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프로이센의 도시 쾨니히스베르크에는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을 건너는 7개의 다리가 있습니다.
"어떻게 이동하면 이 다리들을 정확히 한번씩 건널 수 있을까?"라는 문제, 일명 쾨니히스베르크의 다리 건너기 문제의 풀이에 수많은 수학자들이 참여했고, 결국 1735년 천재 수학자 오일러는 "답이 없다"라는 결론을 내며 그 증명까지 완벽하게 해내게 됩니다.
하지만 정말 그걸로 끝일까요? 인류의 가능성은, 정말 이 문제에 대한 답을 낼 수 없었던 것일까요?
우리의 위대한 스탈린 서기장 동무께서는 NO라고 당당히 선언하셨습니다.
간악한 파쇼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에 단호하게 대응하신 서기장 동지는 곧 파쇼 나치놈들의 소굴이 된 쾨니히스베르크의 폭격을 명령하셨고, 7개의 다리 중 두개의 다리가 장엄한 인민의 심판에 의해 폭파되었습니다.
이후 인민의 진정한 대변자 서기장 동무의 품안에 안기게 된 쾨니히스베르크, 아니, 칼리닌그라드의 다섯 다리는 "각 다리를 한번씩만 건너며 모든 다리를 건너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수학적 불가능은 인민의 단결된 힘 앞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인민의 힘으로!" "인민의 힘? 당의 힘이라우!" "들 다 굴라그"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푸는 자가 왕이 되리라는 전설에 매듭을 칼로 끊어버렸다는 알렉산더 대왕의 일화는 유명하지요. 스딸린 동지는 그보다 더한 일을 해냈으니그 업적이 어찌 알렉산더 대왕에 모자라겠습니까
"바로 이 낫칼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오!" "그럼 그 망치는 어디다 씁니까?" "당의 해답에 감히 질문을 던지는 놈들의 머리통을 부수는 데에."
수학 난제까지 해결해버리는 스딸린 ㅎㄷㄷ;;
이것이 쾨니뭐시기의 난제(였던것)입니다
다리 하나만 더 넣어도 성립하긴 하는데..
이사회인줄...
커뮤니이스트
"인민의 힘으로!" "인민의 힘? 당의 힘이라우!" "들 다 굴라그"
서기장의 힘이지
수학 난제까지 해결해버리는 스딸린 ㅎㄷㄷ;;
이것이 쾨니뭐시기의 난제(였던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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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부 여고생
이사회인줄...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푸는 자가 왕이 되리라는 전설에 매듭을 칼로 끊어버렸다는 알렉산더 대왕의 일화는 유명하지요. 스딸린 동지는 그보다 더한 일을 해냈으니그 업적이 어찌 알렉산더 대왕에 모자라겠습니까
노답번호-4515140350
"바로 이 낫칼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오!" "그럼 그 망치는 어디다 씁니까?" "당의 해답에 감히 질문을 던지는 놈들의 머리통을 부수는 데에."
다리 하나만 더 넣어도 성립하긴 하는데..
않이 왜 오일러의 위대함을 칭찬하는 글은 없는거야
미적분 때문에요
...다섯개여도 안되지 않나?
시작하는 장소에 따라서 5개에선 가능
가능해 중앙 - 왼쪽 아래 - 오른쪽 아래 - 오른쪽 위 - 왼쪽 위
중앙섬에서 시작하려면 일단 다리를 한번 건너가야하잖아
내가 말한 중앙은 다리 말한거
가능함, 각 지역을 위치에 따라 상중하우(중은 가운데 섬)로 칭하면, 우-하-중-상-우-중 순서로 이동가능함
이거말고도 위에 유게이들이 써놓은 위치도 전부 맞다
오른쪽에 저거 섬이 아니구나
문제에 다리를 한 번씩만 건넌다는 조건 뿐이라면 강을 헤엄치면 되잖아!
저 씹 ㅅ 끼 독재자를 이어받은 두나라가 중국, 북한
이어받았다고 했지만 결국 지들 입맛대로 바꾼거라서 떠 다름 ㅋㅋ 개노답에 개노답임. 털보 아저씨가 보면 환장할거야
환장보단 이렇게도 되는구나 할듯
그냥 수영 한번만 하면 되는데 ㅋㅋ
으아악 파시스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