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젊은세대의 현실을 꿰뚫고 있는 교수님. Jpg

[레밀리아. S]

출처 : http://huv.kr/pds950714

[SeventhStar]

뭘 주는건 안바라니까 결혼 안한다고 g랄이나 좀 안햇으면

[함께하는전멸]

뺏어가지나 않으면

[영길이는 추천]

돈 좀 빌려달라고 좀 안했으면

[호엔[ACM]]

뭘 주는 건 안바라...? 뺏어가지나...?
부모님 등골빠자게 일해서 성인 될 때까지 키워준 거 자체가 그분들의 희생이구만
미친거 아닌가? 내가 보수적인거임?
성인될때까지 쏟아 부으신 돈,정성,노력이 얼만데 이런 댓글이 달리누..
성인까지 키워줬으면 대학부터는 자기 능력껏 하는 거고
취업하면 키워준 은혜가 있는데 생활비 보조해드리는 거지 뭘 준다 뭘 뺐는다라고
생각하는게 저한텐 좀 충격이네요.

[gyrdl]

보수적인거 이전에, 엥간한 청춘들 혼자 빌어먹기도 빠듯해서 친구들 어울려서 노는 사회생활도 포기하고, 연애도 포기하고, 결혼도 포기하고, 꿈도 포기하고, 걍 일터랑 좁은 자취방만 왔다갔다 하면서 사는 걍 앞날이 캄캄하기만한 세대인데, 부모님 고생하신거 감안해도 도저히 생활비까지 내드릴수가 없을 지경인 인생들도 많음....벌이가 겁나 큰 직업 얻을려면 연줄이 있든 스펙이 겁나 짱짱하든 해야되는데, 대부분의 젊은 세대는 안그래도 집안 똥수저라 당장 먹고살기도 빠듯한 마당에 스펙이나 인맥이나 언제 쌓겠음....

[공항노숙자]

이세상 그 어느누구도 그어떤 위인도 원해서 태어난사람은 없는데...
조금 컷다고 아예 방관하는것도좀...
초등학교때부터 할머니하고 고등학교올라가고 쭉 혼■■아와본
입장에서 태어나게한 책임을 져야한다고생각함

[아행행2]

머야 그건 그냥 경쟁사회자나요...저성장은 그렇게해서 티어 올리려고해도 안되서 계속 같은티어껏만 뺏고뺏겨서 안크는거아님?

[니스터]

최소 중고등, 또는 대학교 다닐때 같이 살 수만 있는것도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거다

[닝기리닁닁긩]

학자금 대출 안갚고 시작하는거 자체가 동수저 쯤은 되는거임. ㄹㅇ 죄다 학자금 갚는데 2.3년쓰고 갚고나면 전셋집 구해야된다고 돈모으고 전세구하면 30대 중반 넘기지

[LL110]

학자금 대출 전액으로 하고 일 시작하면 서른 중반 넘어야 간신히 다 갚을수 있음 벌이에 따라 다르지만 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서울 전세는 억단위 넘어가서... 30대 중반밖에 안 되면 다행

[수수께끼의 헤로인X]

저건 물려줄 게 있는데 라떼는~ 하시는 분들께 요즘 현실은 이러하니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보세요~

라는 거고 가진 게 없으면 해당 없지.

없는 건 없는 거야.
그걸 어쩌겠어. 한탄하고 원망한다고 없던 재산이 갑자기 튀어나오진 않는데.

다만 부모님은 가진 거 없이 열심히 일해서 지금의 너를 키워내셨고
너는 열나게 일하는 그 모습과 가끔 유게에 출몰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를 물려받았으니 그걸로 어떻게 잘 해봐.

