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 스티븐 대누저(Steve Danuser)가 최근 Dexerto 웹진을 통해서 Q&A를 통해 9.2 영원의 끝 내 실바나스 윈드러너(Sylvanas Windrunner)의 성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해당 9.2 Q&A를 통해 대누저는 "조각난 유산" 시네마틱에서 순찰대장인 실바나스와 밴시 여왕인 실바나스의 영혼이 대립하는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 실바나스는 당연히 어둠땅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중심이었습니다... 이제 두 개로 조각난 영혼이 하나가 되었다고 해서, 나머지 한 부분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밴시 여왕이 사라진 것도, 순찰대장이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한 것도 아닙니다. 그저 그 두 조각이 같이 나아갈 길을 찾고, 조각난 존재가 아닌 하나의 영혼ㅇ이자 하나의 존재가 되는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일 뿐입니다. "
또한 그는 블리자드가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9.2 영원의 끝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테스트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9.2 패치의 대단원은 격전의 아제로스 때 사울팽의 마지막 이야기처럼 패치가 출시될 때까지 베일에 쌓인 채로 남게 되었습니다.
비록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확인할 순 없었지만, 저희는 시네마틱 등에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 실바나스와 티란데의 신규 고화질 모델을 다운로드한 바 있습니다. 또한, 흥미롭게도 최근 공개 테스트 서버빌드를 통해 9.2 패치 대장정을 완료하는 업적인 태초의 존재의 비밀에서 대장정의 대단원인 에필로그: 심판이 누락되었는데요. 이를 감안하면, 이 마지막 이야기가 예상보다 좀 더 나중에 추가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 .....하지만 쉬운 길은 아니죠, 그녀가 해낼 수 있을지, 그리고 그게 어떤 방식을 취하게 될 지는 그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알게 되실 겁니다. 저희는 이 이야기가 어떻게 끝을 맺는지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날을 고대하고 있으며, 저희는 성약의 단 대장정의 마지막 장을 일부러 9.2 영원의 끝 공개 테스트 서버에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이야기의 마지막을 플레이어 분들이 콘텐츠를 통해 직접 경험하시기를 바랐으니까요. "
마지막으로 대누저는 비록 실바나스가 잃어버렸던 영혼의 파편을 되찾았고 9.2 패치에선 새로운 모델을 받게 될 예정이긴 하나, 실바나스의 기반이 되는 성격은 그대로라고 밝혔습니다.
" 퀘스트를 진행하며 사소한 것을 살펴보시거나 실바나스의 말과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시면, 그녀가 여전히 냉소적이고 재치있는 캐릭터임을 알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성격은 사라지지 않았으며, 실바나스의 태도는 여전한 셈입니다. "
실바나스 하나만 보고 언데드를 시작한 입장에서...대족장 자리에 오를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캐릭터를 엉망으로 만들줄 몰랐다. 무슨 알량한 빅픽쳐를 그리겠다고 폭군을 만들고 호드 이즈 낫띵 그걸 고퀄 시네마틱으로 만들면 유저들이 좋아할줄 알았냐? 정말 대차게 망한 캐릭터다. 뭐라고 입을 털고 서사를 부여해봤자 이미 망한건 되돌릴수가 없음
제아무리 비인간적인 캐릭터라고 할지라도 행동에는 인간적인 동기가 있어야 이입이 될 수 있음 어쩔 수 없음 왜냐면 우리가 인간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실바나스를 이렇게 만든건 암만 생각해도 좋은 디자인이 아님.
실바나스 세탁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좀 제대로 할 것이지 격아~어둠땅 내내 초대형 범죄를 저지른 자를 아무리 안두인 세뇌 푸는 열쇠라지만 재무장 시키고 용사의 어둠땅 구원 여정에 참여시키는게 말이 되나? 감빵에 처넣고 물어보는 연출이면 충분한걸
실바나스....그녀가....젤나가다.....
빨리 이야기 끝나고 더이상 안나오기만 바랍니다 진짜 바뀐 모델링 숫자만 봐도 애정은 잘 알겠는데 그러면 설계를 잘 했어야지..
