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나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185875

본문 다시 읽어보셈.

아..그러면 쟤들이 멍청한게 맞는거네

근데 윗집 피아노 치고 노래 빌런이 있다는걸 안다는거 자체가 방음이 그리 잘 되는게 아니라는 증거 아닌가? 방음이 잘 되면 어디서 피아노를 치는지, 노래 빌런이 있는지 몰라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건 창문 열고 피아노 노래 쳐서 알수도 있지...

..요즘 데이트폭력건은 여경도 가는경우 많데...못볼꼴 된 상황도 있어서

걍 있으니까 언급한거 아니냐? 병크의 90%는 남경들이 다 했는데

주작일 가능성은 있는데, 여성이 피해자면 여경이 조사하기 편해서 같이가는 건 당연하지.

데이트폭력건인데 여경이 같이 안가는게 오히려 이상하지

아줌마

여경만 따로 언급한거도 아니고 글보니 여경은 여성에게만 대응하고 남자 경찰이 남자에게 강압적으로 간 부분이 더 세밀해서 여경 혐오 여론 주작하자고 올린 썰은 아닌거 같은데. 그랬으면 남자 경찰이 한 부분도 어느정도 여경에 몰아줬겠지.

경찰한테 대놓고 여기 들어오면 위험하다고 경고성 멘트도 다 읊어줬는데 그냥 들어가네 이게 출입금지 푯말 무시하고 들어가는 무뇌들이랑 뭔차이냐

근데 이런 상황이면 영장 나오긴 하냐? 저 둘말고 제3의 피해자가 있을수 있는 건데, 영장 기다리다 그 피해자 죽으면 또 누구 책임 되는 거임?

경찰이 한 여타 행동이 문제가 있다고 보긴하는데, 제3의 피해자가 있을수 있다는 생각이면 집 조사는 필수 아닌가 싶은데? 다른 3자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돌아가는 것도 문제인데 이건.

그런 식으로 하면 그냥 모든 집에 사람이 죽어있을 수 있으니 영장 없는 가택수색은 합법이 되겠네 영장이 없이 집행하는 것은 그래서 한계를 법으로 그어놓은 거임.

뭔소리여.. 저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건데... 신고 내용이 누군가 당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데, 심지어 살려줘라고도 했다는데, 저말 듣고 출동했으면, 집 확인은 필수지... 다른 사람 있는지 없는지 알수도 없는데, 두명이 괜찮다고 한다고 돌아가는게 말이 됨?

경찰이 행동을 ㅄ같이 안했다는게 아님.. 당장 경찰이 집안 확인 안하고 돌아가서 죽은 사건도 몇년전에 뉴스 크게 탄적 있고.

아니지 3자 신고잖음 그 논리면 그 3자가 옆 부서 경찰관이라고 가정하면 모든 가택수사는 영장없이 합법이라니까? 그래서 증거가 3자 신고만 나와서는 영장없이 가택 수사 할 수 없음 다른 물증이 있어야 들어가는 거야

만약 정말로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되면 현장에 한두명 체류하면서 남은 사람들이 영장을 신청해서 영장을 발부받아야 함 그래서 검찰과 법원에 주말과 야간에 숙직서는 판사랑 당직 검사가 있는 거임. 요새 판사들이 영장을 아주 쉽게 내주긴 하지만 역으로 영장을 집행할 생각이 없었다는거 자체가 경찰관들이 가지고 있는 다른 증거가 없다는 얘기기도 함

누군가 신고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집을 그렇게 들이닥쳐서 수색을한다? 그리고 아니면말고? 식으로?? 굉장히 위험한 소리지

그 피해자 여성 본인이 나갔는데도 강압적으로 간거잖어. 만약에 제 3자 여성이 있었다고 생각했다도 해도 그러면 집에 들어가서 여성이 피해사실 없다고 했을때 물러났어야 함. 근데 여자측의 몸수색까지 나간건 경찰의 월권이고 사생활 침해임. 법적으로 그런거 괜히 막아둔게 아님. 그거 허용했을때 금지할때보다 폐해가 크니까 막아둔거고 그걸 우회할 합법적 권한으로 수색 영장을 둔거임. 그럼 그걸 지켜서 절차를 밟아야지. 급하다고 절차를 무시한다 이걸 하면 안된다 까진 말하지 않지만 그걸 하겠다고 생각했으면 그 후폭풍도 본인들이 감당해야 할 일임.

괜히 영화에서 절차 무시하고 강행할때 관리자격이나 리더격인 인물이 '모든건 내가 책임진다' 이러는 대사 날리는게 아님. 절차를 안지켰으면 책임을 지는게 공무임. 그러니까 공무원들이 귀찮아 하면서도 맨날 절차상 안된다 절차상 오래걸리니 기다려라 절차대로만 한다 이러는게 아니야. 절차를 원칙을 안지키고 지 좃대로 하다가 문제 생기먄 오롯이 그 책임을 본인이 감당해야하기 때문임. 그리고 저 경우는 지 좃대로 해서 잘 풀린거도 아니고 문제가 생긴 케이스고.

