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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해결하긴 했네…
경찰 아저씨 "너때문에 그 개는 개장수에게 팔려간거야. 너 때문이야"
애들 : 이정도까진 바라지 않았어요
이야 근데 초등학교 6학년인데 글 진짜 잘쓰네 자기 논지를 조리있게 잘 설명하고 예의도 바르고 위치같은것도 이해 잘되게 자세함
파출소장: 경찰관: 게시판관리자: 개주인:
'개 주인과 상의'
아무튼 해결하긴 했네…
경찰 아저씨 "너때문에 그 개는 개장수에게 팔려간거야. 너 때문이야"
"나 때문? 나 덕분이겠죠. 감히 사람 무서운 줄 모르고 컹컹 짖으며 위협이나 하던 유해조수 지망생을 이 세상에서 말끔하게 지워버렸는데."
상.남.자
애들 : 이정도까진 바라지 않았어요
키우는 개를 위협수단으로 써먹으려는 걸까
이야 근데 초등학교 6학년인데 글 진짜 잘쓰네 자기 논지를 조리있게 잘 설명하고 예의도 바르고 위치같은것도 이해 잘되게 자세함
지금쯤 서른 중반으로 추정되는데 분명 훌륭한 대한민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고 있을 것 같음
개주인과 합의를 했네 ㅋㅋㅋ
2001년이잖아 낭만 넘치니 한 잔해~
파출소장: 경찰관: 게시판관리자: 개주인:
"개 주인과 상의하여" ㄷㄷㄷ 광기의 2001년도 ㅋㅋㅋㅋㅋㅋ ㅎㄷㄷ
01년이면 그럴수도 있긴해...
'개 주인과 상의'
2001년이면 뭐 있을법하지 ㅋㅋ
2000년대 초반 시절도 낭만의 시대 일부였음?
imf 시절까진 어느 정돈??
낭만의 마지막 시절
2000년대 초반까진 극장이나 기차에서 담배도 피고 그랬지..
거의 마지막 시기
야만의 시대
사람이 먼저다
01년도에 6학년이었으면 동년배군
멍멍아, 너 개장수에게 팔려가는거야.
??? : 경찰아조씨 멍뭉이가 너무 무서워요 ㅜㅜ
사람이 먼저지
개 : 내 의견은 안 물어봄?
문제의 근원을 파 괘 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