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노토리우스사건
2007년 7월경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벌어진 사건. 언론보도를 통해 그라나도 사건이라고 일반인들에게까지 알려졌다.
대한민국 게임계의 유명한 흑역사 중 하나로, 10년이 넘게 지나고 나서도 비슷한 사건만 일어났다 하면 언급이 되는 사건이다. 이 사건 이후로 한국 PC 온라인 게임 역사에서 운영자/개발자 측에서 게임에 부당하게 개입하여 이익을 취득하는 사건들은 여럿 나왔지만, 거기서 나가서 직접 일반 유저들을 PK로 척살하고, 거기서 더 나가서 아예 서버의 집권 세력 구도를 임의로 조정할 정도로 심각하게 진행된 사태까지는 10년이 넘게 나오지 않았다.
'18세 3/4 서버'에 생성된 노토리우스라는 이름의 당이 있었는데,[1] ㅁㅁ도 아니고 GM과 개발진 연합 8명이 인게임 플레이용 계정을 조작해 길드를 만들고 일반 유저들을 무차별 척살한 뒤 서버의 세력구도를 임의로 재편하고 시장 수수료 등을 악랄하게 물려 유저들의 고혈을 쥐어짜냈다. 그리고 "자신들을 이기려면 모든 종류의 캐쉬템을 다 지르고 현질을 통해 최상위급 장비와 버프뻥을 다 이루어야 가능하다"며 도발하면서 캐쉬템 구입 유도와 동시에 현질까지 유도한, 말도 안 되는 개막장 행보를 이어나갔다.
당시 최상위 아이템을 가진 집권당 1진이 노토리우스당 소속 개인을 잡지 못해 전 서버에서 난리가 났으며, 무참하게 학살당했던 전 집권당의 장비 수준이 당시 현질로 구할 수 있었던 아이템의 이론상 한계치에 거의 근접했기 때문에 누구라도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2차 노토리우스 또 터졌다!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가 개발한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게임 아이템을 몰래 만들어 판매한 게임사 직원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이수정 판사는 18일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개발한 IMC게임즈에서 팀장으로 근무한 A씨는 당시 게임 운영 툴 시스템에 접속해 아이템 등 게임정보를 열람·생성·변경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었다. A씨는 아이템 생성 권한을 이용해 고가의 게임의 아이템을 임의로 생성해 아이템매니아 등에서 판매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앞서 검찰은 2019년 6월까지 총 258차례에 걸쳐 자신이 사용하는 3가지 계정으로 아이템을 임의로 생성한 혐의(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로 A씨를 재판에 넘겼다.
금일자 해당 뉴스 : http://www.segye.com/view/20210118512983
현시간 시위중인 유저들의 모습
아이템 만들어 팔려고 모바일도 만든다고 합니다
홧병나 죽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