근데 이게 제3의 피해자가 있을때 어떻게 될지 몰겠네... 여자가 피해를 받고 있다는 신고가 있어서 출동했고, 그 둘말고 제3의 피해자 있는데, 돌아가면 좃되는거 잖슴.

그 경우 문밖에서 대기하면서 경찰서에 연락해서 영장을 발부해야 하는 문제지. 제 3자가 신고해서 업무니까 왔다면 업무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하는거임. 경찰은 공무원인데 행정절차 무시하고 월권을 한다? 누가 그럴 권한을 줬는데?

경찰이 확실히 잘못한거긴 한데 참 욕하기도 애매하네

당사자 신고면 밀고 들어가는게 맞고 제 3자 신고면 협조 구하고 끝내는게 맞음 당사자면 이유가 뭐던 신고한 이유가 있다는 거고 제 3자는 결국 신고 내용 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까 저건 경찰들이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저럼 외부 신고면 무죄추정해서 공손하게 협조 요청해야지

삼자 피해자가 또 있으면 어케함? 집수색은 필수 아녀?

경찰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행동을 하는거지 뇌피셜 돌려가며 억지로 수사할 권한이 없음

정석은 가서 두들겨서 경찰입니다 이런이런 이유로 신고들어왔습니다. 라고 한다음에, 확인좀 해봐도 되냐고 물어보면, 된다고하면 하면 되는거고, 안된다고 하면 알겠습니다. 근데 원칙상 여성분이랑 얘기나눠도 되겠냐고 물으면 앵간하면 해줄테고, 안해주면 또 어쩔수 없는데 저희가 조금 근처에서 상황을 좀 보겠습니다 하고 차대놓고 폰좀 만지면 됨. 어차피 사람 빡친거 몇분이면 또 가라앉는데다 경찰이 근처에 있다는것만으로도 폭력 다시 발생성이 낮아지고. 폭력상황 발생하거나 신고 또들어오면 현행범으로 바로 들어가면 됨

가정폭력 최초신고 아닌이상, 전부 기록남아있어서 특별히 관리함. 최초신고했는데 바로 집까지 쳐 들어가는건 좀 에바긴 해.

주먹구구식으로 수사하는 형사들도 많음. 그리고 아무리 범죄자라고 해도 수단이 불법이면 고발할 수 있고 그러는중임. 그러다가 진짜 범죄자들 놔주기도 하고. 주먹구구식으로 행동하는거 만연한 편임

ㅁㅇ사범으로 엉뚱한 사람 린치하고 엣뀽 한건 뉴스탄거땜에 엄청 유명하지않나 ㅋㅋㅋㅋ

뉴스에 견찰관련 보도 수도 없이 올라오는데 저가 진짜라고해도 이상할건없지

유게만 봐도 견찰이 견찰하는게 툭하면 올라오는데?

부녀칼맞을때 경찰두명 도망가서 시시덕거린 사건 기억안나냐 요즘 경찰 지역활 제대로 못하는 놈들 많음

경찰 별로 안 겪어봤구나? 법알못도 천지에 널렸고 상대가 법 잘 모르고 기가 약해보인다 싶으면 일단 윽박지르고 보는 놈들도 천지임.

적어도 실적 올릴려고 주작질 치는 새끼들은 7080년대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지.

영장 없이 저러다가 걸린건 이미 수많은 사례가 있는걸로...

어머니가 지갑 훔쳤다고 확실한 증거도 없이 경찰한테 도둑으로 몰린 적이 있어서 충분히 말이 된다고 본다.

주작일만한 부분이 없어보이는제 왜 맨날 이런 소리가 나오지. 이런 사례가 없던것도 아니고 은근히 자주 나왔던건데

주작이면 차라리 다행인데 막상 경찰이랑 엮였던 경험으로 생각해보면 경찰 자격 미달인 놈들 많더라. 심지어 피해자 입장으로 경찰서 갔는데 경찰 새끼들 지껄이던거 보면 형사가 아닌 이상 일반 경찰은 법 제대로 아는 경찰이 반 법 ㅈ도 모르는 견찰이 반인거같음.

당장 딸배헌터만 봐도 수준미달 경찰은 오지게 나옴

ㅁ약 사범이라고 애먼 사람 폭행한 건이 뉴스타는 세상인데 뭐든 안일어나겠어? 경찰 중에 극단적인 애들 있음. 귀찮다고 해야할 일도 안하는 애들이 있는 반면에 정의감(?)에 폭주하거나 경찰이 전능하다고 착각하는 부류도 보통으로 있어.

모든 경찰이 저런 건 아니지만 경찰도 사람인지라 저런 강아지는 충분히 있을 수 있음. 우리 집에서 실제로 겪었던 일도 있었고 친척이 공직에 계셔서 유치장 하루 들어갔다 오는 선에서 끝나긴 해서 말은 안하는데 경찰이 괜히 견찰 소리 듣는게 아님...

