 하며 조롱합니다.
- 실바나스: 그의 손아귀를 뿌리쳐라, 안두인! 힘은 네 내면에 있다!
- 간수: 힘에 대해 뭘 알지, 배신자?
- 간수: 서리한 앞에 쓰러졌을 때는 동족을 구할 힘이 부족했었나보군.
- 간수: 넌 약하다,실바나스. 약한자는 섬기기 위해 만들어졌을 뿐.
■ 간수와의 레이드 전투 시작
다음은 전에 나왔던 간수 전투 인트로 대화입니다.
- 간수: 네 필멸자의 정신으로 헤아릴 수 있겠느냐...
- 간수: 얼마나 오래 기다려온 순간인가...
- 간수: 모든 사건이 시작되리라.
- 간수: 모든 자들이 오리아.
※티란데의 심판 그리고 실바나스
■ 티란데의 심판
마지막으로 실바나스의 미래와 관련있어 보이는 대화가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실바나스는 "나는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심판에 따르겠다(I submit to the judgement... of Tyrande Whisperwind.)."라 말합니다. 아직 이 앞뒤 사정에 대한 정보는 부족해 그냥 레이드 중에 잠깐 하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최종장과 관련있다면 뭔가 흥미로운 대화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 실바나스: 나는 심판에 따르겠다...
- 실바나스: 티란데 위스퍼윈드의(벌 또는 심판)
9.2 패치 대장정의 대단원인 '심판'은 현재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테스팅이 불가능한 상태이나, 이 대사는 그 장에서 들을 수 있으리라 추측되는데요. 블리자드는 Gamerant와의 인터뷰를 통해 9.2 패치에 실바나스와 티란데 간의 대화가 더 있을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 물론, 두 사람은 풀어나가야 할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 문명이 거의 멸망하는 스케일의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이 가능하긴 할까요? 두 캐릭터 간의 이야기는 영원의 끝, 그리고 어둠땅의 이야기가 어떻게 종결되는지에 대해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
길니아스의 시민들과 왕자를 죽였고, 구 로데론 시민들을 가족상봉 현장에서 살해하였고, 수많은 엘프와 늑대인간들을 군인/민간인/노인과 아이 불문 산채로 태웠고, 전쟁으로 수없이 많은 얼라와 호드를 죽게했고, 이어진 내전으로 또다시 많은 호드가 희생되었고, 자신 스스로 호드를 부정했고, 사울팽을 살해했으며, 아제로스 전역에 다시한번 스컬지가 날뛰게 만들어 또다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되었고, 희생된 영혼들이 죽어서도 저승에서 고통받게 만들었으며, 칠흑의 기사단을 대부분이 희생된 원인이며, 안두인을 세뇌하는데 동조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는 피고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아서스가 잘 만든 악역인 이유는 그가 구제불능인 악역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점이지. 동정할만한 이유가 없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확실한 악역이었다는거. 실바? 저지른 악행은 아서스랑 비교해도 절대 모자라지 않은데 다크 히어로 취급 받으니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
호드가 기만만 당할 때 나이트엘프는 집이 불탔는데 나엘 수장이 심판해야지
세탁기 풀 가동 이네
스톰윈드 대문에 용대갈 대신에 저 시체 걸어놓고 일년 방치한다음에 호드가 가져가던지 말던지.
세탁기 풀 가동 이네
웃긴게 이전에는 와우 글 보면 호드 얼라 나눠서 의견이 분분했는데 어느새부턴가 호드 얼라 안나뉘고 실바나스 욕하고 있음 ㅋㅋㅋㅋㅋ
이제서야 세탁아니라고 게거품 물던 쉴더들 다 사라짐ㅋㅋ
걍 포기한거겠지 ㅋㅋ백날 천날 설명해봤자 다음글에서 또 세탁무새짓 하고있는데
티란데는 그동안 한게 뭐가 있다고 티란데한테 심판을 받어 심판을 받을려면 호드를 기만한 죄를 받아야지.
호드는 낫씽이라서.
텔드랏실 방화
앍혀
호드가 기만만 당할 때 나이트엘프는 집이 불탔는데 나엘 수장이 심판해야지
티란데더러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것도 말이 안됨ㅋㅋㅋ 만년동안 쌔빠지게 가꿔놓은 터전을 불태우고 자기네 백성들을 수만 명이나 학살하고 난민으로 만들어놨는데.
와우를 안 해봤으니 알수가 있나 ㅉ
호드애들은 그래도 지내 고향을 불타는것은 안당했으니
여태껏 티란데가 당한것만 생각하면 말퓨리온 지팡이 빌려와서 선한인격 나올때까지 두들겨 패도 모자랄 판국인데???
아즈호드놈들 텔드랏실이 뭔지도 모르나보네 ㅋㅋㅋㅋ
호드가 태웠는데 호드가 모른다는게 말이 되는지..
원래 폭력에서 가해자는 기억을 하지 않는법임 ㅋ
걍 와우를 안해서 왜 티란데 언급되는지 모르는거겠죠..
