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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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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릿 마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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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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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꿈꺼왔던 미래 교육이 코로나 때문에 이뤄지다니 세상 아이러니함...
기왕이면 이기회에 여러실험을
1번 쌍방향의 경우는 애들이 집중할지도 문제지만 머 하나 오류나서 중단되는 순간 아작나는거라 힘듬. 게다가 담임이 대부분의 수업을 한다곤 해도 전부는 아니고 교과선생이 하는 것도 있어서 애들이 방 옮겨다니는 것도 헷갈려하고... 선생님들이 일단 해야되는 거니 다들 배우려고는 노력하시는데 시간도 부족하고 전례가 없는지라 참고할 사항도 없고 교육청에서 뭐 가이드 온 것도 전혀 없으니 어려워 함.. 그래서 울학교는 일단 과제수행형으로 가려는 중. 사실상 중3, 고3들땜시 온라인 개학을 밀어붙였다 보는지라 교육청 지침도 없어서 고생중 흑흑
1시간? 출근길에서 마음 바뀔듯
신규확진자 하루 50명이내가 오래 지속되면 온,오프라인 병행한다고도 하는데...싱가폴 모델링한댔는데 싱가폴이 그랬다가 일주일 만에 8백명 터진지라 온라인 계속할지도 모름. 어차피 교육의 본질은 오프라인으로 할 때 의미가 있는거라 코로나 사태만 가라앉으면 바로 오프라인으로 돌릴거니 온라인 수업이 주류가 될 일은 업슴..
진짜 신기한게 재택하니까 회사 가고싶더라
미래에는 집에서 수업을 받을거예요가 이뤄졌네
시행착오 하면서 더 좋아지겠지
저런식으로 선생님이 온라인 수업하는곳도 있는 반면에 인터넷 EBS 수업으로 때우는 곳도 있자더군요...
1시간이나 가면 잘 버텼는걸
기왕이면 이기회에 여러실험을
ㅇㅈ 요즘 분명 교육이나 근무형태에 대해 많은 혼란이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이미 충분히 갖추어져 있었고, 결국 언젠가는 이행해야하는 과정이지만 사회적 관성 때문에 섣불리 이행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이 많지
교육인데 실험이라기보다 시도라는 단어가 좋을 것 같은. 그리고 애플이 정말 침 흘릴 정도로 엄청난 데이터 일텐데 교육부도 제대로 관리, 개선해서 온라인 수업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음.
어릴적 꿈꺼왔던 미래 교육이 코로나 때문에 이뤄지다니 세상 아이러니함...
근 10년 동안 말나오던 최소생계비 지원이 지금 할 수밖에 없는거 보면 코로나가 인류사의 큰 분기점이 될 거임
전쟁이 인류를 급진보시킨다. 바이러스와의 전쟁도
시행착오 하면서 더 좋아지겠지
금 은 구리 같은 원소일까? ㅋㅋㅋ 이건 또 뭐냐
미래에는 집에서 수업을 받을거예요가 이뤄졌네
1번 쌍방향의 경우는 애들이 집중할지도 문제지만 머 하나 오류나서 중단되는 순간 아작나는거라 힘듬. 게다가 담임이 대부분의 수업을 한다곤 해도 전부는 아니고 교과선생이 하는 것도 있어서 애들이 방 옮겨다니는 것도 헷갈려하고... 선생님들이 일단 해야되는 거니 다들 배우려고는 노력하시는데 시간도 부족하고 전례가 없는지라 참고할 사항도 없고 교육청에서 뭐 가이드 온 것도 전혀 없으니 어려워 함.. 그래서 울학교는 일단 과제수행형으로 가려는 중. 사실상 중3, 고3들땜시 온라인 개학을 밀어붙였다 보는지라 교육청 지침도 없어서 고생중 흑흑
이겜재밌네
신규확진자 하루 50명이내가 오래 지속되면 온,오프라인 병행한다고도 하는데...싱가폴 모델링한댔는데 싱가폴이 그랬다가 일주일 만에 8백명 터진지라 온라인 계속할지도 모름. 어차피 교육의 본질은 오프라인으로 할 때 의미가 있는거라 코로나 사태만 가라앉으면 바로 오프라인으로 돌릴거니 온라인 수업이 주류가 될 일은 업슴..
어머니가 내 동생(고2) 절대 컴이나 핸폰 안사준다고 버팅기다 선생님이 제발 하시라고 신청을 해줬대 그래서 오늘 받으러가셔서 얘기 좀 하고 왔는데 선생님들은 죄 반대했대 애들 집중도 안되고 이렇게 하면 정말 학원이나 과외로밖에 따라갈 수가 없어진다고.. 그래도 지침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래. 그래도 일단 병 안걸려야 하니까 울며겨자먹기로 해요 그러셨다고.. 선생님들은 전부 출근하셨다더라
그냥 1년 없던 셈 치던가 누구 말대로 9월개학으로 퉁칠수 있긴한데 그러면 고3이랑 학부모, 교사들이 난리날게 뻔해서...
이번에 고3은 아작날거다..아무도 말 안하고 있는데 재수학원은 안쉬거든.. 고3만 풀렸음
그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래서.. 근데 어쩔 수 없잖음 우리나라만 난리면 욕이라고 쉽게 할텐데 전세계 개판이래서
그치.. 고3 불쌍해서 하는 말이지...쟤들 내년엔 재수도 힘든다고 뭐가 좀 다르다 그러던데..
어쩌겠어, 학업성취도 중요하지만 사람 살리는 게 먼저인걸...