ㄴㄴ 영장있는 형사도 아니고 지구대 순경일텐데 흉기도 없고 공격하지도 않는 민간인 대상으로 소리질렀다고 제압못함

세상 사람 전부가 수준이 똑같은게 아니니 저런 사람도 있을 수 있지.

뭔소리여 경찰이라고 벌벌떨고 하는 시대는 지났어 사실이 아닌 걸로 우리집 들어올려고 하면 각종 소송 각오해야지?

요즘 경찰서 나온지 10분만에 자기 여친 죽이는 미치광이도 있는 마당에 제3자 신고는 당사자 협조 없이는 절차집행도 못해? 내가 경찰이면 그냥 일 안함. 도대체 대한민국 국민들은 경찰이 치안 꽉 잡기를 원하면서 막상 잡으려고 하면 인권타령하면 어떡힘? 만약 저 아저씨가 사실 뭇골놀이터사건의 오원춘처럼 여자 시신 토막내는 사람이었으면 어떡하지? 강제집행 못하는데

그래서 좀만 이상하고 수상하면 다 잡아들이고 감방에 집어 넣자고? 그렇게해서 나온게 남산 공안실이고 간첩몰이를 이용한 사법살인임 치안 유지는 교육으로 인한 올바른 도덕성 형성으로 하는거지 경찰이 시만 불법사찰해서 하는게 아닌 사건 발생후 사후 대응이야

그럼 오원춘이가 사람 죽이기 전에 못잡은 거 탓하면 안되지 않나? 문하나도 못여는데 데이트폭행범 살인범을 어케 잡아? 그냥 내가 경찰이면 순찰나가서 히터 틀고 경찰차에서 자고 있어야지 그럼

의심이 되면 영장받아서 합법으로 수색해야지? 그냥 들어가면 그게 독재정권 앞잡이 순사새끼들이랑 뭐가 다름?

점점 수사기법 발전해가서 연쇄살인범이 더 나오지 않게 하고 있는 경찰들 멕이는 댓글인데. 저 경찰들은 제대로 공부 안하고 편법으로 수사 하려고 해서 문제된거고 제대로 수사하는 경찰들까지 멕이네

너 같은 애가 경찰하면 딱 저런 사건 일어나는거임. 너가 경찰해봤자 본문이랑 비슷한 사건만 일으키는 부류 아니면 오토K하고 사람 죽는 동안 방관하는 케이스 밖에 안될테니 절대 경찰 하지마. 너는 하고 싶어도 못하겠지만.

상당히 까다로움, 영화라서 다소 어물쩡 넘어간거

베테랑에도 피해자가 직접 신고해서 영장없이 수색 가능한거였음, 저 경우 여친이 피해자인데 직접 신고 한것도 아니고 이웃이 신고한거라 영장 필수임

본문도 잘 읽어보면 여친이 직접 신고한거 아니라서 영장없이 수색 불가능이라고 남친이 이야기 하고 있음

더 심각한거지 그냥 무능한 것뿐만 아니라 실적 때문에 개지랄까지 떨고 있으니까

극과 극으로 가는듯. 걍 경찰 자리 앉아서 돈만 받아먹는 부류랑 어디 영화같은거 보고 착각해서 이상하게 폭주하던가 쌍팔년도 이전의 일제시대 순사같은 마인드의 부류

법 조항은 나중에 고소하면서 찾아서 봤을 가능성이 약 80% ㅇㅇ

그래서 주작같음. 저상황에선 아무리 변호사라도 저렇게 청산유수처럼 말 못나옴. 떡대 4명이 와서 나오라고 소리지르는데 누가 경찰법 운운하면서 이거 정당한 거 아니라고 말을 함?

그냥 경직법 (경찰관직무집행법) 이름만 이야기해도 됨. 몇조까진 안 외워도 경찰관 스스로는 처음 순경되면 경직법 달달 외워야 되거든. (물론 중앙경찰학교 교육때부터) 경직법이란게 경찰관이 경찰직 수행하면서 할 수 있는 권한을 딱 설정해둔거라서 저거 어기는 순간 ㅈ됨.

고시촌에 가보면 법은 잘알고 시간 남아도는 고시 준비생 겁나많음. 사시 시절만 해도 사시 끝나면 문제 틀렸다고 집단 행정소송 모집한다는 벽보 붙는게 연례 행사였음

보니까 시간과 돈이 남아돈다는거보면 돈많은 백수거나 아니면 나름 잘나가던가 둘중 하나인데 이중에 돈 많은 백수가 법을 달달 외우는건 이상한게 아님. 특히 공무원 시험 때문에 행정법, 경찰법 공부하던 고시생출신의 백수들이 많은 이 나라 특성상.

저거 고소갤러리라 법 잘 아는 사람들 노는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