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독 이 양반에 대한 비방글이 연달아 올라온다.
인생에 썩 이룬거 없이 그저 그런 삶을 살아도 한가지 남들보다 오래 했다고 자부하는건 티비 틀어놓고 예능본거 밖에 없는 유게이라
무조건적 비방에 대해 나름에 고찰을 써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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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능 방송의 전성기를 끌어낸 사람이자, 리얼 버라이어티 캐릭터쇼를 초대박낸 피디가 둘 있었으니
한 명은 MBC의 김태호, 한 명은 KBS의 나영석임
둘의 공통점이라 한다면 쇼에 출연하는 멤버들을 극한상황으로 몰아넣고
그 상황에서 터지는 말초 신경 자극하는 극단적 재미를 추구했다는 것
그리고 그 PD들에겐 각각 영혼의 파트너가 한 명씩 있었으니
"국민MC" 유재석과 "천하장사" 강호동
여기서 이 둘의 조합을 살펴보면
우리 오늘 어디갑니까?
(극한 상황 연출)
잠깐 타임!
이수근: 에이 그거 안돼
은지원: 이거 불가능하다니까요!
김C: (심각)
이승기: 아니 이거 성공하면 뭐 해주시는데요?
해내시면 롸롸롸, 돠돠돠 해드릴게요
할 수 있으면 어디 한 번 해보세요
(대 똥꼬쑈 후 성공 혹은 실패)
(ㅎㅎ 웃긴 그림 많이 건졌다)
이렇듯
이 둘은 예능의 극한 상황을
제작진과 출연자의 대립으로 풀어나갔음
반면 이 둘의 상황을 보자
우리 오늘 뭐해요?
(극한 상황 연출)
(일동 침묵, 잠깐의 반발)
뭐 어쩌겠어 하기로 한 거 해야지
유재석 外 : (하... 재석이가/재석이형이 하자면 하는거지 뭐...)
(대 똥꼬쑈 후 도전 마무리)
(명수형 컨디션 좋아서 쓸 그림은 많겠다)
아까완 달리 이 둘은
예능의 극한 상황을
극복하는 것으로 웃음을 만들어냄
프로그램에서 연출의 차이는 있었겠으나
웃음을 만들어내는 진행의 차이는
결국 이 둘이 어떻게 상황으로 몰아넣냐 보다는
이 둘이 어떻게 상황을 타개해 나가느냐의 차이가 컸음
안된다고 버티면서 기싸움으로 쇼부 치냐
수긍하고 이겨내느냐
실제로 두 프로그램 다 야외에 나가서 뛰다 보니 몸개그가 쉽게쉽게 터졌는데
이쪽의 경우
가 대치상황으로 몰고가면서 연출진과 내기를 계속 거니까
목숨걸고 성공해냈을 때
가 책임지고 나오는 그림이 많았음
반면 이 쪽의 경우엔
기왕 하는거 재밌게 하자며 멤버들을 설득(혹은 강제)했고
아무 불만이 없었다 보니
가 화면에 나와서 책임질 일이 매우 적었음
그리고
이 주말 리얼 버라이어티가 장기화 되자
각 프로그램의 멤버들이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혔는데
이 쪽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 극복했고
이 쪽은 타고난 체력과 씨름선수 출신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기싸움을 하면서 극복함
그리고, 2000년대 말 ~ 2010년대 초
이 때 TV 재밌게 보던 사람이면 알겠지만
방송 화면에서 지쳐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슬슬 보이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이 각 프로그램의 멤버들을 걱정하기 시작할 때
아이고~ PD 선생님들 우리 회사로 안올래요?
시즌제 보장해주고 월급 팍팍줌
너네 만들고싶은거 우리회사 와서 다 해
가지마...
ㅇㅋ
가지마...
ㅈㅅ
그렇다
그는 선배와 함께 이직을 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한 것이다.
여러 프로그램을 할 수 있으니 당연히 출연자가 매번 달라지고
출연하는 사람들의 체력적, 스케쥴 적인 측면을 조절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반면, 고향에 남아 한우물만 파야했던 이 사람은
지쳤음에도 마라톤을 달려가야 했다.
이 사람들을 데리고
아직도 달릴 수 있는
지치지 않는 모터를 달고
실제로도 유재석은 국내 방송 스케쥴이 꽉꽉 잡혀있는 상황에서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해외 스케쥴을 끊임 없이 소화해 냄
사실 이것도 스케쥴 돌리는거 보면 만만치 않게 빡셈
실제로 모든 멤버들이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허리디스크가 한 번씩 터지기도 했다 함
당연히 유재석도 허리디스크가 터졌고,
그 외에 크고 작은 부상들이 이어졌으나
자기 관리로 극복함
물론 나는 이 글에서
이 사람에 대한 무조건 적인 실드를 치려는게 아님
분명히 선을 넘는 과도한 극한이 문제점이 된건 사실임
(사실 이거 외에도 ㅈㄴ 많음)
근데 따지고 보면
이 분도 그쪽 방면에서 만만치 않음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외국인 근로자 특집에서
1박2일 멤버들이 "마음대로 굴려라" 라며
무릎 꿇고 큰절하며
자유 포기 각서를 쓰자
진짜 마음대로 굴렸고
그 뒤로 3~4주간 심각하게 욕먹기도 했고
무리하게 남극 추진하다가 현실적인 부분에서 포기하기도 했었음
단지 한 번쯤
사람이 갈려나가는 주간 예능 방송 판에서
이 회사들이 휴식을 제공하지 않고 탈수기처럼 굴려먹는 것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
만약에 여기를
이 사람이 아니라
이 사람이 갔다면
"우리의 평가가 달라졌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보자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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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는
이 사람들이 만든 황금기의 예능을
지금 예능은 죽어도 못따라가고 있다는게 유머
유머는 김태호가 박명수에게 외모로 밀린다.
