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올해 아무도 관심없던 영화

[AㅏMㅏDㅏ]

아무도 관심없다가

입소문으로

942만찍은

올해의 영화

엑시트

[인디안러너]

재밌더라

[게이츠그레이트-붐은 온다]

탈출 너도 잘할 수 있어

[마호히메]

야너두?

[오그레이트]

초반에 윤아랑 1대1 대화신 보면 다들 야너두 생각남 ㅋㅋ

[캐피탈리즘!]

신파가 있어야할것 같은곳에서 지들이 울어버려서 리얼리티와 개그를 잡음.

[유게머법관]

근데 울때 말하는게 개그 포인트인데 뭐라하는지를 모르겠음

[metierr]

붙을줄 알았쪄!!!

[앙토리아]

신파를 느껴볼까하면 달려재끼다가 즈그들끼리 움

[Kyoko]

야나두가 너무 머릿속에 박혔어

[루리웹-대충무작위번호]

재밌는 안전교육영화

[初音三ク]

천만 직전까지 찍었어?ㄷㄷ

[연중무휴]

포스터 바꿨으면 1천만 ㅆ가능

[그냥일반유저]

진짜 포스터만 보고 뭐 이런 줫같은 영화가 다 있냐며 애초에 거르고 딴거 본 사람들도 상당수 있을거임

[대법원장]

야 너두?

[거리의 스누P]

그게 바로 나다 시발

[아룬드리안]

뭐여 그냥 개그물처럼 보이는데 진지한 내용물이여?

[AㅏMㅏDㅏ]

개그물임

[바람사탕]

근데 신파 별로없고 내용 자체도 깔끔해서 보기좋음
그리고 좋은 정보도 많이나오고

[히오오오옷스]

개그물이라기보단 자연재해물 이라고 해야하나?
대신 신파없고 군더더기없이 잘뽑아냄

[B727-200]

재난물에 있을만한 요소들은 초반에 쫙 빼고 그 뒤로 심플하면서도 재미있는 전개로 달리고 오르내림.

[Azathoth]

자연재해는 아닌데
너 안봤지!

[귀여운게 달려♂있어]

재미는 있음

[오버니삭스가좋앗]

재밋엇성...포스터 땜에 비급 영화인 줄 안 보려다가 재밌대ㅓㅅ 봤었는데

[하늘을보면]

비급 영화는 맞음.
블록버스터는 아닌데, 걍 재미있는 자연 재해물.

[awsome쿄우]

이 영화가 자연재해물이엿나?
ㅋㅋㅋㅋ;

[루리웹-3029723052]

아무 관심 없긴 여기에서만 관심없었겠지

[leeur]

초반 반응은 별로긴 했어 사람들이 흔한 망작인줄 알고 안봤다가 먼저 본 사람들이 호평하니까 역주행한거지

[아뭐임]

난 다른 영화보다가 예고편까지 봤었는데 '뭐야 이 B급 망작은' 이란 생각이 들 정도였음.

포스터도 그렇고 홍보 담당자가 개색기였다 진짜.

[AㅏMㅏDㅏ]

예고부터 관심도 진짜 없던영화임..

[AㅏMㅏDㅏ]

시사회이후로 평이 좋아서 입소문나기 시작했지

[무릉도원]

게시물에서 초반 반응 별로였다가 나중에 입소문 잘 퍼진 케이스라고 설명 다 해놨는데 실질문맹인가?

[aksiz]

근데 개봉 당일날/1주차 부터 관객수 1위였는데, 역주행이라고 하기엔 좀 안맞지 않음?

[처음본사이]

그냥 그때 영화가 비수기였음 내가 영화보려고 봤을때
나랏말싸미 봉오동전투 사자가 경쟁작이었음 개봉한지 한달 다되가는 파프롬홈이 아직도 순위권에서 놀때

[Ellen Page]

전통적으로 그 시기에 텐트폴 영화라고 돈 되는 영화 내놓는데 그 시기에 cj에서 밀던게 엑시트임
영화 관련 유튜브 같은거 보면 그 시기에 협찬식으로 영화 홍보 유튜브 올릴때 엑시트 올리던 유투버들 많았음

[하미솔]

자주보는 리뷰가 중에 엉쭌과 라이너가 어쩐 일로 칭찬을 한 영화라 봤는데 괜찮았음.

