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열리는 도쿄 올림픽을 소재로 한 공식 라이선스 게임입니다.
달리기, 투포환, 수영, 복싱 등 개인전부터
축구, 농구, 비치발리볼 같은 단체 구기종목까지
총 14개 종목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추후 4개 종목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캐주얼함'에 있습니다.
조작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단순한 게임 플레이를 요구하기에
접대용, 혹은 온라인 플레이 시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올해 8살인 제 아들은 저와 함께 무척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문제는 이 '단순함'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혼자 콘솔을 즐기거나, 혹은 AAA 대작 게임을 주로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지나친 심플함에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플4에 부족한 접대용 게임을 원하거나
아이와 함께 게임할 수 있는 선택받은 유부 게이머라면
하나쯤 장만해 둘 만한 작품이다 생각합니다.
PS) 같이 즐기는 아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참고로 게임은 플4판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우선은 노 재팬에 줄서 봅니다
No Abe !!
노 재팬하면서 플스게시판에 들어오는 당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