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마다 고객유치를 목적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했는데
무료인 덕분에 이동 노선이 얼추 비슷하면 교통비가 아예 제로였던 시절이 잠시 있었음
하지만 기존 버스, 택시 회사, 재래시장 등의 반발로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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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나른 사람들이 사간 걸 생각해봐... 당시 대형마트의 등장과 셔틀버스로 전통시장상권이 쇼크를 먹어서 셔틀버스 없에고 대형마트가 들어설 수 있는 위치나 대형마트 휴일등 여러 규정이 생겼는걸.
오히려 마트쪽에서는 제발 운영하게 해달라고 헌법소원 엄청 냈었음
지금까지 남아있었다면 그런 이유로 점점 사라졌을수도 있는데 저당시 저게 사라지게 된 직접적인 이유는 여객자동사사업운수법이 개정되면서 셔틀버스 금지 법안이 통과되면서 운영할수 없게됨 몇번이나 헌법소원 냈는데 다 기각됨
돈 버렁다주는 손님들 태우는거라 적자는 아니었을걸
아재요 ㄱㅊ서요??
마트가서 천원만써도 흑자인데 과연 장보러가서 그것만쓸까?
91년생인데 90년대 후반에 본기억이 있음.
지역상인들이 저거 없애달라고 겁나 시위했었는데?
둘 다임
자가용 끌고가서 교회 도로가 주차장 되는 걸 보다 보니 그건 차라리 선녀네
아재요 ㄱㅊ서요??
적자일거같은데
리톨쿤
돈 버렁다주는 손님들 태우는거라 적자는 아니었을걸
벌어
아랫댓 보니 적자인거 같았데
리톨쿤
퍼나른 사람들이 사간 걸 생각해봐... 당시 대형마트의 등장과 셔틀버스로 전통시장상권이 쇼크를 먹어서 셔틀버스 없에고 대형마트가 들어설 수 있는 위치나 대형마트 휴일등 여러 규정이 생겼는걸.
리톨쿤
마트가서 천원만써도 흑자인데 과연 장보러가서 그것만쓸까?
그대신 지금은 배달서비스가 생김
이게 마트 안 가고 걍 버스만 타고 다니는 사람 많은데, 나도 초딩때 친구 집 갈 때 타고 다님. 근데 공짜라는 말에 동네 아줌마들은 안 타면 손해 본다는 생각에 일부러 마트 엄청 감. 두부 한 모 사는 데도 집 앞에서 안 사고 일단 마트감. 그리고 마트가 동네 아주머니들 집합소가 됨.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2962175780
흠 그렇군
루리웹-2962175780
지금까지 남아있었다면 그런 이유로 점점 사라졌을수도 있는데 저당시 저게 사라지게 된 직접적인 이유는 여객자동사사업운수법이 개정되면서 셔틀버스 금지 법안이 통과되면서 운영할수 없게됨 몇번이나 헌법소원 냈는데 다 기각됨
오히려 마트쪽에서는 제발 운영하게 해달라고 헌법소원 엄청 냈었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962175780
지역상인들이 저거 없애달라고 겁나 시위했었는데?
루리웹-2962175780
근대 업어질떄 당시에는 진짜 인기폭팔이였지 나도 친구들하고 저거타고 맨날 포켓몬 빵사러 다니고 그랬었지
루리웹-2962175780
지역 상인들이 전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주민소환 한다고 하니 대기업 로비도 결국 안돼더라.
기존 버스회사에서 반대한게 아니라 지역 상권 다 죽는다고 뺀거 아니었냐
꺫뗾
둘 다임
이마트가 저때부터 있었구나
노선 비슷한 대중교통도 ㅈㄹ하고 생각보다 실제 매장 찾아가는 손님도 많은것도 아니고 없어질만 했음
제때 물건 안사도 타고 영수증 확인하니 음료수 하나 마시고 타고 ㅋㅋㅋ
저거 90년대 초반 이야기'
으아뇌
91년생인데 90년대 후반에 본기억이 있음.
