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근처에 있는 멕시칸 치킨집에 닭껍질튀김을 사이드로 팔길래 사먹었는데
내가 여태껏 이걸 잘못 사먹고 있었구나 싶을 정도의 퀄리티였음
KFC꺼는 너무 바삭해서 이게 닭껍질을 튀긴건지 모르겠던데 멕시칸꺼는 진짜 튀김의 바삭함과 닭껍질 특유의 쫄깃한 식감의 밸런스를 존나 잘 맞춰둠
껍질 씹히는 맛이 존나 일품이더라
진짜 내가 먹다가 왜 여태껏 여기를 몰랐나 후회더더라고
심지어 튀김조각도 하나하나가 길고 크기가 좀 있더라
이제 KFC 끊어야지
맥시칸 페리카나는 점바점 있긴 하지만 잘 만나면 후라이드 존나 맛있음
후라이드도 좋은데 닭강정이 맛있었음
멕시칸은 얼마에 팖?
5000원이긴 하던데 돈값하는 맛과 퀄리티라고 생각됨
양도 더 많나봄?
일단 나는 그렇다고 느꼈음
난 닭껍질은 빠싹 튀긴게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