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가장 두려워했던 건 아마 미국이나 이탈리아 같은 사회적 재난사태인 것 같음
미국이나 이탈리아 같은 재난사태는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됨. 바로 코로나 환자 수가 입원치료가능한 병동수를 넘어버리면 됨
그럼 의료진이 방역도 안되고, 주변의 다른 중환자들을 죄다 감염시켜버려서 대형병원이 또 하나의 스포닝 풀이 되는 거임
그래서 지금 미국이나 이탈리아가 그 모양이지.
근데 이 사태를 보고 한국과 일본의 반응이 극과 극임
한국은
"그럼 방역을 해서 환자 발생 수를 줄이자. 그럼 병원에 과부하가 안 걸리겠지" 라는 생각으로 방역을 했다면
일본은
"그럼 환자를 병원에 안 보내면 의료붕괴는 없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으로 환자를 검진을 안 함.
환자를 위해 병원이 있는 건데 병원을 위해 환자를 방치함 엌ㅋㅋㅋㅋ
그리고는 언플로 한국 욕은 오지게 했지. 왜냐, 자기들도 불안하거든
그러고는 이제 망하고 있는 중이지
그걸수행해야되는 정치권이 긴장감이 없어서 그럼 어차피 자민당일텐데 ㅋㅋ
코로나로 국민들 다 뒤져도 자민당인데 뭐 좀 뒤지면 어떠냐 싶을 거다. 되려 자민당 반대층은 노인들이 더 많다니 연금 문제도 있고 해서 싹 뒤지길 바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