호드를 기만한 죄 ㅋㅋㅋ 스토리를 모르면 다시 보고 와도 안 늦을텐데 왜 이딴 소리를 할까. 그래서 쓰랄은 뭐 한게 있어서 가로쉬를 튀겼냐
가... 안두인.. 어서..
길니아스의 시민들과 왕자를 죽였고, 구 로데론 시민들을 가족상봉 현장에서 살해하였고, 수많은 엘프와 늑대인간들을 군인/민간인/노인과 아이 불문 산채로 태웠고, 전쟁으로 수없이 많은 얼라와 호드를 죽게했고, 이어진 내전으로 또다시 많은 호드가 희생되었고, 자신 스스로 호드를 부정했고, 사울팽을 살해했으며, 아제로스 전역에 다시한번 스컬지가 날뛰게 만들어 또다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되었고, 희생된 영혼들이 죽어서도 저승에서 고통받게 만들었으며, 칠흑의 기사단을 대부분이 희생된 원인이며, 안두인을 세뇌하는데 동조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는 피고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심신미약으로 인한 감형으로 징역 3년에 처한다. 땅.땅.땅.
스톰윈드 대문에 용대갈 대신에 저 시체 걸어놓고 일년 방치한다음에 호드가 가져가던지 말던지.
역병 걸려 하지마...
아서스가 잘 만든 악역인 이유는 그가 구제불능인 악역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점이지. 동정할만한 이유가 없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확실한 악역이었다는거. 실바? 저지른 악행은 아서스랑 비교해도 절대 모자라지 않은데 다크 히어로 취급 받으니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
호드 대족장 재판한다고 살려뒀다가 범차원적 깽판이 일어난 경험이 있는지라 이번엔 어떻게 될런지
아직도 그 겜하니?
로아 유저분들 제발 그만해주세요
실바야 이번에 죽어라 좀
세탁기 그만 돌리고 대가리깨라 좀
아 제발 티란데가 실바 뚝배기 날리는 엔딩으로 해달라고 니들이 원하는 여성서사 맞잖아
이번에는 얼라인스 분열하는 스토리 예상하는 팬들도있던데 ㅋㅋㅋ
이것도 재미지긴 할거 같은데..ㅋㅋ
그리고 티란데가 실바나스의 반성에 눈물 흘리면서 용서해주는 엔딩 가겠지 ㅋ
실바나스에게 희망을 본 티란데가 위기에 처한 실바나스를 목숨걸고 구하면서 네가 우리의 희망이다 하면서 죽고 거기에 감화된 실바나스가 나이트엘프는 다시 일어날것이다!! 하면 다들 우오!! 호응해 주면 개꿀잼 스토리 완성
갑자기 티란데 사생팬 만년동정남이 난입해서 모가지 썰어버리면 떡상가능
얼라랑 호드의 경계지점에서 공식 처형하고 고루시 시키는게 가장 굿엔딩인거 같은데 말이죠. 스토리진의 실바 빠질 + 편애질이 극한으로 간거 같아서 좀 역겹기까지 합니다.
근데 이미 실바나스가 추하게 죽을 수 있는 스토리는 갈 수가 없는 상태라서 이대로 가면 그냥 반영웅의 영웅적 희생으로 끝날 가능성이 보이는듯..
또또또 엘론무새 썅란데 또 용서해주겠네 이래서 야발 노루부부말고 마이에브님이 정권잡아서 검찰개혁 감시자연맹이 장악해야하는건데 깝깝하다 노답티란데 티란데어디이쏘~ 말후리온내사랑은어딨는거죠~~
오리부터 지금 까지 추억이랑 소속감 다 쌓아 놓고 이게 무슨 짓이야.
실바나스도 희생된 캐릭이라 아쉬움. 가공의 캐릭터가 무슨 의지가 있어서 저렇게 행동한 것도 아니고 PC에 물든 기획자들이 '여자 캐릭터도 한번 나서야지! 누가 있을까 그래 제일 유명한 실바나스 너다!'에 뽑혀서 희생된거에 불과함 십수년 동안 많은 사랑 받아온 캐릭터가 지금은 죽일년 취급 받는게 참...
실바는 최근 캐붕되기 이전에도 행적만봐도 죽일년 맞음. 과거미화가 심한듯.
귀족의 애가 때의 실바나스가 그립다..
실바 너어는 양념이냐 후라이드냐. 둘 중 하나의 선택지 뿐이다.
블리자드가 진심 좋아하는게 느껴지네요. 하긴 블리자드 왜곡된 가치관을 만족시켜주는 캐릭터니까요. 딱 블리자드가 자신이 하는 악행 또한 실바나스를 통해서 정당화 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보입니다. 그 다음 히틀러 등장 떡밥이 나올지 궁금하네요.ㅋ
요즘 블쟈색히들 하는 꼬라지보면, 안두인을 히틀러나 마오쩌둥으로 만들거같던데
실바나스가 뭔 죄겠냐 호드 넴드 갈아버리는 스토리팀이 ㅂㅅ이지
실바나스 가지고 언제까지 질질 끌건지 군단 때 부터 푸쉬 받기 시작하더니 이후 확장팩 2개 연달아 비중 다 해먹고 있음 그거도 온갖 비중있던 다른 캐들 쓰레기 마냥 소모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