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의 작화는
90년대 까지 눈이 계속 커지고 볼살이 늘어나 귀여움이 극대화 되다가
00년대에 갑자기 얌전해지는 특징을 보이는데
이는 90년대 부터 성장하기 시작한 피규어 산업과 관련이 있다.
눈이큰 귀여운 그림체는 그림으로볼때는 이쁘지만
그걸 피규어화 하면
얼굴 외부로 탈출하려는 거대한 눈알이 수습이 안되는 사태가 벌어지는 문제가 생겼다.
위와같이 어떻게든 하면 안되는건 아니지만 피규어 원형 만드는 사람이 너무 힘들어했고
자칫잘못 하면 얼굴이 안닮은 상품이 만들어지는 문제가 생겼다.
그런 와중에 피규어를 엄청나게 잘 팔아먹는 작품이 등장하는데...
이후의 작품들은 이걸보고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아
귀여움을 포기하고 좀 현실적으로 피규어화 가능한 그림체로 변화가 된 것
다만 전부다 그리된건 아니고
이후에도 눈이커 귀여움을 극대화한 작품과 피규어는 잘 나오고 있다.
저 바니걸 시리즈는 진짜 명품이다.
일단페도놈신고합니다
일단페도놈신고합니다
그러니 다들 건담 피규어를 사자
루리웹-3758034012
반다이는 눈알크기 저런식으로 키운적이 거의 없음 당장 중간에 에반게리온이 반다이의 90년대 물건인데
루리웹-3758034012
그러면 무었때문에 00년대 이후의 그림체가 지금과 같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심?
00년대같은 그림은 미나미가 때부처였던거 같은데
그리고 그림체가 변하는건 여러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한거지 시대에따른 미적기준,작화방식,인건비등등 70년대부터 장난감제작 효율을 위해 제작단계에서부터 간섭하는 로봇물이랑은 다르게 00년대 애니화된 미소녀작품들은 간단한 웹코믹이나 라노벨 의외의 대박을 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제작단계에서 간섭은 현실성이 떨어짐 일본에 공식출판된 이세계 라노벨만 600만인가 800만종류가 넘는다던데 가내수공업자에 가까운 중소 피규어회사가 이런것들을 컨트롤할수 있지는 않다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