90년대 후반에 직접 타고 다녔음 영수증 확인한다고 해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고 영수증 보여주고 탔거든
성남시에 2002년에 고의부도 내고 없어진 버스 회사로 경기교통이 있는데, 얘들이 2000년에 220번이라고 사기막골-남한산성입구-구종점-수진역-모란역-야탑역-서현역 노선을 만들었다. 삼성플라자 셔틀들 없어지면서였지.
근데 안 막으믄 안되지. 생산자인 농부도.. 부자가 되지 못하고. 소비자가는 언제나 비싸고.. 점점.. 저런 대형유통업체들만 돈 다 쓸어담는 사회가 되어가니.. 언제나 독점에 가깝게 되면 피보는건 소비자임.
교회는 셔틀 이용 제한 안되나 아직도 휴일만 되면 대형교회 셔틀은 많이들 다니던데
교회셔틀은 자기사람만 타는거고 저건 불특정 다수가 타는거라 뭔가 다를듯
동물원곰
자가용 끌고가서 교회 도로가 주차장 되는 걸 보다 보니 그건 차라리 선녀네
교회 앞 도로*
자가용 끌고가서 도로이 주차해대는것보다는 이게 나은듯.
교회는 셔틀이 다니는게 나아 그사람들 전부 차가지고 온다고 생각하면 매주 교통 미어터짐
교회앞 도로는 일요일과 기타 예배드릴때엔 예외적용됨. 아마 성당도 비슷할걸
초등학교 1학년 인가 2학년인가 까지 운영했던거 같은데.....그 때 마트가면 명함크기의 시간표 적혀있는거 고객센터 쪽에 비치해놓기도 했던거 같음. 그 때는 진짜 다들 이마트 가고 난리였지.
아직 셔틀버스 남아있는 백화점도 있음
ㅡ_-]す~
이거 맞다. 결국 다 상품가에 포함되는 서비스. 세상에 완전 공짜는 없지. 결국 돌고돌아 대가를 지불해야되지.
옛날에 마트서 산담에 무료셔틀 기다렸던 기억나네
아 그러고보니 신촌갈 때 현대백화점 버스 타고 다녀서 차비 아낀 생각이 나네
괌이네 ㅋㅋ
근대 업어질떄 당시에는 진짜 인기폭팔이였지 나도 친구들하고 저거타고 맨날 포켓몬 빵사러 다니고 그랬었지
버스보다 더 믿을수 있는 교통수단이었다는게 웃프지... 당시 버스들 시간 안지키던거 생각하면 -_-
우리나라 운송업계는 진짜 적폐인거 같어.. 우버도 못들어오게 막아줘..
정작 저거 돌아다닐때 나랑 동선 겹치는게 한번도 없어서 못 타봤는데. 그당시에 진짜 동선 겹치는 사람은 개꿀이었겠네.
거의 8년 동안 교통비 아끼고 다녔던 사람들 있었다네
저거 사라졌을때 많이 슬펐겠네. 아니 그동안 꿀빤거에 감사했으려나.
저때 단순히 셔틀만있는게 아니고 문화센터나 어린이방같은것도 크게하던시절이였어서 애들맡기고 문화센터 다니던사람들도 많았음.
대학교 셔틀버스도 한때는 그냥 타고 다닐수 있었는데
초딩떄 친구들이랑 저거 타고가서 백화점가서 놀고 그랬는데
지금도 면세점은 셔틀 운영하는데, 그런 느낌인가봄
그러고보니 나 어릴적에도 우리동네에 이마트버스 다녔었음
난 저거로 분당이고 서울이고 공짜로 타고 다녔음 초딩학교 6학년때 까진 있었던거로 기억함
아 추억 ㅠㅠ 마지막으로 타본게 98년도다 안양본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