[닝기리닁닁긩]

ㅇㅇ 서울에서 일자리 구하면 부모님집에 계속 같이 살아야댐.
부모님이 연금이나 노후대책이 안되있다?
그럼마흔넘어서까지 집없이 얹혀사는거지

[쿠오오오오아]

어머니 중학생때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보험금 나온거 도박하다 다 날려먹고 어머니가 우리 남매 명의로 해둔 삼성 주식도 팔고 집도 팔아도 빚이 해결이 안되서 집에 빨간딱지 붙어서 ㄹㅇ 빚만 생겼는데 그와중에 죽겠다고 혈압약 몰래 안먹다 쓰러져 몇해 전까지 제대로 일도 못하고 집에만 있는데 그래서 할머니가 엄청 고생하시며 우리 키웠는데 성인되고 누나들이랑 악착같이 돈벌어서 2년전쯤 간신히 빚청산하니 최근에 할머니가 치매가 오셨음 답답함에 끝임. 몇년을 일했는데 학자금 갚고 집안 빚갚으니 통장에 내 돈이 크게 안모여있음....주변에 투정하는 애들 있는데 부모님이 빚만 안물려줘도 다행이라는걸 몰름 하;;;;

[LL110]

너같이 힘들게 산 애들이 산더미라서 또 순수하게 힘들게 살았구나 힘냈구나 라고 말해줄 사람도 적지

적어도 난 너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구나

나도 비슷하게 힘들게 살아서..

[[삭제된 댓글입니다.]]

대전사람이고 20살때 상경해서 혼자산지 15년됨 부모님댁이 대전임.

[gyrdl]

부모님이 똥수저면, 솔직히....자식도 똥수저로 인생 종칠 확률이 높음. 뭐 개천에서 용날수도 있는거야 옛날옛적 얘기고....현실은 걍 암담하지.....

[gyrdl]

30대 중반에 전셋집 구하면 금수저지....

[길리어스 오스본]

그냥 갖고 있는 거 원없이 쓰고 죽어야지

[LoliVer]

저것도 맞긴 한데...
내가 부모님께 떳떳하게 비빌 만큼 노력과 의지를 보이지 않아서 스스로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

[黎明。]

뭘하면 될거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약해서 그런거니까 스스로 한심해할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해.

[LL110]

힘내라 나두 이제서야 힘내고 있음 늦지 않았다

조금만 바뀌는 모습 보여드려도 엄청 좋아하심

[LoliVer]

4일 뒤 전역인데 나가면 열심히 살아야지

[LL110]

존1나 힘내는거랑 시간밖에 우리가 가진 리소스가 없어....... 존1나! 힘내라

나같은 늙다리 아저씨도 매일 방구석에서 존버하며 공부하니까 너도 할수있을거다

[롹다운]

그런의미에서 (전문)하사 임관은 어때

[LoliVer]

이미 신청 한참 지남ㅋㅋ

[LL110]

하사는 앵간해선 하지마 무기도 힘들고 했다가 전역하고 나오는 나이들이 엄청 어중간해서 취직도 힘들어 짐.

[𝓈𝓂𝒾𝓁𝑒]

한심해도 그래도 되서 한심한거면 그냥 감사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열심히 사는 사람 우습게 생각지만 않으면 그걸로 된거지 태어나는 건 골라서 태어나는 게 아니니까 개인에게 책임소재가 없구

[루리웹-2262112893]

송도순 성우 맞나... 나는 그랬어! 나 때는 그랬어! 하는거보니.. 할 말은 많지만 참는다.

[Mr.고스트]

아픈 아들 군대 보내기 ㄷㄷ

[삼도천 뱃사공]

이건 선 넘었는데...

[風間仁]

요새는 9평부터 시작하고 싶어 하는 여자도 별로 없다.ㅋ

[rollingstone]

남자도 없어 그런거

[낭심고양이]

9평부터 시작하면 끝에가면 겨우겨우 16평가고 24평 갈까말까니까...