나피디는 지도 당하는거 많이 나왔잖아 김태호는 지가 역으로 당하는게 나오긴 했었나? 난 기억에 없는거 같은데
나pd는 그래도 제작진들이 당하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제작진 전원 야외 취침이라던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한번씩 안겨주는 반면, 김pd는 멤버들을 굴리기만 함... 그런면에서 평가가 갈린거라고 생각함
나피디는 입이 방정
ㄴㄴㄴ 최근사건은 달여행
피디가 카메라 앞에 나오는 거는 피디가 정함 나올 생각 있었으면 나왔어 실제로 나영석이 카메라 앞에서 자주 비치니까 김태호도 비쳤었음 그러다가 다시 들어간거지. 카메라 앞에 나왔는데 반응이 큰 차이가 없으니까 들어간거야 글고 이 부분은 나피디랑 김피디랑 다른 게 똑같은 티격태격이여도, 김피디는 진짜 심각한거 많이 했어 솔직히 극한 알바 편할 때는 진짜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더라 그리고 노홍철 사건쯔음부터 해서 팬들에게 질질 끌려다니기 시작한게 지금 욕처먹는 지분의 대다수를 차지할꺼임
난 여기 김태호 무조건적인 비난만 하는거, Jung Joon Ha 죽어라 욕하던게 알고보니 자기들이 선동당한 거라 알고나서 욕 못하니까 타겟 옮겨간거로 밖에 안 보임.
난 요즘도 거의 1박2일 매일 다시보고있는데 이 글이 별로 공감안됨. 회차가 거듭될수록 나피디는 독기빠지는게 눈에 보이고 나영석은 최소한의 상식은 있는 인간임. 대놓고 실패하라고 주는 미션의 경우 대부분 식사가 걸린 경우가 많았음. 1박2일 역사상 최악의 미션실패는 혹서기대비캠프 방송시작부터 끝날때까지 파카입고 촬영하기라고 생각하는데. 그때 미션실패하니까 우기기도 전에 나피디가 먼저 재도전 기회 제공해서 기어코 성공시키더라. 스파이더맨 복장 던져주던 김태호pd랑은 확실히 달라.
그게 크다고 봄 1박2일 같은 경우는 스테프도 똑같이 리스크를 지고 게임하기도 하면서 비오는날 텐트도 없이 야외취침하기도하고 입수빵으로 게임하기도 함 무도는 그냥 출연자들끼리 리스크를 가지고 게임하기만 함 거기에 플러스로 1박2일 같은 경우 극한상황은 출연자 주도로 만들어 가는 경우가 많았음 젤처음 김종민 이승기 낙오도 멤버들끼리 이야기하다 진짜 이래도 되요 하니깐 당시 이명한pd가 그러면 저희야 땡큐죠 하면서 나오고 야야취침 등등 상황자체를 출연자가 만들어가는 그림이 많은게 한먻했다 봄
나pd는 제작진들도 극한으로 몰아넣잖아 전원 야외 취침이라던지 하면서 고생하는데 김태호는 솔직히 극한만 만들줄만 알지 그것도 선 오지게 넘은게 많아서 욕먹는거고 둘의 차이는 나피디는 직접 당한것도 있고 김태호는 박명수한테 외모 밀렸다 라는거 빼고는 거의 안당했으니깐 뒤에 숨어서 멤버들만 굴린다는 소리 듣지
유머는 김태호가 박명수에게 외모로 밀린다.
ㅇㅈ
나피디는 입이 방정
그리고 우리나라는 시즌제가 정착 안됐을때라 그게 더했음 외국처럼 시즌제로 했으면 모를까
람보르기닠ㅋㅋㅋㅋㅋ
요히라
ㄴㄴㄴ 최근사건은 달여행
금칙어가 되어버린 달여행 ㅋㅋ
Cjenm 두 개 팔아도 안 된다고 하던데ㅋㅋㅋㅋㅋㅋㅋ
나피디는 지도 당하는거 많이 나왔잖아 김태호는 지가 역으로 당하는게 나오긴 했었나? 난 기억에 없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진행자 성향과 물리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만약 김피디가 유재석이 아니라 강호동과 함께 했다면 똑같이 대립 상황이 연출됬을 것이고 거기에 따라 변하는 상황이 뭔가 만들어졌을거라고 봄 유재석이 콘텐츠 진행 방향에 대해 완전한 순응과 결과를 도출 하니까 김피디는 카메라 앞에 나올 필요가 없게된 것 아닐까?
