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이쿤... 설마 선물거래에 손댄거야?
아...아니야! 그냥 요즘 커뮤니티에 관련글이 자주 올라와서 궁금해서 그래
에이 뭐야 깜짝놀랬잖아. 뭐, 특별히 이 노아님께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줄게!
유게이쿤, 게임 예약구매 해본적 있지? 선물거래를 예약구매라고 보면 돼.
돈을 미리 지불함으로써 출시 당일 샀을 때 보다 더 큰 해택을 누리는거지.
근데 노아짱, 나 예약구매는 별로 안해서 그런데 미리 구입해서 얻는 장점이란게 뭐야?
예구도 게임에 따라 여러가지 해택이 있겠지만, 선물거래랑 가장 유사한 장점은 '출시 당일보다 싼 값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는거야
가령 1년뒤에 출시하는 AAA급 게임이 6만원인데, 지금 구입하면 4만원에 살 수 있는거처럼!
또 게임사 입장에서는 가장 돈이 필요한 개발하는 시기에 투자를 받을 수 있으니, 여러모로 자산의 유동성에 좋은 영향을 주는 거래수단이지.
우와 그러면 선물거래라는것은 정말 좋은거구나
음... 하지만 선물거래라고 해서 마냥 좋은것만 있는건 아니야.
일단 가장 큰 단점은 일반적인 거래에 비해 '자금 회수가 불가능하다'는 거지.
당장 예약구매한 게임만 하더라도 환불이 전혀 안돼잖아?
만약 예약구매한 게임이 라오어, 와우 리포지드 같은거면 어떻게 될까?
아... 안돼! 그날의 PTSD를 건들이지 말아줘 노아짱!!
어쨌든 이것으로 선물거래의 위험성을 잘 알게됐지?
응! 그리고 사실 나 노아짱에게 고백할게 있어
엣...정말? 어떤건데?
사실 나 선물거래 했어 ㅎㅎ
웬지 대박날 삘이 와서 노아짱 돈까지 싹싹 긁어모아 투자했지 ㅎㅎ
......
와 어릴떄 학습만화 보는 그 기분으로 존나 유익했다 ㄷㄷ
노아라는 캐릭터를 몰랐는데.. 노아는 머리좋고 척척박사지만.. 히틀러나 광화문 집회를 가는 여자.. 메모..
예전 ㅈ같은 밈보단 훨씬 낫네
저거 글 쓴 원작자인데 당연히 게임예구하고 선물거래를 1:1로 완전히 대응시키긴 힘듬. 근데 파면 팔수록 골치 아파치는게 선물거래인만큼 큰 틀에서의 유사점을 위주로 설명하다보니깐 게임예구 밖에 생각 안나더라고. 어차피 노아위키도 심오한 이론을 쉽게 풀어 쓰자는 취지에서 나온 밈이라서ㅋㅋ
자체생산을 해도 ㅈㄹㅈㄹ 디시똥이나 받아먹던가
이야 내가 만든 글이 또 베스트 가네ㅋㅋㅋ 웬지 뿌듯하다
뭐지? 똥냄시를 잊지못하고 산것인가?
저거 대학교때 외환론이랑 투자론이랑 파생금융상품론 셋트로 1년짜리 전공과목인데 예비역 형들이랑 사이좋게 듣고 이재 경영학도라고 자부한 우리들중 몇명이 저거에 빠져서 폐인이 된 사례가 있다. '꾸준한 관찰로 자연의 섭리는 깨달았으나, 인간의 광기는 한치앞도 볼수 없더라'는 뉴튼 훃님의 유언이 절실하게 느껴지더라...
그게좋은건데 근본무시하네 ㅋㅋ
예전 ㅈ같은 밈보단 훨씬 낫네
오퍼레이터 클로이
자체생산을 해도 ㅈㄹㅈㄹ 디시똥이나 받아먹던가
오퍼레이터 클로이
그게좋은건데 근본무시하네 ㅋㅋ
노아라는 캐릭터를 몰랐는데.. 노아는 머리좋고 척척박사지만.. 히틀러나 광화문 집회를 가는 여자.. 메모..
가끔 조커도 되는 사람임
참고로 리포지드는 전액 환불해줬다
그리고 난 환불하고 몇달뒤 다시 정가로 구매했다
Sanith
뭐지? 똥냄시를 잊지못하고 산것인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자양동거주김명호27세
저거 글 쓴 원작자인데 당연히 게임예구하고 선물거래를 1:1로 완전히 대응시키긴 힘듬. 근데 파면 팔수록 골치 아파치는게 선물거래인만큼 큰 틀에서의 유사점을 위주로 설명하다보니깐 게임예구 밖에 생각 안나더라고. 어차피 노아위키도 심오한 이론을 쉽게 풀어 쓰자는 취지에서 나온 밈이라서ㅋㅋ
얼리억세스가 더 어울릴듯 하지만 이미 늦엇는걸
이야 내가 만든 글이 또 베스트 가네ㅋㅋㅋ 웬지 뿌듯하다
잘해써
오히려 모르는 애들이 자칫 오해를 하게될거같은데
그냥 잘못 건들면 똥이 대도 발을 못뺀다 정도로 이해하면 댈듯?
라오어에 ‘파트2’ 안 붙었다 ㅠㅠ
저거 대학교때 외환론이랑 투자론이랑 파생금융상품론 셋트로 1년짜리 전공과목인데 예비역 형들이랑 사이좋게 듣고 이재 경영학도라고 자부한 우리들중 몇명이 저거에 빠져서 폐인이 된 사례가 있다. '꾸준한 관찰로 자연의 섭리는 깨달았으나, 인간의 광기는 한치앞도 볼수 없더라'는 뉴튼 훃님의 유언이 절실하게 느껴지더라...
추석 스팸세트 같은거 중고나라에 파는게 선물거래인줄 알았는데
선물 증거금 어디 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