[jf292uh]

별로가 아니라 아예 없지 ㅋ

[rollingstone]

그러니까..그냥 혼■■고 말지 뭐더러

[rollingstone]

맨주먹 패널 ㅅㅂㅋㅋㅋㅋ꼰댘ㅋㅋㅋ

[늘그니까자미오네]

나때는 그랬어에서 멈춰야지. 니들은 왜그래가 언제나 문제임. 저거에 역 상황도 마찬가지지

[Luminis]

느그 세대들이 부동산 갖고 장난치고 자빠졌는데 뭐 어쩌라고 ㅋㅋㅋ

[LL110]

가감없이 너무 순도 100퍼센트 팩트로 후드려 패네 ㅋㅋ

솔직히 이게 제일 큰 문제지 결국 지금 기성세대들이 자기 자식 세대 돈으로 돈놀이 하고있는데 ㅋㅋ

[rollingstone]

ㅇㄱㄹㅇㅋㅋㅋ

[루리웹-1780924667]

이딴데서 장사가 되나? 싶은 교외의 카페에는 썬글라스 쓰고 부동산 보러댕기는 아지매들로 인산인해 ㅋㅋ

[cryology]

공감

[猫ケ崎 夏步]

휴가를 한번도 못갔어는 누군 휴가 가는줄 아나 시바

[ϟƘƦƖןןΣX]

[루리웹-2653352828]

그땐 진짜 쥐↗도없어도 대기업에서 모셔갈라하고 중소기업이 대기업에비해 임금이 90%정도 되던때
뭐 지금보다 일이 쉽진않았겠지만 당연히 집사놓으면 집값오르고 저축하면 이자가 20%씩 붙는 시대였는데 ㅋㅋ 시펄

[rollingstone]

ㅇㄱㄹㅇ 그때는 성장기였고 지금은 저성장 스태그플레이션 개쩌는 시대에 절대 다수가 고통받는게 현실인데 노오력같은 소리하네 2-30대 평균임금 최저임금하고 아파트값 비교해보면 걍 답 나오는걸

[부리부리부라리]

아버지 imf사업 망하고 다시 사업 성공했지만 돈 아끼고 사는거 보면
자꾸 내가 한심해짐 ㅠㅠ

[syumey]

비빌 언덕은 엄친아 같은 얘기고
가족중 빚 없고 아픈 사람 없으면 그래도 축복 받은거다

[LL110]

학자금 대출 없이 대학 들어갔으면 이미 은수저 레벨

[불꽃베티]

장학금이랑 알바로 다 내고 다닌 나는 은수저?!

[LL110]

그건 너가 열심히 산거지

[LL110]

알바로 들어간 너의 기회비용 같은것도 고려해야하지 않겠냐 하지만 정말 수고한 삶이었다 대단한 일을 한거야

[불꽃베티]

실수로 공익복무 기간계산 잘못해서 반년 가까이를 알바하면서 지냈는데 잘한거 같음 1400쯤 생기니까 걱정이 없더라 ㅎㅎ

[칼 리코-잭]

나는 일어났다 란 말에 갑자기 욱하고 올라오네....

자기는 일어났는데....지금이 그 랑 같냐?

[에오스키아]

저게 염.병 이란 병이구나
흠흠

[루리웹-652182353]

틀딱 꼰대의 정석이 있다

[D500]

그때 안된거 지금도 안되고 그때 된거 지금도 되는게 현실이죠. 그때 뭐든 쉽게쉽게 했다고 착각하는 분들은 직접 부모님께 물어보면 됩니다. 쉽게 돈벌었으면서 왜 지금 가진게 없냐고. 장담하는데 지금 어른들의 말에 반발하는 사람들도 나이먹고 부모세대가 되면 똑같은 말 하게 될겁니다.

[루리웹-6261486370]

물롱 열심히 한 사람이 더 클 확률은 있지. 근데 예전에 영어도 한마디 못했던 사람들이 사장 전무 상무 달았는데 요즘 신입사원 스펙 읊어봐라. ㅉㅉ

[콰욱]

그때 안된거 지금도 안되고 그때 되는건 지금은 안됨. 20~30세대 실직률 비교부터 하면 될텐데. 누구도 여기서 부모 세대가 쉽다 한적 없음. 부모 세대가 부동산갖고 장난친 덕분에 ㅈ같은 삶 더 ㅈ같아졌다고 하는중이지

[LL110]

월급 실수령액 200 넘게 받는것도 힘든게 세상임 30 넘어도 그렇다 ㅋㅋ 현실은 다르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노동 가치는 1도 오르지 않아서