실제로 두 프로그램 한참 전성기에 보면 몸개그가 나오는 도전 장면에서 무도는 실패해도 좋으니 웃기자 라는 식으로 갔고 1박2일은 실패하면 죽음뿐이다! 라는 식으로 갔음 출연자들이 순응하니까 김피디도 대치할 일 없었고 출연자들이랑 목숨걸고 내기하니까 나피디도 사과할 땐 했어야 했지
후꾸룹
피디가 카메라 앞에 나오는 거는 피디가 정함 나올 생각 있었으면 나왔어 실제로 나영석이 카메라 앞에서 자주 비치니까 김태호도 비쳤었음 그러다가 다시 들어간거지. 카메라 앞에 나왔는데 반응이 큰 차이가 없으니까 들어간거야 글고 이 부분은 나피디랑 김피디랑 다른 게 똑같은 티격태격이여도, 김피디는 진짜 심각한거 많이 했어 솔직히 극한 알바 편할 때는 진짜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더라 그리고 노홍철 사건쯔음부터 해서 팬들에게 질질 끌려다니기 시작한게 지금 욕처먹는 지분의 대다수를 차지할꺼임
재미있성
그게 크다고 봄 1박2일 같은 경우는 스테프도 똑같이 리스크를 지고 게임하기도 하면서 비오는날 텐트도 없이 야외취침하기도하고 입수빵으로 게임하기도 함 무도는 그냥 출연자들끼리 리스크를 가지고 게임하기만 함 거기에 플러스로 1박2일 같은 경우 극한상황은 출연자 주도로 만들어 가는 경우가 많았음 젤처음 김종민 이승기 낙오도 멤버들끼리 이야기하다 진짜 이래도 되요 하니깐 당시 이명한pd가 그러면 저희야 땡큐죠 하면서 나오고 야야취침 등등 상황자체를 출연자가 만들어가는 그림이 많은게 한먻했다 봄
그 목숨걸고 한 것도 프로그램 성격이 다른게 무도 맴버들이 1박2일 형식으로 미션 실패하면 하루 종일 굶을 수도 있는데다가 야외취침이 걸린 상태에서 하면 걔네도 목숨 걸고 할 수 밖에 없고, 대치 할 수 밖에 없음. 무도는 한 두 번 심각한거 찍고 나면 없는거지만 1박2일쪽은 그게 프로그램 성격이라 계속 진행되는거잖아
거기다 1박2일 다시한번 보면 출연자들이 일부로 극한상황으로 몰고가는 장면이 많이 나옴 예능은 입수다라면서 박찬호랑 얼음깨고 산에 입수하는 그림도 자발적인 그림이고 수동이냐 능동이냐 차이도 크다고 봄
피디가 카메라에 얼굴 비추는게 흔한 예능의 그림은 결코 아님 나피디 이전엔 전무했고, 나영석과 김태호가 소위 말하는 스타피디가 됬을 때 다른 예능에서도 슬슬 따라하기 시작한거 결국은 그 피디가 왜 카메라에 얼굴을 비춰야 하는지 이유가 중요한거지 나피디는 대놓고 대립을 했으니까 시청자들한테 출연자가 누구랑 대립했는지 보여줘야 했고 당연히 그 대립에 대한 책임을 지는 역할을 했음 반면 김피디는 대립을 하지 않았고 유재석의 진행도 연출진과 대립을하면서 풀어가는 스타일이 아니였음 당연히 피디가 카메라에 얼굴 비춰야 할 이유가 없는거고 갑툭튀하면 시청자 입장에선 대체 왜 피디가 나오는거야? 라고 느껴지는거
자체적 고난을 만드는 그림은 강호동 크루의 색체라고 생각함 실제로 몇몇 방송에서 강호동은 "우리는 결코 쉽고 편해선 안된다" 라며 고행을 자처했음 당연히 그 밑에 동생들도 고난을 따라가게 됨 반면 유재석의 경우 힘들고 지치는 고통에서 오는 재미를 똑같이 추구했으나 크루에 위로 형이 둘이나 있었고 1박2일처럼 고정된 포맷이 아닌 다양한 시도를 하다보니 굳이 자체적으로 고난을 만들 필요가 없었던거
나피디가 김태호보다 출연도 더 많았을걸. 김태호는 언급은 많이 되어도 출연은 생각보다 적음.
