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유교는 근데 처음 발생했을때 시절 보면 원래는 유학이라는 학문이였음

[말랑뽀잉]

근데 왜 유교로 발전하게 됬냐면

간략히 설명하자면

유학이 처음 발생하고 퍼지게 되던 시절의 중국은

아즈텍 제국이 그당시 있었다면 친구먹자고 할정도로 개막장이였음

인육 먹는건 예사고 사람을 제물로 바쳐서 제사지내고 이용해먹고 버리기와 통수는 일상에 나라가 세웠졋다가 무너지는게

비일비재 하던 시절임

이때 유학이 충과 효 예라는걸 주축으로 그나마 중국에서 인간이 인간다운 행동을 하게끔 교정해줬음

그리고 민간에 널리퍼져있던 인신공양을 유학이 대체하면서 이게 점차 종교의 틀로 굳어졌다고 간략하게 보면 됨

[보드카!!!]

상나라 시대랑 춘추시대랑 헷갈린거 같은데.

[말랑뽀잉]

춘추전국시대때도 개막장인건 여전했는데 머

[말랑뽀잉]

공자가 순장을 비난하거나 서문표가 인신공양하는 무당을 처벌하는 내용도 나름 유명함

[보드카!!!]

순장이랑 아즈텍을 동급에 놓는 건 좀 과한 비유지.

[루리웹-4579184539]

지금도 유교가 '교'가 붙어있다고 해도
다른 종교들과 달리 종교적 특성보다 학문적 성향이 크지 않음?

[말랑뽀잉]

원래 학문이였으니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ㅇㅇ
근데 뜬금없이 식인종 취급에
이상한 종교 만든 죄로 다른 나라 지옥에 떨어지시다니...

식인종 취급은 어이없는게 무덤에 인형 넣는 거도 허례허식에 순장을 연상시킨다고 극혐했었고

종교적인 부분은 굳이 따지면 무신론자 단체 수장했던 경력밖에 없는데...

[루리웹-4579184539]

근데 춘추시대 때 인육 먹는 풍습이 유행 한 게 맞음?
찾아봐도 공자가 인육 즐겨 먹었다 이런 얘기 적혀 있는 곳들인데 그건 헛소린 거고.
사람을 끓여 죽이거나 죽여서 젓갈 만들었다는 건 인육 때문이 아니라 잔인하게 처벌하는 의미인 거니..

[말랑뽀잉]

춘추전국시대에 떠도는 말 중에 하나가 "만일 사람을 잡아먹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성인(聖人)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은 그만큼 식인문화가 널리 퍼져 있었고 모든 중국인이 사람을 "즐겨" 먹었기 때문이다. 이런말도 있더라

http://www.godemn.com/xe/seek_truth/59719

[루리웹-4579184539]

공자도 인육으로 만든 젓갈을 좋아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아끼든 제자인 자로(子路)가 권력 다툼에서 폐하여 죽임을 당하여 젓갈로 담겨졌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들은 공자는 그때부터 인육으로 만든 젓갈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

이 얘기는 논파된지 오래 되지 않음?
공자가 원래 젓갈을 좋아했는데 자신의 애제자의 인육으로 젓갈을 담궈 보내줘서
공자가 그 후로 젓갈을 먹지 않았다는 건데 저게 공자가 인육 젓갈을 먹었다가 그 뒤로 안 먹었다가 됨?
한국에서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인육을 먹여서 그 사람이 충격으로 고기를 끊었다고
그 사람은 평소에 인육을 즐겨먹다가 인육을 끊었다라고 하는 거랑 같은 거 아님?

[말랑뽀잉]

공자 인육 젓갈 이야기는 저기서 걸러야되는거 맞음 그거 말고 다른 기록도 있으니깐

[말랑뽀잉]

사실 링크 글 내용 자체가 개판이긴 하네

[루리웹-4579184539]

전쟁이 빗발치던 시대니 인명 경시 풍조가 있었고 기근으로 인육을 먹는 경우야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인육이 유행했다고 할 정도 인지는 모르겟음.

[말랑뽀잉]

수호지에서 식인이 흔하게 들어가는거 봐서는 과거 사람들의 관념이 좀 다를지도 모르겠다

[루리웹-4579184539]

그 얘기 하려고 하긴 했는데
수호지 인육 얘기가 많긴 해도 시대상으로 너무 차이나고 수호지 작가보고 도적놈들 미화해서 욕했다는 걸 보면
일반적이기 보단 막장인 애들 얘기 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