아버지 10년전 월급이랑 내 수령액이 같다는 현실이 또 있어 ㅋㅋ

[rollingstone]

ㅋㅋㅋㅋㅋㅋㅋ웃기네 대학 급이 달라도 취직문턱이 완전 달라져서 개 굴러도 50이면 은퇴다 뭔소리하냐

[rollingstone]

예전에는 인서울만 하면 평생직장 가능했는데 이젠 스카이 나와도 평생직장 힘든게 ㄹㅇ임 어디서 ㄱ소리를

[D500]

그시절 임원단 사람들이라면 대학졸업자들일텐데 그시절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졸, 중졸이었죠. 많이 배웠으면 고졸이었구요. 그시절 대학교 졸업은 지금 연고대 급은 될겁니다.

[LL110]

50까지 봐주는 회사도 있구먼 껄껄

[D500]

ㅋㅋ 대학교 가는거 자체가 힘든 시절. 대부분이 국졸중졸이던 시절 인서울이요?

[rollingstone]

그래서 컷은 더 낮았음 지금이 경쟁률 훨씬 쎔 우리 밑 애들운 더 쎔. 개 빡세게 굴러서 개같이 공부해도 보장되는게 없음

[루리웹-6261486370]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대학 가는 걸 포기했냐?
바로 돈이다. 입학금을 대줄 형편이 안되니까
대학 포기한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임.
그리고 입학해서 졸업만 하면 학점이야 어쨌든
대기업에 들어가는건 누워서 떡 먹기 였음.
그때나 지금이나 돈인데 얘는 나이를 엄청 먹은 꼰대거나
나이를 못먹어서 세상 물정 모르는 꼬꼬마일 것

[루리웹-6261486370]

그리고 은행 금리부터 따져보자. 그때는 30프로가 드문게 아니었고 심하면 50프로였음.
그 이자로도 은행에 돈 넣어놓으면 바보라는 소리 듣던 시절이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한 번 읊어봐라

[루리웹-6261486370]

공무원도 한 번 보자.
40년전 고졸로 공무원 하는건
그냥 멍청한 놈이 고등학교 씩이나 졸업해서
고작 공무원 한다고 욕 쳐먹던 시절이었음.
지금은 9급에도 경쟁률이 50:1인가 하는데
이거에 대해서 읊어봐라

[D500]

컷이 낮았다는데 왜 다들 좋은 직장이 아닐까요? 우리네 부모님들은 왜 그리 밈들게 사셨을까요? 그때도 대부분이 지금 생각하면 처참할 정도의 급여와 작업환경에서 일했죠. 그렇게 좋고 쉬웠다면 우리네 부모님들은 왜 다 부자가 아닐까요?

[육두구정향]

80년대 초반 대학진학률 전문대까지 잡아도 27%였어.
그리고 그때도 문과대 쪽은 교직복수전공해서 선생하거나 출판사 고시 아니면 갈 곳없긴 비슷했고
공대나 경영대 법대 정도가 팔렸을 뿐이고, 그나마도 80년대 학번으로 데모 좀 하다 잡혀갔던 사람들은
학원강사 하거나 장사하는게 최선이었음

부동산 벽 높은것, 경쟁심화된건 사실이지만 뭔 80년대가 죄다 꿀만 빨았다 같은 소리는 적당히 해
지금같으면 갑질을 넘어 바로 경찰부를 일이 다반사로 벌어지는 직장생활이었고
상사 똥구멍 안빨면 모가지 바로 날아가는 세월이었던 것도 있었어

[D500]

아니 ㅋㅋ 그러니까 대기업에도 간거죠. 애초에 너무 비싸니까 소수밖에 못갔으니까. 그런데 그시절 대학교 졸업을 지금이랑 동급으로 두고 비교하는게 옳은 일인가요?

[D500]

그시절 공무원 처우나 얘기해 보세요. 그리고 그 공무원도 고졸이었죠? 당시에는 무학, 국졸이 대부분이던 시절이죠?

[루리웹-6261486370]

소수 밖에 못간 인원들이
왜 소수 밖에 못갔는지 읊어봐라.