결국은 똑같은 포맷에서 어떻게 다른 웃음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자체적인 고난을 만든게 1박2일이고 매번 다른 포맷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까 굳이 고난을 셀프로 자처할 일이 없었던게 무한도전
김태호는 대립을 하지 않은게 아니라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의 그림이었잖아 극한 알바 같이 잠깐 힘든거 말고는 대립할 그림이 있었어? 그나마도 그거 한 번 찍으면 한 동안 그런거 안 하니 이번 한 번 뭐같아도 참고 하자 그런 분위기였지 근데 1박2일 같은 경우는 출연자끼리 낙오같이 극한으로 몰아 넣는거를 제외하고도 기본적으로 식사 안주거나 아니면 야외 취침같은게 계속있는데 그 야외취침도 대립을 안 할 수 있어? 웃기자고 찍다가 자기가 황천길 갈 수도 있는 프로그램인데
출연은 당연히 나피디가 많았지 내가 말하는거는 '카메라에 출연했다' 이걸 말하는 거임
출연자가 반박을 안하는데 굳이 연출자랑 싸울 이유가 있는건 아니잖아 무한도전 멤버들이 보통의 상황에서 불만 몇마디 한거 말고 1박2일 멤버들처럼 안된다고 우기고 생떼쓰는 경우가 있었어? 오죽했으면 무도 멤버들이 유재석이 하자면 그냥 하는거다 라고 인정했겠음??
무도같은 경우는 진짜 pd가 만든 틀에서 진행 되니깐 모든 책임이 pd한테 있다고 시청자가 생각하게 됨 그리고 나영석이 똑똑한게 프로그렘을 진행하면서 제작진의 힘듬을 잘 녹여냄 예를 들자면 벌칙으로 제작진과 같이 촬영 장비 운반하기 등을 하면서 스테프도 고생한다는걸 녹여내는 장면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음
무한도전 농천특집 기억나?? 그게 진짜 스테프들 같이 찐고생한 무도 역대급 방송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그 회차도 보면 유재석이 모든 멤버들과 스테프들 전부 토닥이면서 방송을 끝까지 끌고나가는걸 볼 수 있어 이런게 강호동과 극명하게 차이나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그런 차이에서 두 피디가 출연자들을 다르게 대했던거 아닐까? 라고 봐
위에서 pd랑 맴버 때문에 그 격차가 났다고 했지? 그럼 1박2일을 유재석이 찍었다고 치고, 강호동이 무한도전을 찍었다고 치면 강호동은 순응 안 하고 쓸데없이 스태프랑 대치 하고, 유재석은 자기 목숨이 왔다 갔다할만한 미션들이 계속 되는데 스테프랑 대치 안 할꺼 같음?
그 농촌편이 그렇게 레전드인것도 토닥이는건 둘 째치고 맴버, 스테프가 같이 고생했잖아 근데 그거 말고 스테프가 같이 리스크 짊어진거 또 있어? 농촌편 말하니까 난 이거말고 스테프가 같이 고생한거 본 기억이 없어 그나마도 이건 출연자끼리 생각해서 자기가 리스크를 짊어진거고, 김태호의 생각이 1도 안 들어가서 더 웃겼다고 생각되는데
다르게 말하면 스테프가 개고생하는 모습이 무한도전의 재미에 영향이 없었다는거 아닐까?
농천 특집 같은 경우는 특별 특집에서 같이 일하다 보니 발생하는 힘듬이였지 출연자가 빛날수 있게 고생하는 제작진의 모습은 아닌걸로 기억함 그런 모습을 나pd는 알게모르게 잘 녹여내고 스테프와 출연자의 케미도 잘 녹여내서 다 호감으로 만들면서 본인은 엿먹는 모습도 자주 보여줌 그러다보니 어른 아이 가릴꺼 없이 재밌게 보는 예능이 된거라 생각함 그에반해 무도는 새롭고 트랜디란 포멧만 찾아 하다보니 어르신들은 타겟층이 아니게 되고 젊은층을 점점 겨냥하다보니 인터넷에 휘둘리게 된것도 무도 몰락의 중요 포인트라 생각함
프로그램 가혹성 이야기를 하는거고, 리스크를 스태프가 같이 짊어졌다는걸 말하는건데 이거랑 재미가 크게 상관이 있나? 난 없다고 보는데
시청자한테 휘둘렸다는건 본문에서 말하고자 했던 내용이 아니니까 아래 대댓단거 봐줬으면 좋겠고, 언제부터 예능에서 스테프가 웃겼어야 했을까? 나영석 사단처럼 스테프가 웃긴건 아주 특수한 케이스라고 생각해 다르게 말하면 김태호가 무한도전에소 보여주고자했던 웃음이 아니라는거지
난 있다고 생각하는데 똑같이 말하자면 피디 한 명 때문에 6~7명이 고생해서 끝날 문제를 7~80명이 개고생 해야 되는건데 80명 고생시키는게 더 가혹적인거 아니야?