실바나스 하나만 보고 언데드를 시작한 입장에서...대족장 자리에 오를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캐릭터를 엉망으로 만들줄 몰랐다. 무슨 알량한 빅픽쳐를 그리겠다고 폭군을 만들고 호드 이즈 낫띵 그걸 고퀄 시네마틱으로 만들면 유저들이 좋아할줄 알았냐? 정말 대차게 망한 캐릭터다. 뭐라고 입을 털고 서사를 부여해봤자 이미 망한건 되돌릴수가 없음
실바나스....그녀가....젤나가다.....
밴시 여왕이라니... 우리가 어찌 알았겠는가?
제아무리 비인간적인 캐릭터라고 할지라도 행동에는 인간적인 동기가 있어야 이입이 될 수 있음 어쩔 수 없음 왜냐면 우리가 인간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실바나스를 이렇게 만든건 암만 생각해도 좋은 디자인이 아님.
원래는 실바나스가 이렇게 될 캐릭터가 아니었는데 성범죄자 아프라샤비가 실바를 일부러 ㅁㅁ으로 만들어서 어쩔수없이 수습하느라 이렇게 됐다는 카더라가 있긴하던데... 수습을 해도 좀 유도리있게 해야지 너무 무리수를 많이둠. 진짜로 아프라샤비 하나때문에 지금 스토리가 이따위가 된거라면 처음에 그걸 냅둔게 일단 제일큰 문제고, 수습을 해도 줄건줘 해야지 꼭 실바나스 살릴라고 이짓거리 하는것도 문제고... 일단 이번 스토리는 어둠땅으로 끝날거 같으니 그 다음 스토리나 잘 냈으면함
얼라의 무한 편애와 푸쉬로 얼라 플레이어 조차 아 이건...하며 학을 떼는 성범죄자의 능력
실바나스가 재치가 있었나?
독설 쪽으로 재치가 있었다면 있는 편이긴 했음 너네가 스컬지랑 다를게 뭐냐 그러는 거에 물론 우리는 호드 편이지 그런다던가...
냉소 - 포세이큰 재치 - 순찰대장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테론과의 대화에서 테론이 죽으면 되살려준다던 대사도 재밌었는데
스포 방지는 아서스 때문일거 같긴한데 뭐 가로쉬처럼 찔끔 등장하고 사라지려나
스포 방지는 아서스때문이 아니라 걍 실바가 어떤 최후를 맞는지 그게 스포라 공개 안한다는듯
성범죄자 아프라샤비가 문제인 줄 알았는데 걍 스토리팀 전체가 븅신들임
-청일점-
실바나스 세탁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좀 제대로 할 것이지 격아~어둠땅 내내 초대형 범죄를 저지른 자를 아무리 안두인 세뇌 푸는 열쇠라지만 재무장 시키고 용사의 어둠땅 구원 여정에 참여시키는게 말이 되나? 감빵에 처넣고 물어보는 연출이면 충분한걸
격아 때부터 실바나스 서사를 담당했던 리드 스토리 디자이너, 스티브 대뉴저가 아직도 제 자리를 착실히 잘 지키고 있으니까요. 이 양반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스토리가 좋아지진 않을 거임.
빨리 이야기 끝나고 더이상 안나오기만 바랍니다 진짜 바뀐 모델링 숫자만 봐도 애정은 잘 알겠는데 그러면 설계를 잘 했어야지..
재치...? 재애애애치이이이이이?
좌바나스 우바나스가 실제로....
낫띵 나온이후론 죽어야만 하는 캐릭이 됬는데 그걸 끌고갈라고 삽질하고 있으니 어휴..
내가아는 재치랑 다른단어인가..
어느 한 프랜차이즈의 인기 캐릭터를 그야말로 완벽하게 망가뜨리고 똥통에 쳐박은 케이스로서는 세계 게임 역사에 기록해도 될 수준
개인적으로 실바나스가 다르나서스 불태우는건 별 잘못이라거 생각안함. 오히려 본격적으로 얼호 대립이 격화되는건가 해서 좋기까지했음. 근데 다르나서스를 태운건 간수명령이라서 그랬고 그건 사실 좌바나스 우바나스가 나뉘어서 그랬다고?? 뭐 이딴 개떡같은 전개인지 그리고 기승전 간수잘못하더니 이제 얼호통합 레이드를 한다고하네 ㅋㅋ
원래 계획에 없더라도 한번 악역으로 넘어갔으면 읍참마속이라도 해야함. 진짜 ㅁㅁ이 되었습니다! 하고 간지나는 악역으로 만들었으면 지금처럼 욕은 안먹었을듯. 스토리라이터 ㅄ들이 지들 애정캐릭이라고 그걸 안해서 그렇지. 그리고 얼호통합 레이드는 스토리를 떠나서 와우 상황상 필요한 부분임. 스토리랑 엮는건 과한 비약인듯.
