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터널에게 뒤통수를 맞고 이빨을 가는 클라비쿠스 바일
자신의 오블리비언 영역을 거쳐 녹터널에게 갈 수 있도록 길을 터주겠다고 제안합니다.
녹터널이 점령한 크리스탈 타워는 인챈트 된 두 개의 다이아몬드를 열쇠로 사용하는데
메팔라가 열쇠를 제공하고 더불어 녹터널의 마력에 육체가 차원의 틈새에서 찢기는 걸 방지하도록 마법을 부여합니다.
나름 신이라면서 이 분은 열심히 해설에 집중합니다.
소사 실이 메팔라를 불러 협상을 하긴 했지만,
플레이어가 실패하면 다른 반신을 불러 플랜B를 준비하겠다는
어째 말하는 거 외엔 활약이 없는
데미갓...
클라비쿠스 바일의 차원에 도착하니
녹터널의 데이드라들이 침공해와서 빡쳐 있는 멍멍이(?)
탑에 도착해 정상에 오르니 녹터널이 이 말과 함께 방해를 합니다.
왜냐하면 메리디아는 이미 녹터널에게 털렸거든요
하지만 메리디아의 챔피언이 자신의 빛을 이용해
녹터널의 힘에 잠식된 던브레이커를
정화해 냅니다.
아 가지마 친구야 ㅜㅜ
일기가 좋은 날, 진흙같은 어두운 밤
아니다 이 악마야, 내 앞에서 사라지지.
누가 사악한 수도악마를 숭배하는지 볼까,
나의 능력을 조심해라, 메리디아 빛!
녹터널은 크리스탈 타워의 코어를 조종해 자신의 힘을 무한히 증폭 시켜야 된다고
직접 싸우진 않고 자신의 챔피언을 불러 버프를 시켜준 뒤 플레이어를 막으라 합니다.
(목각인형 싸움)
그리고 투명한 법률 크리스탈의 어둠을
던브레이커에 담긴 메리디아의 빛으로 정화
그렇게 세상은 빛을 되찾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