맴버를 가혹하게 굴려서 김태호가 욕을 처먹고 있는거고, 같이 가혹하게 굴린 나영석은 욕 안 먹고있는 차이가 스태프도 같이 리스크를 짊어졌다는거로 싸우고 있는데 왜 재미가 있으면 스테프가 아닌 맴버만 가혹하게 굴려지게 필요한데 이건 토론의 방향성 자체가 완전 틀어지는거 아냐? 그렇게 따지면 일요일은 101%에서 사고터진 장정진 성우 사망사건도 재미만 있으면 되겠네? 한 명만 고생하면 되니까
그러니까 왜 스테프가 리스크를 짊어지고 개고생을 해야되는거야? 월급도 쥐꼬리만큼 받고 외주 제작이나 프리랜서 계약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보장도 못받는데 피디가 무슨 권리로 그 많은 사람을 고생시켜? 왜 고생해서 불쌍한게 연예인한테만 적용되는거야?? 그냥 직장인일 뿐인 스테프 개고생한것도 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오히려 그렇게 말하면 나피디가 사람 막굴려먹고 자기가 가혹하게 만든걸 웃음으로 포장한게 되는거잖아
누군지도 모르는 80명이 고생만 한다면 당연히 가혹적이라는 시선으러 시청자가 시청하겠지 그러나 1박은 스테프가 당하는건 자업자득이라는 뉘앙스에다 스테프와 출연자의 케미를 방송에서 보여주면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미리 심어주면서 엌ㅋㅋㅋ 하며 그냥 웃어 넘길 수 있었음 거기다 1박2일의 특성상 고생하는게 그렇게 길게 방영되지 않음 길어봤자 혹한기 혹서기2주이고 2주지나면 넘어가서 휴식취하는 모습도 보여줌 그에반해 무도는 스테프의 개입도 적은 반면에 한가지 프로젝트가 개고생시키는 거라면 고생하는 장면을 계속 봐야함 그러니 아 저건쫌 너무 힘들어보이는데? 이런 생각을 심아줌
재미있성님은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주셔야 할거 같아요. 앞에서는 나영석이 가혹적인환경을 조성해서 대립을 유도했다고 주장하시는데 이제와서는 무한도전의 가혹성을 따지시잖아요.
스테프가 당하는게 자업자득이란 뉘앙스를 난 본 기억이 없는거 같아 오히려 단체 야외취침때도 나피디한테 불맨소리하는 스테프들 많이 보여줬어 단지 고생의 주체가 출연자+피디 인건지 혹은 출연자만인건지 그걸 봐야한다고 생각해
나피디는 지도 당할 수도 있으니까 극단적인거로 안 갔잖아 그래서 그리고 점점 가면 갈 수 록 그게 가혹하게 구는게 약해져가기가라도 했지, 근데 김태호는 가혹적으로 간게 몇 번 안 나왔지만, 그게 극단적으로 간게 몇 번인데 심지어 극한 알바편은 정준하 정형돈이었나? 걔네가 중국에 간거 그거 하다 힘 빠졌으면 죽었어 그리고 그거까지 아니여도, 석탄 광산에 처박는거는? 그렇게까지 가혹하게 몰아쳐야만 꼭 재미있나? 가혹하게 구는 것도 어느 정도를 지켜져야 재미가 있는거지 걔는 그 때 도를 너무 넘어섰잖아 그래서 지금까지 욕을 먹고 있는거고
그 80명의 고생이 나피디라는 원망의 대상을 제시했고 그걸로 끝나는 반면에 무한도전같은 경우엔 힘든 프로젝트를 실시할때 오프닝부터 계속 출연자들이 김태호를 원망 하다가 자연스럽게 서로 디스를 시작하는데 이건 진행자의 스타일차이같아
그래서 본문에도 써놨잖아 그딴짓 한거 전부를 실드치려고 쓴 글이 아니라고
원 글이 김태호의 가혹성이 욕을 먹어야 하냐? 에 대한 글이잖아요
둘 다 가혹한 피디였는데 극단적 사례 몇가지 가지고 그 피디의 역량이나 프로그램 전체가 까여야 할 이유는 없다는게 내가 하고싶었던 말임
진짜 둘다 악마가 따로 없을만큼 가혹한 연출자라고 생각해
내가 말한 자업자득은 스테프들이 그냥 하는게 아니라 게임을 통해 응원하면서 야외취침을 한걸 말하는 건데 그리고 이후에 야외취침을 걸고 하는 거는 복수전이라는 포멧을 미리 깔아서 다음 내기의 정당성도 부여해두고 그리고 1박2일에서 고생하는건 대부분 스테프도 같이 한다는걸 시청자도 알 수 있었음 산오르는건 스테프가 더 힘들다는걸 방송에서 몇번이나 내빛추엇고 결국 무도는 스테프의 고생은 내빛추지 않고 멤버들 약올리는 모습만 담으니 시청자는 불편하기도 하고 거기다 1박2일은 벌칙이 밥을 굶거나 야외취침 입수 등도 있었지만 각 농어촌의 일손을 도와 일을 하는게 벌칙인 경우도 있어서 비교적 가볍게 볼 수 있었다 생각함
둘 다 가혹하게 구는 건 맞는데 김태호는 사디스트가 아닐까할 정도로 가혹하게 굴 정도로 많으니까 욕을 먹는 거라고 생각하고, 나영석 같은 경우는 가혹하게 굴다가 지가 역으로 당하니까 그 부분에서 까방권이 있어서 욕을 안 먹는거라 생각함
