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 이전 쥬라기공원 시리즈의 자문을 맡은 고생물학자는 2명이다
공룡은 온혈동물이며 티라노는 활동적인 사냥꾼이었다 주장한 공룡 르네상스의 대표주자 로버트 바커가 1편의 자문을 맡았고
티라노는 시체청소부라 주장한 존 호너가 2 3편의 자문을 맡았다
이들은 서로 반대되는 견해가 있던만큼 사이도 좋지 않았다
그 결과 쥬라기공원 2편엔 바커를 모델로 삼은 인물이 나온다
로버트 버크라는 이름의 고생물학자로 등장하는데 폭포뒤에 숨어있다가 티라노에게 끔살당하는 역할이다
"그렇게 사냥꾼 티라노가 좋으면 티라노 밥이나 돼라"라는 호너의 메시지였던것
이에 대해 영화를 본 바커는 "티라노가 나를 사냥했군. 티라노는 사냥꾼이 맞다니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다
그래서 티라노 시체청소부설의 결론은?
애초에 어떤 육식동물도 사냥만 하거나 시체만 먹지 않는다는 결론
찬밥 더운밥은 먹는놈 취향이지
저래서 1편이 명작이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