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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한국도 판소리 공연하면 관객들 조용히 있어서 소리꾼이 호응해도 된다고 말하는걸. 이미 사람들은 서양식 공연문화에 익숙해져있는데 오다는 굳이 옛날식을 계속 밀어나가는거지 거기다가 시청자는 작중 내용에 바로 호응하기 힘든 영상매체의 특성도 잘 못살린거
묘하게 카타쿠리 때랑 너무 달라져서 왜 이러나 했는데 자기 나름대로 가부키식으로 표현했던 거구나 근데 실패한 거고
결국 컨셉실패라는거네
그걸 납득되게 표현못했으니 실패지
와노쿠니가 오다가 가장 하고 싶었던 에피소드였다던데, 다른게 늘어지면서 못하다가 하게 되니까 작가 혼자 과몰입된게 아닐까. 그래서 계속 쓸데없는 사족이 붙은거고. 이제는 오다 머릿속이랑 독자들의 이해가 아예 따로 노는거지
관객들과의 실시간 소통이 핵심인데, 정작 진짜 관객인 독자들하고는 소통이 안되잖아. 그래서 완전히 자기 꼭두각시들인 루피일행을 관객으로 만들고 "울어!", "웃어!", "분노해!"이러면서 혼자 놀고있는 거네.
정상 결전 끝나고 2~3년은 푹 쉬게 뒀어야 했는데 편집부에서 억지로 끌어내니 이 꼴임. 쉬면서 스토리의 뼈대에서 잘라낼걸 잘라내고 살릴걸 살리면서 기반을 잡고 연재해야 되는데 격주 내지는 매주 몰아치면서 쥐어짜내니까 그냥 예전에 구상한거, 머릿속에 떠올린거 다 쑤셔넣어서 이야기가 터지잖아.
작가가 이런거 엄청 좋아하는거 같음. 가부키, 일본 사극
즉 글쓴이는 홀로그램 미쿠 기부키극을 보러다니는 양반이라는 거군
가부키는 딱 쿠마도리정도가 적당했던거 같은데...
결국 컨셉실패라는거네
가부키가 연출 컨셉이라는것도 이 설명으로 처음알았고 비슷한 발상을 상상조차 못했다
한국도 판소리 공연하면 관객들 조용히 있어서 소리꾼이 호응해도 된다고 말하는걸. 이미 사람들은 서양식 공연문화에 익숙해져있는데 오다는 굳이 옛날식을 계속 밀어나가는거지 거기다가 시청자는 작중 내용에 바로 호응하기 힘든 영상매체의 특성도 잘 못살린거
묘하게 카타쿠리 때랑 너무 달라져서 왜 이러나 했는데 자기 나름대로 가부키식으로 표현했던 거구나 근데 실패한 거고
설명이 필요한 연출은 망했다고 봐야지...
그걸 납득되게 표현못했으니 실패지
와노쿠니가 오다가 가장 하고 싶었던 에피소드였다던데, 다른게 늘어지면서 못하다가 하게 되니까 작가 혼자 과몰입된게 아닐까. 그래서 계속 쓸데없는 사족이 붙은거고. 이제는 오다 머릿속이랑 독자들의 이해가 아예 따로 노는거지
어려운거지 작가입장에서는 못붙인 한마디가아까운데 독자입장에서는 그 한마디때문에 담백하지않을수있으니
창작자가 하고 싶은 대로만 다 하면 안되는게 이야기 라는데 딱 그 케이스인듯
작가가 이런거 엄청 좋아하는거 같음. 가부키, 일본 사극
정상 결전 끝나고 2~3년은 푹 쉬게 뒀어야 했는데 편집부에서 억지로 끌어내니 이 꼴임. 쉬면서 스토리의 뼈대에서 잘라낼걸 잘라내고 살릴걸 살리면서 기반을 잡고 연재해야 되는데 격주 내지는 매주 몰아치면서 쥐어짜내니까 그냥 예전에 구상한거, 머릿속에 떠올린거 다 쑤셔넣어서 이야기가 터지잖아.
근본이 이젠 대중적이지도 않고 그렇게 와닿게 그려내지도 않았으니
좀 어레인지 해야했는데 오리지널 그대로 억지로 쑤셔넣는 느낌
갑자기 왜 오다가 조다가 됐는지 이해가 간다. 이전까지의 원피스랑 너무 달라서 진짜 다른사람인줄 알았는데 컨셉질이라 그랬구만..
와노쿠니 에피가 중반쯤 잠시 지나가는 정도였으면 까이긴해도 이 정도로 욕 먹진 않을텐데..
한국 근대 문학도 판소리를 응용한듯 제 3자가 극 장면을 친근하게 설명해주는데 그걸 독자가 받아들이냐 아니냐는 결국 작가 역량이지 재밌게 잘 읽히면 성공인거고 아니면 뭐..