재치는 모르겠고 시취는 오질듯
염병하네
워3에서 와우까지 쌓아온 실바나스 서사를 그냥 분리된 영혼이었으로 땡치는게 빡치긴한데. 하이엘프 실바나스 복장 검열 안하고 내준건 맘에 든다.
진짜 게임 캐릭터 역사상 희대의 드립 좌바나스 vs 우바나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락 캐릭터가 한둘도 아닌데 유독 실바나스에 과몰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정작 호드근본도 없는 블엘을 제일 많이 하던데.
블엘 호드 들어간지도 15년 지났어요... 시간감각을 느껴봐요 아재...
아저씨 불성시절이 아니에요
세탁을 할 거면 제대로 하고 악역으로 묘사할 거면 제대로 해야 되는데 이도저도 못하는게 현 블쟈인듯 가로쉬도 첨에는 세탁하려다 걍 구제 불가능한 악역으로 틀고 그나마 좀 나아진 케이스인데 이번엔 정반대 선택지를 골랐다 매력적인 캐릭터 하나 걍 조져버린듯
씨네마틱에서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야" 하는데 , 나포함 먹먹했을 와우저들이 생각나드라. 미친넘들 ㅎ
번역에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로데론에서 얼라이언스에게도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야(Nothing). 라고 함.
걍 실바는 속으로 얼라나 호드 둘다 계획의 장기말로만 보였으니 그게 호드만을 천대하기 위한 대사는 아니였음 애초에 그 대사뒤에 연합군 바라보면서 너희들 모두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었고
와우를 스토리보고 한다는 것도 다 옛말 요즘 와우스토리 보고있으면 그냥 삼류소설가가 써놓은 스토리같음
소설가라는 호칭도 아까움. 그냥 일반인이 아무 생각없이 쓴 이야기임.
그냥 좀 뒤졌으면..
게임 역사상 실바나스처럼 게임사가 맘대로 지지고 볶고 한 캐릭터도 거의 없을듯..캐리건은 명함도 못내미는 수준이니
고짐고를 재평가할 때가 왔다....
올해 들은 도그 소리 중 최고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네 ㅋㅋㅋ 개↗자드의 행보는 어디까지일까
격아 초반 좀하다 말았는데 맛탱이 갔나보네 ㅋㅋㅋㅋ
담주부터 안두인이나 때려잡으러 가야지~
돌고도는 세탁기~~
어둠땅에 처박혀서 다음 확장팩부터 안나온다고 하면 복귀할 의향은 있는데..
팩트) 엘프 아쳐를 사랑하는 너드는 차고 넘치고 때문에 퇴장할 일은 없습니다
호드 유저들 엿 먹이더니 절대 안속지 이제
블리자드 하는 말들 들어보면 선택적 정치적 올바름에 눈이 멀어 정신적 대피소를 실바나스에게 감정이입하는 쪽으로 굳힌듯하네요. 아프라샤비가 문제가 아니라 블리자드의 사상이 실바나스 그 자체였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걍 얘네는 정신 좀 차리게 한 번 대차게 망했으면 좋겠음.
기우제 지내다보면 언젠가 먹힐듯
이래서 워크래프트4가 나오고 거기에 맞춰 와우가 진행되었어야 했어... 워크래프트 시리즈 스토리 뒤부터 뭔가가 뒤틀리다 못해 기존 설정도 붕괴시키고
그리지쟈쓰와 패륜아때가 젤 뽕도 차고 좋았다 왠 시체암탉이 울어서 게임을 족쳐버림
가로쉬 부활해서 대족장 다시 하자
ms가 저 스토리 작가진도 구조조정을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