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가 2년 이상 밀렸는데 할 맛이 날라나 모르겠다;
뱅드림 한글판도 컨텐츠 1년이 채 안 밀렸는데 일판 해 본 유저로선 했던거 또 하는거고 일섭에 있는 좋아하는 곡이 없고 여튼 하기 굉장히 버거움
머 반대로 프리코네 한창 하던 때는 일섭을 못 해봐서(VPN 우회하지 않는 한 못 하니까) 한섭 컨텐츠가 그렇게까지 신경쓰이지 않았음.
소녀전선때도 마찬가지였고
결국 컨텐츠가 밀리는 것 땜에 속터지는건 본섭에서 해 본 유저들에게만 해당된다고 할 수 있는데
밀리도 과연 본섭에서 하던 사람들 외의 신규 유저들이 얼마나 한섭에 유입될 것인가가 관건이지
근데 이 겜 특성이 흑우들 등골 뽑아먹는거고 우리나라 흑우들은 RPG 화력경쟁에 특화돼 있어서
가뜩이나 아이돌한테 돈 갖다 바치는 류의 게임에 충성스럽게 남을 신규유저들이 얼마나 될지가 걱정됨
나는 머 오픈하면 하긴 할 거임. 일단 일본어 모르는 사람으로서 일판 밀리의 컨텐츠의 절반은 못 즐긴거나 다름없었으니까
메일 읽고, 커뮤 읽고 하다보면 일판 할 때보단 오래 할 수 있을 거 같음
밀리가 과금을 너무 빨아먹어서 걱정임.. 한정 나오는 페이스 보면 완전 정신나갔고, 감사니 축하니 하면서 내는게 죄다 과금상품임; 이벤트며 1주년 2주년 다 과금축제였고..
한섭이 아니라 글로벌이니 생각보단 오래갈듯
대만하고 같이 하는거였나? 하긴 스쿠페스도 글로벌로 통합하면서 살려줬으니까..
애초에 일본어라서 그냥 안해보는 애들도 제법 있을껄
신규유저들이 한글화로 접하고 최대한 오래 눌러앉아야지. 본섭 하던 사람들은 백퍼 오래 못 할거임; 나도 아마 한섭 나오면 잠깐 하다가 일섭으로 돌아갈거 같은 느낌이 듬
관심 있었는데 언어 문제로 아에 손 안댄 애들도 있으니 일단 열려봐야지 알겠지 과금층이 어찌 형성될지는 좀 불안한 감이 있긴 하다만
밀리가 과금을 너무 빨아먹어서 걱정임.. 한정 나오는 페이스 보면 완전 정신나갔고, 감사니 축하니 하면서 내는게 죄다 과금상품임; 이벤트며 1주년 2주년 다 과금축제였고..
페그오도 2년 밀렸는데 다 하는 걸 보면 밀리도 똑같지
아 페그오도 2년 밀렸구나; 페그오는 본섭 한섭 다 안해봐서 몰랐음
밀리랑 다르게 스토리가 주 컨텐츠인 게임이라서 2년 밀리니까 졸라 답답함. 밀리는 곡이랑 이벤트 의상, 한정 의상들 빨리 못 얻는 게 답답하겠지.
에픽도 멀쩡히 서비스되는데 무슨 걱정 최소한 나는 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