계속 한두가지 사례만 가지고 두 피디의 극단성을 설명하려니까 논점이 흐려지는 것 같은데 나는 둘 다 선 넘기도 했고 위험하기도 했다 라고 봄 그리고 왜 그 극단적 사례에 대한 비난이 한쪽에 쏠리는지에 대해 그 배경과 여러가지 것들을 포함해서 생각해보자는거임
진행스타일의 차이지만 이게 욕먹게 만든 요인이기도 하지
그건 프로그램이 뭘 할지 정해져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발생하는 연출자의 '조금만 더'욕심 아닐까? 적어도 1박은 오늘 뭘 할지 정해져있고 웃긴그림 뽑아내는 구간이 감이 오니까 적당히 굴려먹고 무도처럼 선넘는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아도 됬던 것이고 반대로 무도는 오늘 뭘 할지 이게 실제로 편집됬을 때 어떨지 감이 절대 안오니까 연출자 입장에선, 그리고 유재석의 성향이 거기에 완벽히 맞아 떨어지면서 '조금만 더'고생해줘와+'우리 조금 더 고생하자'가 생기는거잖아
김태호가 사디스트처럼 보인다는 주장의 답변은 이미 본문에도 나와있는데 전성기가 지난후 방송환경의 변화가 그 답변이라고 생각함. 단순히 악역이라고 덜까였다기엔 무도때 오프닝이 김태호피티를 욕하는거였잖아
내 생각엔 그거보다는 행동에 이유가 안보였다 같음 나영석 같은 경우 어떤 일을 진행하기전 포석을 미리 깔음 본문에 나온 자유 포기각서라는 명분이 생기자 출연자를 막굴린거 처럼 그리고 남극 프로젝트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니만큼 1년전에 미리 공지하고 착실히 준비했으나 갑작스런 내전으로 무산된거였음 그에반해서 무도는 명분이 부족했음 극한알바 갑자기 밑도끝도 없이 튀어나와서 한다 저거 pd미 ㅇ 친 건가? 라는 말 튀어나오기 딱 좋았다고 봄
단지 해외극한알바 하나가지고 그 사람의 모든 콘텐츠에 대해 가혹하다 라는 말을 하기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혹시 모르지, 나피디도 무도만큼 1박을 오랜 기간 끌어갔다면 그 비슷한 악행을 저질렀을지도 단지 이직을 하면서 좀 더 편한 방송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 됬냐 안됬냐의 차이가 크다고 봄
김태호 역시 포석을 미리 깔아뒀었고 나영석도 뜬금없는것들도 있었음. 예를들어 맴버들이 말실수하면 그거 담아뒀다가 특집으로만들어서 고생시키는거 대표적으로 개그는 배고파야 잘된다특집같은것들말이야. 극한알바의 경우엔 그게 특별기획전-극한알바국내편-극한알바해외편 이렇게 진행됬고 복선도 미리미리 깔아뒀음. 근데 미션성공했는데 알바보낸게 ㅂㅅ짓이였지
해외 극한알바를 자꾸 제외시킬려하는데 분명 이건 이미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이미지를 만드는데 가장크게 일조한 부분을 일부분이니깐 빼자고 하면 뭘로 이야기 해야될지 모르겠다
그 포석을 시청자가 납득을해야 하는데 쫌 어처구니가 없지?
제외시키자는게 아니라 그거 하나만 보1지 말자는거
새 기획의 의도를 매번 시청자에게 납득시킬 이유는 없음 명수는 12살, 꼬리잡기 등등 호평 많이 받은 새로운시도를 매번 할 때 마다 납득시키지 않아도 괜찮았던 것 처럼
그리고 한 번쯤 상상해보자는거지, 만약 김피디가 CJ에서 웃음에 여유를 주고, 나피디가 친정에서 사람들을 여전히 가혹하게 굴리면서, 김피디가 했던 것 같은 시도를 했었다면 어땠을까라고
그건 납득시킬 이유가 없는거지 누가 힘든것도 그냥 재밌는 거였으니 하지만 누가 고통받아서 재미가 발생하는데 그게 이유가 없으면 시청자 입장에서는 시청하는데 불편해지는 거지
그건 상상할 이유도 없지 나pd는 웃음에 여유와 새로운 시도에 도전한거고 김pd는 사람을 가혹하게 굴린다는 선택을 한거니깐 결국 그건 그사람의 성향과 역량에서 나온 선택차이인데 평가와 비판 대상이 안될 이유는 없지
그건 당시 방송계에서 예능의 흐름이 그랬었어 기억나는지 모르겠는데 2000년대 후반에 SBS나 일밤에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예능중엔 이들보다 더한 것도 많았으니까 그냥 당시에 시청자들이 '연예인들이 개고생하는 막장 예능'을 원했었으니까 근데 그 때 방영한 예능을 지금 시선으로 바라보면 당연히 불편하거나 문제가 있는게 보이지 않을까? 웃음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나 가치관이 달라졌는데??