토트랜드 컨셉질 할때부터 알았어야 했음 거기도 디즈니 컨셉 들어갔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오다로 돌아오려면 잠시 장기휴재를 해야할거같은데
소재거리도 좀 수집하고 꽉막힌 머리도풀어주고 해야할듯
돌아온다해도 이미 늦어서 리부트 해야됨..
그나마 마당놀이는 원체 유쾌해서 그런지, 관객들이 같이 노래부르면서 신나게 호응해주던데. 극의 내용이 너무 진지하면 같이 호응해주기가 좀 꺼려지는듯.
가부키는 딱 쿠마도리정도가 적당했던거 같은데...
그래, 차라리 얘까진 그냥 봐줄만한 정도이긴했어... 컨셉러라고 생각하고 보면 큰문젠 없었으니깐. 정작 와도쿠니는 보면볼수록 엄청 병ㅅ같아서 최악중 최악을 달리는게 맞긴하구말야.
얘보고 가부키컨셉이구나 납득했는데 와노쿠니는 전혀 그런 컨셉인줄 글보기전에 몰랐당 컨셉실패..
역시 교양 지식이 깊으면 다방면적으로다가 볼수있는 관점들이 생기는듯
즉 글쓴이는 홀로그램 미쿠 기부키극을 보러다니는 양반이라는 거군
ㅋㅋ끄읔ㅋ
아니 그래도 졷모노랑 졷뎅이 모든 설정을 가져가는건....?
그거도 가부키식 아닐까? 영웅 만드려고 온갖 버프 다 주는 거
우리나라도 옛날 이야기에 보면 반쪽이라던지 바보온달이라던지 장애인이지만 하나같이 별 이유없이 비범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적어도 저러는 이유는 있었다는거네
그럼 나중에 저 부분만 가부키로 만들면 어떠려나
내용이 그래봐야 참된호걸인데 내용부터 개판인데 가부키고 나발이고
오다:(흐뭇)
판소리 처럼 관객과 호응이 중요한 경우 관객 반응에 따라 극의 흐름이 달라지는데 관객이 좋아서면 같은 개그를 여러번 하고 관객이 지루에 하면 빠르게 넘기는 등 밀고 당기는게 있어야하는데 그런것도 없음
그래서 민속촌가면 공연하기전에 같이 즐기는거니 격식 차리지말라고 이야기하고 하는거구나
1막 2막 하고 나레이션도 특이하게 넣고 연출을 연극처럼 하길래 토트랜드에서 동화 뮤지컬영화마냥 노래부르던것처럼 뭔 컨셉잡고 하는건 알았는데 가부키극이라 하는구나
관객들과의 실시간 소통이 핵심인데, 정작 진짜 관객인 독자들하고는 소통이 안되잖아. 그래서 완전히 자기 꼭두각시들인 루피일행을 관객으로 만들고 "울어!", "웃어!", "분노해!"이러면서 혼자 놀고있는 거네.
일단 애독자늘은 와노쿠니보고 "분노" 중ㅋㅋ
오다가 연출 스킬이 좋은편은 아니었지 2부부터
도대체 오다는 무얼하고 무얼어필하고 싶어하는걸까요???
구상할때는 혼자서 킥킥대면서 와 오졌다 개쩐다하고 그린건데 막상 내고나니 호흥이 1도 없는거네
골든ㅡ정답
관객과의 즉각적인 소통이 중요한 장르를 표현 하는데 소통이 일방적이고 즉각적일수도 없는 만화란 장르로 표현하는게 불가능한데 작가가 독자들과 소통안한지도 한참됨
근데 다 떠나서 저런 글 쓰는 애들은 만화책은 사면서 쓰는거겠지?
그냥 콘돔 엔딩이나 나라 젠장
되도않는 시대극에 이해할수없는 기행의 콜라보도 그렇고 캐릭터조차 사황이랑 간부둘빼고 캐릭터가 전혀 눈에들어오지 않는데 킨에몬과 족같은 꼬맹이시끼는 등장할때부터 비호감이 지금까지 활약조차안한 상ㅂㅅ으로 나오는데 와노쿠니서 정점을 찍는중... 나중에 와노쿠니편 해결하고 거기서 짱박혀 다시는 얼굴안보이면 좋겠더라 끼어들면 이야기가 재미없어짐
브루마블 컷배치는 왜그런거냐 그럼
결국 철지난 일뽕을 어떻게든 주입 시키려고 하는거네.
도데체 왜 이러나 하던게 이글 한방으로 이해되네. 에휴.
어쩐지 북소리 효과음이 비파 효과음으로 나오더라
의도는 알겠으나 재미가 없다.
샤미센 소리로 와노쿠니 시작, 중간에 폐막 식도 가부키스러웠는데 그냥 배경이 일본이라 그런건줄알았는데 이거보고 이해했다
이건 다른얘긴데 슈퍼시노비 가부키보스 짱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