[루리웹-6261486370]

현재 공무원 처우가 좋은건지 읊어봐라.

[D500]

그 당시 국내에 돈이 지금의 반에 반 아니 십분의 일이라도 있었나요? 은행들도 막 시작해서 자금 끌어 모으던 시절이죠? 자금을 모집하는 수준 자체가 비교가 안되요. 은행은 고객돈으로 돈놀이 하는데 이제 막 시작한 은행들이 돈 자체가 별로 없던 시절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루리웹-6261486370]

? 얘는 진짜 이해를 못하네.
그래서 현재와 과거의 은행 이자율이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읊어봐라.

[D500]

지금 공무원 개쩌는데요?

[D500]

말했잖아요 ㅎ 대부분 돈이 없어서 대학교는 돈 있는 소수만이 갔다고. 그래서 희소성이 있었던거구요. 지금 일반 대학교 졸업자와는 당연히 격이 달랐죠.

[루리웹-6261486370]

그래서 공무원 월급으로 아파트 5억짜리 한 채 사는데
드는 시간을 읊어봐라.

[루리웹-6261486370]

대학교를 왜 못가고 갔는지
돈 떄문에 못갔다고 말했을텐데.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 당시도
부모의 돈이 없으면 벌써 장벽이
생기던 시절이었다는게 댓글의 취지였다는 걸 이해못하면
너는 지금 나랑 대화를 나눌 자격조차 안된다.

[D500]

아조시... 당시하고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구요.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에 겨우 풀칠하면서 혹독한 환경에서 살았어요. 지금 70대쯤 되는 분들한테 어땠냐고 물어보세요.

[루리웹-6261486370]

잘 알았다.
너는 타인과 글을 나눌
지적능력이 결여되어 있다.
그리고 니가 답을 말했네.
그때랑 지금이랑 상황이 틀리다.
현재 이런 저성장 시대에
고성장 시대 이야기하면서
나는 했는데 너는 왜 못하냐?
이딴 꼰대소리 지껄이는 놈들을
혐오하는 글에서 니가 답을 이 와중에 잘 말해주었다.
물론 너는 나한테 돼도 않는 반박한 답시고 아무렇게나
지껄인거겠지만. 잘 했다.

[D500]

5억짜리 집 일반직장인들도 오래걸리고 누구나 한방에 5억짜리 못삼. 다 싸고 작은 집부터 시작하고 단계를 밟아가죠. 처음부터 5억 서울 아파트 못사니까 헬조선 빼앵임? 인천경기권에는 중기 다녀도 살수있는 휠씬 싼집이 많답니다. 그리고 누.구.나 다 대출껴서 사지 현찰박치기로 못사요.

[D500]

지금이 힘들다 해도 그 시절이 쉽고 편한 시절이 아니었다는거고 지금도 노력하면 못할거 없다는거죠. 그시절은 고성장시대고 좋은 직장도 쉽게 갔다는데 왜 대부분은 부자가 아닌걸까요? 왜 그렇죠? 고성장 꿀빨시대인데? 이상하지 않나요?
어쨌든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거죠. 지금이 힘들지 않다는게 아니고 무슨 황금시대인양 생각하는 그시절도 쉽지 않은 시대였다는거고 우리들의 부모님세대가 노력했던것 만큼 지금도 본인노력여하에 따라 충분히 잘 살수있을거라는 겁니다.

[루리웹-6261486370]

꼰

[D500]

원하는데로 생각하시고 원하는데로 사시면 됩니다. 어차피 각자 인생 각자 책임이니까요.

[스마일무장조아르헨티나백브레이커]

나때는 이랬어 이러는데 이후에 조건 똑같이 안맞춰 준걸 모름
물가 존나 올려놓고 부동산 가격상태를 이따구로 만들어 놓고 어떻게 살라는거지

[Kaelic]

그냥 자기 자식 보면 되지않나..?
넌 언제 결혼하고 살림 제대로 차릴래 하기 전에.
당장 수입이 얼마나 되고 집값이 얼마나 되는지 그걸로 얼마나 걸릴지 계산 나올텐데..