아니 시청자들이 납득하지 못한이유는 성공했지만 벌칙이 왔기때문이고 그 벌칙의 스케일이 꽤 컸기때문이야. 예를들어 나피디의 케이스에서도 1박2일이였다면 맴버들이 결국 상당수 양보하고 따라갔을꺼야. 근데 신서유기에서는 진짜 안가는케이스도 있고외전 프로그램을 지원해준다고 협상하는것도 있었어. 이러한 연출이 mbc에서는 불가능하니 성공하든 실패하든 결국 해외알바는 가야하는 상황이 설정된거지. 김태호피디가 최소한 맴버들을 협상할순 있었겠지만 여태까지 이래왔으니 안일한생각을 가진게 문제지
물론 두 사람, 당사자의 선택이 큰 것도 있었겠지만 나는 두 방송사의 영향력도 크다고 생각해 알다시피 KBS는 연봉협상이나 처우 개선 등에 많은 돈을 쓰지 않아 우린 공영기업이라 해줄수 있는게 없다 가려면 가라, 우리도 어쩔 수 없다 라는 식의 대응이 많지 반면 MBC는 회사가 광고 수익을 따로 걷어서 회사 살림을 운영하니까 KBS랑 다르게 연봉과 처우 개선에 많은 투자를 해 그러니까 김피디를 붙잡을 때 더 설득력이 있었을거라는거야 거기다 나피디의 경우 선배 이명한이 이직해서 길 잘 닦아놨으니까 그게 플러스 요인이 됬을거고
무도 시즌제를 해달라고 맴버들이나 제작진들이 여러번 제안하기도 했음에도 무산되고 캐릭터성 소비로 인해 시청률도 하락되니 두게된 자충수라고 생각해. 김태호의 놀면뭐하니라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나쁘지않은걸보면 더더욱말이야.
방금 찾아보고 왔는데 잔혹성에서 비교가 안되는데 1박2일은 최소한 목숨걸고는 안했다 근데 잔도??? 장난치나? 전문가도 가끔 죽는걸 비숙련자인 멤버들한테 시킨다고? 안일한 수준을 넘었는데?
다음날 바로 가마꾼알바를 섭외한 부분이나 스파이더맨옷을 보여주는걸보면 당연히 제작진의 기획의도는 한번 골탕먹이는거지. 근데 그게 앞에이미 속여놓고 또 뇌절하니까 시청자들은 불쾌감을 느낀거고
1박2일이 남극탐사 포기한 이유가 뭔지 알아 안전 때문이야 내전 지역을 지나 가야되니깐 그리고 1박2일은 안전 생각해서 산에서 쵤영중에 폭설 때문에 고립 위험성 있다는 말 나오자 말자 촬영 접고 하산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안전을 무시하는 pd가 가학성 논란으로 다른 pd한테 비비는게 말이되나
그걸 재밌다고 안전가지고 장난치는게 참 대단하다 기획의도 진짜 대단하게 짜셨다 진짜
무인도 제작진포함3인 낙오, 저녁굶기고 비박 하는거나 복불복음료 섭취하는게 가혹성이 아니면 너무위험하다고 출연진들이 거부하니 다른 알바로바꾼것도 가혹성에서 자유로움?
왜 갑자기 비꼬는지 잘모르겠는데 그게 안먹혔으니 그렇게 욕먹은거지
이런식으로 말꼬투리잡기식으로가는건 더의미없을거같다
무도는 가혹성을 뛰어넘었구만 무슨 가혹성타령이야 가학성에 안전 불감증까지 동빈하고있구만
그리고 가마 알바도 바로 구한게 아니라 다음날 구한거라는데 무슨 연출이야
먼저 이게 싫으시면 이거 있다 제안한것도 아니고 멤버들이 먼저 저희 욕먹어도되는데 이건 아니에요 라면서 거부했다는데
결국 본인이 주장하고싶은건 나피디 최고 김피디 강아지 라는거지? 댓글다 읽어봤는데 중립적인 입장인 상태로 토론한다기 보단 김피디는 강아지인데 왜자꾸 촤고 존엄 나피디에게 비벼대냐 기분 나쁘게 라는 뉘앙스가 묻어나오거든.
나영석은 이제 달을 가야됨
1박2일이랑 신서유기가 시대변화에 따른 차이만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회사 옮긴게 큰 차이였네.
근데 나피디 저건 그냥 호동이들이 생각없이 한...
그렇네...회사를 생각을 안하고 있었네,,,
나피디 입방정은 최근에도....
무도 후반부쯤가면 체력이부족하니 추격전은하고싶어하는거같은데 토크를하거나 차량운전하는모습만보이고 그나마새로들어온광희는 체력이있으니 뛰는모습을보여주니 부각되고
김태호 피디는 애사심은 대단한것 같음 선배고 후배고 전부다 떠나는 판에 입사부터 지금까지 회사 안떠나는것도 대단함 돈이 중요한사람은 아닌거 같아서 더 대단한것같음
나pd는 그래도 제작진들이 당하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제작진 전원 야외 취침이라던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한번씩 안겨주는 반면, 김pd는 멤버들을 굴리기만 함... 그런면에서 평가가 갈린거라고 생각함
나피디는 혹서기때 파카입은게 진짜 레전드ㅋㅋ
확실히 요즘 TV볼일이 거의 없음 맛녀석들 보고싶긴 한데 귀찮아...
