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이저 제품을 꾸준히 사용중인 대학생입니다. 마침 이렇게 레이저사에서 이벤트를 하게되어 제가 구매했던 제품들을 한번 정리해보게 됐습니다.
처음 샀었던 데스에더 3200입니다. 그동안 번들 마우스나 저가 마우스만 쓰다가 비싼 (지금은 훨씬 비싸졌지만요...) 게이밍 마우스는 처음 써보는거라
빠른 dpi와 좋은 그립감에서 받았던 충격은 잊을수가 없네요..제가 레이저 제품만 쓰게 된 시발점입니다.
그 다음으로 구매한 블랙위도우 2014 얼티밋입니다. 기계식를 이걸로 처음 접해봤네요. 청축이 아니라 레이저사에서 직접 만든 커스텀 축이라고 해서 살짝 걱정했는데,
아주 만족하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구입한게 데스에더 크로마와 파이어플라이입니다. 기존 데스에더 제품이 여기저기 더러워지면서 슬슬 교체할 필요성이 보여 구매했습니다.
역시 아직까지 만족하면서 잘 쓰고있네요. 파이어플라이는 제가 LED 반짝거리는 제품을 참 좋아하는데 마우스패드에서 빛이 나온다는 충격에 충동구매했습니다.
마우스패드 치고 많이 비싸지만...예쁘고 다른 제품이랑 잘 어울리면 그만이지요 뭐.
골리아투스 제품군입니다. 책상에 깔고 쓰는 장패드와, 휴대용으로 스몰 사이즈 이렇게 두개를 보유중입니다. 역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크라켄 7.1 V2입니다. 제가 친구들이랑 게임을 많이 하는데, 사용하던 번들 이어폰이나 보급형 헤드셋들이 다들 성능이 영 안좋길래 큰맘먹고 샀습니다. (같이 샀던 에어팟이 사진에 같이 찍혔네요 ㅋㅋ...)
정말 좋습니다. 음질은 말할것도 없고, 마이크도 정말 훌륭합니다.
제일 최근에 구입한 오브위버 크로마입니다. 제가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이라 대부분의 시간을 포토샵을 사용하는데, 이 제품에 단축키 등을 세팅하서 사용하면
시간 절약이 많이 된다고 하여 구입해봤습니다. 다른 일로 바뻐서 제대로 사용은 못해봤지만 일단 착용감 하나는 정말 좋네요. 파트별로 위치 조절도 잘 되면서요.
물론 레이저답게 가격이 좀 세지만 아무렴 어떱니까. 예쁘고 좋은데
이제는 없는 데스에더 3200을 제외하고 전부 모아봤습니다. 정말 많이도 구매했네요..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레이저사의 제품을 잘 쓰고있습니다.
레이저사 제품 가격이 좀 세지만 특유의 디자인이 참 취향에 맞고 오래오래 돈값하면서 잘 쓰고있네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레이저 제품을 사용할것같습니다.
평범한 레이저 제품 인증샷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