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만주어
짤은 조선 후기의 만주어 교재 청어 노걸대
언어의 어순이 한국어와 동일하고
문자 체계는 자체 표음 문자 체계로 일본처럼 한자와 가나를 쓰까묵는 괴랄한 체계도 아니었다
기본 발음은 짤처럼 한글로 적어 익혔고 실제 발음과 고오급 악센트는 숙달된 선배의 시범으로 완성
만주어로 불타는 돌. 즉 석탄이란 뜻
또 두만강의 두만도 만주어 유래다
하지만 만주어는 사실상 소멸해버렸고 한국인이 가장 쉽게 배울수 있던 외국어는 그렇게 사라져버렸다
[유머] 한국인이 일본어보다 배우기 더 쉬웠다는 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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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30명이 안된다던가
왕김치
일본어보다 배우기 쉽진 않았을 듯. 저 시대 저런 교재볼 수 있는 사람들은 지금보다 한자,한문에 훨씬 익숙했고 따라서 공통된 어휘 외우는데 품이 적게 듦. 만주어는 어순 등에서 유럽어보다야 훨씬 가깝지만 생각보다 어휘가 많이 생소함.
청나라 그립지는 않습니다
지금 만주어 연구 복원의 1티어는 고려대학교임 덕분에 한국 영화 드라마에서 여진족 만주족 나오면 만주어로 대사를 함
최종병기 활 만주어 자문도 해줬는데 영화 완성 전에 가셨다던가 그랬던걸로 기역함
글자가 아랍어 뺨치게 외우기 힘들거 같은데 ㅋㅋㅋㅋ
왕김치
대충 보니 왕깅치가 수도(왕경)이네 비 = 나, 지허 = 오다, 시= 너
그럼 우리가 가져와서 쓰지 뭐
청나라 그립지는 않습니다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30명이 안된다던가
마지막 만주어 원어민이 몇 년 전에 노환으로 죽어서....
이것도 몇 년 전 정보였군
쩡미오
최종병기 활 만주어 자문도 해줬는데 영화 완성 전에 가셨다던가 그랬던걸로 기역함
글자가 아랍어 뺨치게 외우기 힘들거 같은데 ㅋㅋㅋㅋ
모든 모음을 다 적는다는 점에서 아랍어보다는 나은데 다만 비슷비슷하거나 같은 꼴인데 위 아래 뭐랑 연결되느냐에 따라 글자 음가가 달라져서 잘 판별해야 함. 참고로 만주어 문자는 몽골어 문자에서 중의적인 글자들 구별을 위해 점과 동그라미를 추가해서 한번 개량한 거임.
독일어랑 네덜란드어의 관계였던 걸까…
전혀. 독일어와 네덜란드어: 게르만 어족 계통 만주어: 퉁구스어족 계통 한국어: 친척언어 없음
한국어는 진짜 뜬금없이 존재하는 언어라 세계를 뒤져도 친척언어가 읎어
그나마 비숫한게 만주어 일본어인데... 언어학에 대해서 무지한 내 뇌피셜이지만 한국어 친척들이라 부를 수 있던 언어들이 죄다 통일 고려, 조선에 융화돼서 통합된게 아닐까 싶긴 함 제주어도 그 수순을 밟는 것이고
우스이 만주
일본어보다 배우기 쉽진 않았을 듯. 저 시대 저런 교재볼 수 있는 사람들은 지금보다 한자,한문에 훨씬 익숙했고 따라서 공통된 어휘 외우는데 품이 적게 듦. 만주어는 어순 등에서 유럽어보다야 훨씬 가깝지만 생각보다 어휘가 많이 생소함.
거의 모든 요소가 일본어와 비슷해 일본어의 방언 취급 받기도 했지만 4인칭이 존재하던 아이누어의 사례에서 보듯, 그딴 거 없습니다.
지금 만주어 연구 복원의 1티어는 고려대학교임 덕분에 한국 영화 드라마에서 여진족 만주족 나오면 만주어로 대사를 함
기록의 민족 ㅋㅋㅋ 명나라 청나라 역사를 왜 한국에서 배워 가는가?
본토 만주어는 거의 사멸단계지만 청나라 때 서북으로 파견갔던 군대의 후손은 시버족으로 살아남아서 이 사람들이 만주어(시버어)의 명맥을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