[해로운놈]

몇십년 일해봤자 집은 꿈도 못꾸겠고....편히 죽기나 했으면

[프라이슈츠]

ㅅㅂㅋㅋㅋ 혼자서 절대 못 일어나지
걍 게임만 봐도 알 수 있는거 아님?

리니지같은거 보면 후발주자들이 먼저 시작한 사람 따라갈 수 있음?
절대 못 따라감. 죽어도 못 따라간다고.

ㅈㄴ 대충 게임으로 퉁쳐도 그 정도인데
복잡하게 경제 인구 정책 다 얽힌 현대에서 후발 주자가 자발적으로 일어난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함

애새2끼들 게임하는 게임만 봐도 선발대가 후발대 개패버리고 땅 뺏고 경매장 점령하고 그러는데
현실은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겠나?

고인물화된 온라인게임에서 부캐키울거면 본캐 재력 싹 퍼부어줘야하는건 애들도 아는 사실인데
그걸 모르는 부모가 있다? 아들딸래미 ㅈ될확률 99퍼
세상에 사기꾼이 얼마나 많고 벽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걍 넘으라해 ㅁㅊ

[rollingstone]

일겅 자본주의의 한계가 결과로 증명되고 논문나오는 세대인데 노오력 드립치는 새끼들은 마오새끼처럼 국졸이냨ㅋㅋㅋㅋ

[payzer]

얼굴은 유전되지 않지만 부는 유전된다죠.

[잡담인간1]

저런건 한국이 통계부터 안봐서 일어나는 현상이죠.

자수성가는 지금도 가능하고 저때도 가능했다.

그리고 자수성가는 저때도 소수였고 지금도 소수다.

대한민국 노인빈곤률이 45%로 oecd 최대에 멕시코보다도 20%가 더 높을 지경인데.

무슨 자수성가를 하면 얼마나했다고.

그리고 원래 국가단위로 보면 인간은 삶의 질이 상승 + 인구밀도가 높아지면 일부러 아이 낳는 것을 줄인다고 합니다.

당연하지만 인구밀도가 높아져서 그만큼 토지분쟁이 상승하고 상승한 삶의 질을 유지하는 방법은 인구수를 조절하는거기 때문에 한국이 당연히 아이를 안낳는 추세가되는거죠.

[루리웹-4579184539]

저말대로면 노년 빈곤이 없어야 하는 거 아닌가.
다 부동산으로 떼돈 벌었을 텐데. 왜 노년 빈곤층이 있는 거지.

[黎明。]

IMF 기점으로 많이 망했어

[루리웹-4579184539]

IMF도 있지만 그전까지도 모든 사람이 돈을 잘 번 것도 아니었고
부동산 올랐다고 하지만 모든 사람이 부동산을 갖고 있는 건 역시 당연히 아니니.

[루리웹-4579184539]

지나고 나서 부동산 가격 운운 하는 건 의미가 있나 싶음.
부동산 얘기할 필요 없이 주식만 해도 엄청나게 올랐는데
당시 주식 할 여유가 되던 사람도 적고 샀던 사람들도 imf때 돈 날린 사람들이 훨씬 많았고
그중에 잘 산 사람들이 부자가 됐는데 그걸 일반화 하는 것도 웃기고.
지금 세대에서 돈 잘 벌고 잘 나가는 사람은 특수한 경우로 취급하면서
저 당시 세대에서 현재 잘 사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경우로 취급하는 건지 모르겠음.
세대별 빈곤율을 봐도 일반적인 게 아니라 특수한 경우 같은데.

[黎明。]

내가 포인트 찍는 지점은 금리랑 집값이랑 카드? 이정도일 것 같은데, 저 시대에 대출도 꽤 잘해줬고 금리도 높았고 카드 사용도 국가에서 권장했어. 그래서 사람들 망해도 일어설 수 있었고 가능하다고 믿었고 사업도 많이 벌임. 또 그래서 보증도 많이 서준 걸로 알고. 문제는 아이엠에프 전후로 저기에 변동이 일어나고 저 시점에 망한 사람 중에 일어서지 못한 사람이 많은걸로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