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뼈에 사무치는 말이다
취미로 글 끄적일땐 개그물이나 힐링물같이
세세한 설정 묘사 없이 마음가는대로 써 내려갔는데
괜찮은 소재가 있길래 한번 써봤어
근데 내가 빡대가리라 캐릭터 심리묘사,행동원리 이런게 잘 안되더라
그래서 그냥 남자주인공 자궁암으로 죽여버리고 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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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
남주가 자궁암에 어케걸림 ㅋㅋㅋㅋ
실례지만 성적 편견이 좀 심하시네요.
거 장내에 자궁있을수도 있지 왜
...뭐?
?
White Cat
어디까지나 취미니까ㅋㅋ 퇴근하고 그냥 남는시간에 끄적이는정도였어
왜 결론이.... 다른작가 흉내내보는건 어떨까 싶네 자기식으로 소화만 하면 되는거지
뱁새가 황새 따라간다고 까불다가 다리 찢어져 전문적으로 배운것도 아니고 그냥 취미생활이니까 가볍게 쓰면서 즐기면 될거같아ㅋㅋ
아아 난또 작가지망이라고
취미글쓰기 10년쯤 하긴했지만 진짜 작가지망이거나 글써서 돈 버시는분들 보면 대단하고 존경심만 들더라
ts를 하기 위한 완벽한 이유군
그 ts라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소재더라 첨엔 뭔소리인가 했는데 몸과정신의 성별이 달라 거기서 오는 불안함이 핵심같은데 내가 뭐 여자도아니고 본격적으로는써먹기 어렵더라고 그냥 개그마냥 쓰기엔 아까운소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