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문제점 찾아봤자 다음판에 제대로 적용이 안되서
그렇다고 리플 본걸 의식해서하면 거기에 휘둘려서 게임에 집중을 못함
한번에 되는게 아니라 조금씩 데이터가 축적되다가 나중에 자연스럽게 게임 내에서 쓸 수 있게되는건가
예를들어 내가 서폿하는데
대충..
1렙 때 원딜이 cs를 칠 때 상대가 우리 원딜 치지 못하게 앞무빙
딜교&견제 타이밍 - 상대가 라인을 밀기위해 평타를 칠 때or막타를 치려할 때or서폿이 타곤산 먹거나 원딜 견제할 때
라인에 미니언이 박힐 때 - 5>>6 외 기타등등, 경치를 먹었을 때 교전에 특별한 변화가 있는 경우는 무조건 먹지만, 본인이 로밍 및 시야장악을 빠르게 해야하는 경우라면 그냥 버리기.
유리할 때 라인전 이후 시야먹는 포인트 - 용, 전령, 정글장악, 돌려깎살법
불리할 때 라인전 이후 시야먹는 포인트 - 용, 전령, 정글보호, 돌려깎살법 받아치기
이런식으로 장면 보면서 노트에 기록하거든?
3번째거 빼곤 적용을 못했음--;
리플레이는 내가 보는거보다 잘하는 남이 보면서 지적질 해주는거 받을때가 훨씬 효과 있을 걸
그냥 단순하게 하는게 아니라 추가적인걸 적어야지? 예를들어 딜교 견제할떄도 할떄 될떄가 있고 안될때가 있을텐데 두가지를 비교하면서 아 이때 내가 상대 서폿한테 사거리를 줬구나 혹은 상대방이 cs를 버리고 나를 떄릴수 있어서 위험한 각이 나왔었구나 하는 이런걸 느끼고 거리재기연습을 하는거고 그냥 무식하게 시야먹는게 아니라 아 유리할때 먹는 포인트를 했는데 게임이 안굴러갔네 이때 우리가 낚시를 하는게 좋았을까? 오브젝트 치는게 좋았을까? 하는거 하나하나 봐야되고 아 이렇게 시야를 잡아놓으면 상대방이 시야를 쉽게 뚫는구나 혹은 이렇게 있으면 내가 짤리는구나 등등 세세하게 연구할게 넘치는데 그냥 유리할때는 용 전령 정글장악 돌려깎이 이건 그냥 아주 기초적인 개념이고 여기서 심화를 넘어가야지 그리고 팀이 뇌절하면 누구누구 부활했음 혹은 누구부활 몇초남음 누구텔있음 핑찍으면서 빼죠 이런식으로 오더를 해야지
그리고 똑같이 유리해도 상대조합이 녹턴 트페 판테같은게 있어서 짤라먹기 쉬울때랑 싹다 뚜벅이일때 카밀같은 돌진 강한게 잇을때 운영법 다르고 상대조합 딜러위주일때 탱커위주일때 딜탱위주일때 폭딜러위주일때 전부다 운영 다른게 이런거랑 전부다 어느정도 느껴야지 그리고 리플봐도 1차원적인것만 볼수있으면 봐도 실력 안늘음 상위권 유저들 방송이나 그런걸 보면서 왜 이렇게 움직이는지 끊임없이 생각해야 비슷하게라도 따라감 비슷하게 따라간 상태에서 나는 왜 안됬는데 상위권은 됬지? 아 라이너가 호응 안하네 ㅈ같다 이런식으로 하면 평생 그실력 그대로
구체적으로 모르기 때문에 그 상황에 닥치면 까먹는 느낌인걸까 내가 저걸 몰라서 적은게 아니라 자꾸 까먹어서 그러거든 미니언이 타워에 박히는데 나말고 먹을 애가 없을 떄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진짜 몰랐던거지만
ㅇㅇ난 홧김에 그러는거말고는 절대 일절 팀탓안하는 스타일임 내가 모자란거 알고도 노력을 안하는 나태한 태도면 모를까
왜하는지를 모르면 당연히 까먹겠지 친구중에 고티어 없음? 고티어하는거 보면서 이거 왜 이렇게 한거야? 하나하나 세세하게 물어보면 너랑 시야 엄청 다른거 느끼고 아 이런걸로도 정보를 얻을수있구나 이때가 들어가는 타이밍이구나 사리는타이밍이구나 시야따는타이밍이구나 이런거 배울수잇음 그냥 친구든 선배든 후배든 잘하는 사람한테 세세하게 물어보는게 가장 좋다
거기까지 알고넘어가기엔 귀찮으니까 그냥 그때가서 보자 라는 마인드였는데 이게 결정적인 문제인가보네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