[치르47]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

[Mellow Yellow]

포스터가 디버프를 걸었는데 가족이랑 볼만한 영화중에 최고였음.
진심 포스터만 코미디 영화같이 안 나왔으면 더 흥했을 영화임.

[mxgs-820]

솔직히 극한직업보단 엑시트가 재밌었다

[가스나아이]

돈 조금만 더 투자해서 스케일좀 키우고 다른 탈출자들 이야기도 좀 넣었으면 좋았을꺼 같은데
도시하나 범위의 이야기 치곤 너무 저예산티가 많이나서 아쉽더라

[아뭐임]

이야기 집중 때문에 일부러 그런 거 같기도 하더라. 흔히 나오는 고난 겪는 주인공 가족들 이야기도 아주 싹싹 잘라내버림. 조정석네 가족들은 갬성팔이보단 리액션 위주 컷들이었고 윤아네 가족 이야기는 언급 몇번만 하고 아예 출연조차 없잖냐

[AㅏMㅏDㅏ]

130억투자영화라 저예산은아님.. 스케일대비 저예산이라면 맞겠지만 아맥컨버팅작이기도하고..

[깔룰라]

별 관심없었는데 학교에타에서 재밌다고 난리길래 봤더니 탈출할때 나도 모르게 긴장해서 몸이 앞으로 나가더라

[방사선과개론]

이거 2편나온다고 하지않음?

[루리웹-0610585544]

재미 없긴했지만 초반 호텔 벽올라갈땐 좋았음. 뒤에는 달리기만 하다가 끝나서 내용이 없는거나 마찬가지

[시민일레븐]

따따 따따따~

[B727-200]

볼만한가? 싶어서 부모님과 봤는데 나오면서 팜플릿 보고 포스터 제작자 욕했다.
포스터만 바꿨어도 천만 가능했다.

[공챠]

한국느와르영화는 안나오나

[힙라인은날미치게해]

초록물고기

[-동굴곰-]

엑시트 어땠어?
윤아가 이뻤어.

[HOLOLOLOl]

윤아 나와서 안봄.

[야럄]

윤아가 너무 이뻤음...

[밀덕을위한 나라는없다]

볼게없어서 봣다

[생크림빵]

어쩌다가 보게 됐는데, 재밌더라 ㄷㄷ;

[루리웹-12984124]

약간 포스터 미스트느낌으로 만들었으면 개쩔게성공했을지도모름

[처음본사이]

재난 개그물이라 포스터 진지했으면 영화랑 안 어울렸을것같아

[+-+-+]

뭐야 처음 보는 영환데 9백만???

[.동물원.]

내 띠동갑 여동생이 태권도에서 이거 보고 볼때마다 이여기해서 가족들이랑 단체로 봣었지 ㅋㅋ 제밌었음 나도

[게쁘리]

포스터뿐이 아니라 예고편도 안티임;;;

[콜버그]

그냥 평범한 한국영화드만

[아이타운]

포스터 느낌 괘안은거 같은데? 영화느낌 잘 살린듯. 참고로 난 유튭으로 구매해서 봄

[다음이주민]

942만?
기대보다는 괜찮은 영화인가보다 생각했는데 엄청 많이 봤네
거의 천만이라니...
느낌상으론 300~400만 정도일거라 생각했는데

[あかねちゃん]

난 오히려 포스터 보고 갔는데.

대충 서울 시내에 가스 테러 일어났고 거기를 탈출한다는 건 알았거든.

2번째 포스터 보면 100리터 쓰레기 봉투랑 테이프로 임시 방호복 만드는 거 보고 최소 고증은 지켰다 보고 후기도 안 보고 갔거든.

고증은 정말 잘 지켰더라.

[Mr.Shore]

조정석 주연인데 아무도 관심 없었을리가 있나

[루리웹-3234028322]

이 영화 별로 안좋아함
여자친구랑 마지막으로 봤던 영화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