tving 쓰셈 유튜브 라이브도 있고
나pd는 제작진들도 극한으로 몰아넣잖아 전원 야외 취침이라던지 하면서 고생하는데 김태호는 솔직히 극한만 만들줄만 알지 그것도 선 오지게 넘은게 많아서 욕먹는거고 둘의 차이는 나피디는 직접 당한것도 있고 김태호는 박명수한테 외모 밀렸다 라는거 빼고는 거의 안당했으니깐 뒤에 숨어서 멤버들만 굴린다는 소리 듣지
솔직히 지금 둘다 다른 프로 하고 있는데 놀면 뭐하니도 결국 유재석의 부캐쇼 이런거지 김태호가 지도들 하겠지만 유재석의 부캐쇼가 더 커보이고 신서유기도 사실상 1박2일 후속작처럼 나와서 나PD도 달나라 입방정이니 하면서 또 어그로 끄는거부터 방송인들 차이고 뭐고 걍 PD들 차이임
비판을 듣고 수용하냐 안하냐 차이 아니냐 결국 물론 그 비판을 수용 가능한 상황인거랑 아닌거랑 차이는 있었겠지만 맴버 혹사로 비판받음 -> 결국 중간중간 "자기가 당하는" 것도 끼워 넣은 나피디 맴버 혹사로 비판받음 -> 그냥 "그럼에도 혹사하는" 방향으로 갔던 김피디 이 두 차이 인거 같음, 최근에야 김피디도 놀면 뭐하니 정도만 하니까 그런 비판은 덜해진듯
그조차도 좀 다름. 김태호는 언급은 많이 되지만, 나영석처럼 화면에 생각보다 자주 나오지 않음. 애당초 자신을 화면에 출연을 시킬 생각 자체를 많이 안하는 사람으로 보임.
오죽하면 자기 인생인데도 "특별출연 김태호"라고 할까
김태호 피디 같은 경우엔 제작진의 친밀감?이 나영석 사단에 비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싶음... 반대로 나영석 피디같은 경우엔 제작진들이 전부다 진짜 가족같은? 느낌을 많이 보여준거 같음... 뭐 물론 실제론 그렇게까진 아니겠지만 방송상 보여주는걸 보자면..... 제작진 분위기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나피디 개인방송할때 강호동이나 은지원같은 자기네 사단 초대하고 그러는거 보면 실제로도 친하게 지내는거 맞음
규현이 군대에서 라스팀은 연락 1도 없었는데 신서유기 팀은 연락했다는 거랑 송민호가 자기 위너멤버들이랑 노는거 게임으로 해도 될듯 하고 평상시에 톡보냈다는거 보면 실제로도 어느정도는 친할듯?
잘 분석했네
난 요즘도 거의 1박2일 매일 다시보고있는데 이 글이 별로 공감안됨. 회차가 거듭될수록 나피디는 독기빠지는게 눈에 보이고 나영석은 최소한의 상식은 있는 인간임. 대놓고 실패하라고 주는 미션의 경우 대부분 식사가 걸린 경우가 많았음. 1박2일 역사상 최악의 미션실패는 혹서기대비캠프 방송시작부터 끝날때까지 파카입고 촬영하기라고 생각하는데. 그때 미션실패하니까 우기기도 전에 나피디가 먼저 재도전 기회 제공해서 기어코 성공시키더라. 스파이더맨 복장 던져주던 김태호pd랑은 확실히 달라.
사람의 차이일 수 있지 않나? 학교 다닐 때도 보면 친구들이랑 친하게 몰려다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진짜 말 수도 적고 꼭 필요한 말 아니면 말 자체를 안거는 사람이 있잖음 실제로 김태호는 말을 많이하지 않기로 유명함 반대로 나영석은 말이 많아서 문제인 경우 여튼 그래서 보면 1박2일보다 무한도전이 후반부로 가도 초심을 잃지않는 독한 리얼 버라이어티를 유지함 그래서 말초신경 자극하는 극단적 재미 추구하던 시청자들이 1박2일보다 무한도전 팬으로 남는 경우가 많았었음
리얼 나피디 처음엔 진짜 얼굴도 굳어있고 냉정해보였는데 1박2일 진행될수록 사람 표정이 풀리고 웃는상 되더라 신서유기때는 걍 사람 좋아보이는 얼굴됐음 실제로 사람도 많이 부드러워지고 나피디 자체가 변할 여지가 있는 사람이었다는게 큰거같음
1박 2일이 무한도전보다 빨리 끝났으니 무도팬으로 남지
그래서 1박은 별로재미없어졌음. 미안하지만 솔직히 1박2일도 초창기가 나는 더재밌었다.
그럴수도 있겠네 그래도 난 방송 초기 기획을 잃지 않고 독하게 달려나간건 무한도전이라고 생각함 출연자를 극한으로 몰아야 하는 상황에서 피디가 유해지면 상황이 누그러지고 원하는 재미를 뽑을 수 없었음 그게 대표적으로 들어난 경우가 1박2일 시즌2
그당시 루리웹 댓글반응중하나가 어차피 다성공시켜줄거면 게임은 왜함 이런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