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버스터즈나 다크 피닉스나 : 남캐가 빙신이 된다 = 꼴페미로 말아먹음
난 대충 이렇게 생각해
그러면 다크 페이트에서 좀 비중 준 남캐들을 보자
대니 라모스 남동생: 본인의 기지로 터미네이터 일시적 무력화 성공. 그레이스가 싸우는 동안 자기가 운전. 얘 아니었으면 추격전 어려웠음
중상을 입자 누나를 부탁하고 희생함.
대니 라모스 삼촌: 허황된 얘기를 늘어놓는 조카를 끝까지 믿고 책임감 있게 국경 넘어가게 도와줌
공군 장교 : 사라코너하고 띄껍기는 하지만, 본인도 총질하면서 끝까지 도와줌.
총맞고 피 철철 흘리는데 기지에 지원요청 + 주인공 일행 수송기 태워줌 + 수송기 호위까지 딸려보내줌
아놀드횽: 어거지 플롯으로 들어가지만 액션이나 대우나 간판캐 답게 캐리함
???: 너 존 코너는 왜 빼냐? 존 코너 그 꼬라지로 만들고 여캐 리더 투입하는게 전관 모독이지 뭐냐??
그 존 코너는 음......
이거 보고 나니까 닼페 존 코너 사망씬이 천사같더라고요.
이러나 저러나 나도 액션영화로는 괜춘하게 봤음. 그래서 저렇게 낙서도 하고 그랬지
물론 터미네이터 팬들 빡치는 것도 이해함.
다 떠나서 라모슨가 맘모슨가 얘가 존코너만큼만 리더쉽 보여줬어도 이정도로 욕은 안먹었을듯
작성글보기 하면 내 전 글 나오는데 걍 애가 존코너 밀어내고 나온 거 치고는 너무 후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