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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어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요리를 못할 수도 있지 그래서 난 그거에 대한 트라우마때문인지 어느 집에를 가서 집밥을 대접받든 먹고나면 소화가 안돼
나도 집밥이 별로라 군대가서 잘 먹긴했는데 그래도 상병장쯤 되면 물림 ㅋㅋ
어머니 ㅋㅋㅋ
난 군대 짬밥이 맛있었어 ㅡㅡ
집밥은 어지간해선 고정 반찬에 한두가지만 바뀌니 저럴법하넼ㅋㅋㅋ
급식만큼 다양하게 해주는 집은 없으니까
아이고 어머니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내가 학생때 저랬는데 ㅋㅋㅋㅋ
어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엄마의 손이 부들거려...
L'Étranger
내친군 어머니가 채식주의자라....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Étranger
급식만큼 다양하게 해주는 집은 없으니까
L'Étranger
그런 사람들은 식당 홍보에서 어머니의 맛이라고 하면 싫어한다고 하던데ㅋㅋ
L'Étranger
내 어머니는 일주일동안 삼끼 된장, 카레 끓이면 일주일동안 삼끼 카레..... 미친다 사람...
L'Étranger
요리 자체를 안하는 여성도 있다. 결혼까지 했는데.. 하아 시발.
부모님이 요리를 못할 수도 있지 그래서 난 그거에 대한 트라우마때문인지 어느 집에를 가서 집밥을 대접받든 먹고나면 소화가 안돼
방사능의페코
난 군대 짬밥이 맛있었어 ㅡㅡ
오 마이 갓...
어우.. 넌 정말 진짜..
이건 취사병 능력에 따라 틀려 우리부대 고참쥐사병전역하고 났어 진짜 맛있어 졌어 동기 취사병에게 물었봤는데 전 선임은 대강대강이였고 자기는 밑에애들 쥐어 짠다고 했음 ㅋㅋㅋ
훈련소부터 맛있었어
저렇게 지내면 군대밥도 잘먹는 체질로 변화되드라
결제금액
나도 집밥이 별로라 군대가서 잘 먹긴했는데 그래도 상병장쯤 되면 물림 ㅋㅋ
나도 군대밥은 진짜 잘먹었는데 논산입영심사대가기전에 3일간지낼때 먹었던밥은 도저히 못먹겠더라
와... 그걸 상병장때까지 잘 먹었단거야?;;
어머니 ㅋㅋㅋ
집밥은 어지간해선 고정 반찬에 한두가지만 바뀌니 저럴법하넼ㅋㅋㅋ
기숙사 같은데서 조미료 범벅 음식이 처음에는 맛났는데 집밥 참 그립게 되더라 초딩때는 모르겠지
그냥 요리를 못하는 경우도 있고 어릴 때 입맛하고 성인 입맛하고 또 다르지
난 엄마가 영양사 하셔서그런지 집밥이 엄청 맛있게나옴
그것보단 집밥은 키포인트가 되는 반찬이 없는 날이 많잖아 국 하나로 밥먹을 때도 있고 근데 급식은 매번 키포인트 반찬이 있으니 맛있다고 느끼는거고
예전에 같이 일하던 친구 어머니가 음식을 더럽게 못해서 가족 만장일치로 집에서 주방을 없애기로 하고 정기배송 해서 먹는다고 하던데 얘기들어보니 어머님 미각에 이상이 있어보임 짠맛이랑 단맛을 구분 잘 못한다고 그랬나
흔한게이
요샌 남자들이 요릴 더 잘해
집밥 탈출하고 20키로 쪘다.
나도 급식먹을때 개꿀이였는데 집밥 존나 맛없엉
집에선 맨날 백반만 먹으니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 급식을 기대하곤 했음
아이고 어머니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응 요리 전혀안하고 냉동식품같은거 조리임 근대 주방쓸려고하는것도 못하게함 환장함
그게 아니라 집밥은 아무래도 건강을 생각하니까 고기가 없을수도 있지... 급식은 꼭 고기가 하나 정돈 들어가잖아.
유치원때 단무지가 젤 맛있다고 했다가 일주일 내내 단무지만 먹었지...
어머니의 밥 (건강한 맛)
요새 초딩 급식이 존맛이긴 해
맨날 애가 집에 있고 삼시세끼 다차리다보면 밑반찬에 밥 간단한 국으로 자주 퉁치다보니 그런가ㅋㅋ
어머니의 등짝 스매싱이 기다리겠네
초당 급식은 젇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존맛탱 조합 나오니깐
생각보다 요리 못하는 엄마가 많다는 점에서 놀랐음 엄마가 요리 잘하는 게 당연한 건 아니긴한데...
나도 울엄마가 요리를 굉장히 잘하셔서 어릴 땐 못하는 엄마가 있다는거에 꽤 쇼크였음
요리가 맛 없다기 보단 편식 안하게 하려고 해서 그런거 아닐까 ㅋㅋㅋㅋㅋ
친구집 놀러갔는데 그집 어머니가 맛치인지 음식 못하면 밥먹을때 꽤 난감함...
근데 진짜 삼시세끼는 힘들다. 뭘 먹여야하는지 생각하는것도 일이더라구
상상도 못했네 ㅋㅋㅋㅋ
요리솜씨는 둘째치고 집에 있으면 같은 음식이 다 떨어질 때까지 몇끼를 먹어야 하고 만드는 메뉴에도 한계가 있으니...급식처럼 매일 다양하게 바뀌기 어렵지
한대 쥐어 박고 싶은데 방송이라 반대손으로 잡고 있는듯한 느낌
우리 어머니는 다시다 같은 것보다는 언제나 직접 멸치, 다시마, 북어대가리, 파뿌리 우려낸 육수를 거의 모든 국물요리 베이스로 사용하심. 심지어 김치찌개도 무조건 멸치육수 우려내시고. 그래서 그런지 어머니 국 먹고 싱거운적은 있어도 맛이 없었던 적은 없었지. 어릴땐 그게 워낙 당연해서 다른 어머니들도 똑같이 하시는줄 알았더니, 내 친구 어머님들은 대부분 그런 육수 안 만드시거나 그냥 맹물에 김치만 넣는다는 말 듣고 우리 어머니가 진짜 정성이 대단하시다는 걸 알게 됨.
음식못한다기보다는 하루 저녁한끼 차리는거랑 하루 세끼 챙겨주는거랑은 정말 차원이다름 진짜 저 급식때문에라도 학교보내고 싶은 부모님도 많을꺼임
엄마 : 내가 몸에 좋은 것만 넣어서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데!
모든 엄마가 요리를 잘하는게 아니긴 하지. 다만 건강한 음식들일 뿐.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간 집밥만 먹고 15kg 빼봤다.. 너무 맛이없었어.. 아참 전 성인임;
진짜 회사 밥 맛있으면 가지 말라고 해도 감 어떤데는 조식도 주는데 아침에 가보면 사람들이 전부와서 먹고있음 아침 일찍인데....집밥 보다 맛있다고.
ㅇㅇ맞음 연봉 워라벨 평타만치고 가아끔 야근정도만하더라도 회사밥이 맛있는곳이면 이상하게 열받다가도 열이 내려감 ㅎㅎ 이래서 먹는게 절반의 행복인가 싶었음 ㅋㅋ
마지막 짤은말안해도 알겠다..
아니 꼬마야.. 어머니 손목 돌리시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