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끼를 던졌는데 손도끼의 던진 궤적이 포물선을 그리다가
던진 사용자의 방향으로 되돌아와서 손에 다시 쥐는 연출
일반적인 아메리카 원주민 등이 썼던 전투용 사냥용 투척 손도끼는
절대 물리적 구조로 부메랑처럼 돌아올 수 없는 구조임에도
애니나 만화 게임 등에서는 탄약을 소비하지 않는데 주력 무장을 회수할수 있다는
편한 설정때문에 자주 쓰이나...
도끼가 부메랑이 될수 없는 물리적 구조를 거르고 봐도
도끼가 돌아온다는거 자체가 서양권에서 취미나 무술 수업의 한 갈래로 여기는
도끼 투척술에서도 상당히 위험한 사고 중 하나로
도끼를 던졌는데 표적이 도끼날이 아니라 도끼 머리 뒷자루에 맞거나 혹은 바닥에 잘못 맞췄을때
다트처럼 목표물에 꽂히는게 아니라 튕겨나가는데 마침 튕겨나가는 위치가 딱 사용자가 던진 그 자리로 돌아오기 때문
현실은 실제로 투척무기가 던진 사람을 향해서 다시 되돌아온다는 상황 자체가 매우 위험한데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적한테 던졌는데 돌아온다면 사실상 적한테 패스해서 적이 자신에게 던져서 반격하는 격이나 다름 없기 때문
현실적으로 북유럽신화에서 나오는 묠니르나 궁니르가 아닌 한 평범한 손도끼가 되돌아온다고 사용자의 손에 사뿐히 잡힐 리가 없다.
물론 극소수 상위 미1친 고인물은 이걸 역이용해서 퍼포먼스로 써먹기도 한다
매드맥스 1에서 손가락 날아가는 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