어쩔수 없긴 하지.. 다 살자고 하는건데
이렇게 오래갈줄 몰랐으니...
진짜 신기한게 재택하니까 회사 가고싶더라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양적호
1시간? 출근길에서 마음 바뀔듯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양적호
1시간이나 가면 잘 버텼는걸
양적호
아냐 집문 나가면 바로 사라짐
난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 사라질거 같은데..
어려운 시국이지만 그걸 극복해 나가는 모습은 보기가 좋군요
올 해는 학교와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학기가 되려나
선생님들이 고생하시지만 그래도 잘 해나가시네 ㅠㅠㅠㅠㅠ
우리 대학 교수님 타대학에서 유튜브에 올린 영상으로 온라인 강의 대체하셨는데 이거 저작권 문제 없나 몰라
저런식으로 선생님이 온라인 수업하는곳도 있는 반면에 인터넷 EBS 수업으로 때우는 곳도 있자더군요...
차라리 그게 나아.. 막내가 초등임.. (아주 늦둥이) 집중시간 안습이야.. 그냥 엄마가 옆에 앉혀서 감시하면서 몰입수업 해줘야지 뭐 보라그러면 뽀로로 보는거 아닌담에는 공부효과 없고 그냥 이비에스 엄마랑 같이 보는게 낫다.. 내가 보니까
그건 때운다가 아니라 필연... 교실 한장소에서 얼굴 보고 해도 집중시키기 힘든데 하물며 화면 너머로 그게 되게씀...? 라이브수업은 걍 무리라 봐야됌. 글타고 2번인 녹화? 그건 하면 좋지만 일단 장비 갖추는 것부터가 일이고 시간도 얼마 없는데 교사들 다 배워서 새로 하기엔 테스트 기간도 부족함... 게다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수업 준비물부터가 달라지지. 차라리 ebs 강의가 가장 퀄리티도 좋은지라 그걸 영상자료로 삼아 과제를 내는게 현재로선 가장 현실적인 윈윈이여
난 언어 강의를 원격으로 들어서 짜증남 내가하는 발음이 맞는건지 실강이면 바로 교수님한테 물어보면 되는데..
해리 터틀토브의 "가지않은 길"이 한국에서 나오는건가...
이게 온라인학교에 대해서 사전 인식은 꽤 장밋빛이었는데 생각보다 온라인수업의 단점이 많이 부각됨 학생들 본인도 오히려 학교로 나가고 싶어할정도로 사회적 욕구충족의 역활이 학교에게 중요하다는걸 인지하게 되었음.
와이프네 회사는 주1일 출근으로 정착 했더라... 개부럽...
뭐 이참에 온라인쪽으로 영역 확장시켜볼 좋은 기회가 오긴온듯
내경운 녹화강의와 실시간 화상강의를 병행하는데 녹화강의는 일단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대신 몇번만 돌려보면 2시간 반 강의가 5시간이 되고...) 실시간 화상강의는...뭐 나름대로 옆의 대화창에 편하게 질문하고 답하고 할 수 있어서 좋긴 하더라. 원래 학교 왔다갔다 하면 왕복 3시간인지라 시간절약적인 면도 있고...
1.2배속이나 그런건 없어?
시간적 여유도 없었는데 전국적으로 온라인 수업 운영이 어쨌든 가능하단게 참 대단하다 싶다..대면수업하고는 비교 불가지만
IT강국이다 강국이다 하지만 교육쪽은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 시대는 앞서는데 교육은 발전이 전혀 없었네...
미국에서 아이패드 7세대랑 크롬북 교육시장에 쓴다는 뉴스 본적 있었는데 우리도 그런거 쓰는거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싶은데 슬슬
잠시 주춤하던 21세기는 코로나때문에 속도 빨라졌군
ㆍ
코로나때문에 시작한거지만 이게 인프라가 확실하게 잡히면 후일에 지금 같은 상황이 있었을때 바로 활용할수 있을테니 지금 기반을 잘 만들어야한다고 봄
영상은 녹화 보존이 되는 거니까 저렇게 해서 다양한 영상과 컨텐츠가 쌓이기 시작하면 그게 교육 강국이 되는 시작점임 반강제로 시작하고 준비도 부족하지만 이번 기회로 잘 보완해서 잘되었으면 좋겠다
이개 될려면 아직 멀었구나....
지금 회사 주고객이 모 학습지회사인데 온라인개학 대비한다면서 전과목 공부 다되는 태블릿을 팔고있더라.. 첨봤을때 ㄹㅇ 사이버펑크 도래한줄알았음
선생님 친구가 있는데 진짜 죽을려고 하던데... 그냥 수업준비도 대충 못하는데 이건 아에 처음부터 다만들고 심지어 애들 통제도 안되닌까...
아니 진짜...우리학교는 쌍방형인데 수업이 잘 되질 않아요. 지직거리고... 게다가 나포함 학생들 집중도 잘 안됨
이 온라인 개학의 최고 장점은 다시 볼 수 있다는 거 아닐까 복습하고 싶건 다시 보고 싶건 이럴때 진짜 엄청 좋을거같은데 온라인으로 하는건 당장 어려운건 맞는데 개발하면 이득될거라고도 생각함 물론 단점도 명확히 있음
이 시스템은 개선을 거쳐 여러 국가에서 선진사례로 이용될 수 있을 듯
부모님 관심 충분한 평범한 집에서도 애들 잡아놓고 공부시키기 너무 힘들던데 저소득층, 맞벌이, 한부모가정, 조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이런 소외계층 애들은 어떨지. 교육적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질거같아서 너무 걱정됨.
한 5년 후에는 vr 교육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