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메인은
레노버 LEGION Y27Q-20 65EEGAC1KR
쓰고 있으며
얼마전에 27gn950을 메인에 썻지만 팔았습니다. 이유는 차차 말씀드리고
일단 잔상이 많이 남는다 하는데 일단 그렇게 심하지도 않으며 화질면에서는 끝장입니다.
왼쪽은 나노 IPS모델 오른쪽은 VA패널입니다.
한쪽만 HDR있는관계로 안켜 놓았구여..
비교를 해보면 잔상이다 뭐다 하는데 그냥 화질로 압살해버립니다. 4k,아니 5k요 압살당해요 지금 옆에 서브용으로 필립스43 HDR 1000도 있지만
그냥 나노 IPS가 갑입니다.
삼성 VA랑 차이 많이 나는 VA냐 하시는데 아뇨 저가 오디세이도 이번에 27인치 구매해서 팔아버렸지만 레노버 34인치 짜리를 나둔 이유는
둘이 비교해서 화질적으로 차이가 많이 안나서(저의 눈에는 그냥 같더라구여) 나두게 된것입니다
그냥 50만원대 넘는 모니터를 산다 나노 패널 사십시오 절대 후회 없습니다.
(34인치는 100만원대 넘어 갑니다. 그리고 LG외 MSI와 델 에이리언들어가고 27인치는 레노버,HP에서 씁니다.)
메인으로 27GN950을 판이유는 되팔이 아니냐 고 하시겠지만 절대 네버요 아닙니다.
뭐 팔아서 이익은 남겼습니다. 90에 팔았으니깐요 (99만원에 사서 사업자이니 9만원빼버리면 90에 백화점상품권7만원 키보드 해드셋 우산 한 20만원 잡으면
많이 남기는 했네뇨)
4k 144hz이면 지금 하이엔드 그레픽카드를 3년 ~5년뒤에 사야 100프레임 찍을것 같네요.
이걸보니 너무 현타 오더라구여....
그게 정말 사실인가요?
나노IPS 최대 문제는 모서리 빛샘 문제인데... 종특이라고 불릴 정도로 자주 있는 일이다 보니 섣불리 구매를 못하겠더군요. T_T
저는 운이 좋은지 빛샘이 없네요....
이 모서리 빛샘이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 사용중 나타난다고 합니다. 운좋으면 AS 기간내에 나오고 운 나쁘면 AS 끝나고 나오는데, AS 끝나고 나오면 수리시 패널값이라고 합니다. 또 한번 나타나서 교체 받아도 다시 또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재발 가능성이 높은 증상이라서 나노IPS를 기피하고 BOE 사 IPS를 선호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렇기에 항상 눈여겨 보세요. 언제 생길지 모릅니다. T_T
모니터에 대해서는 개인 편차가 큰가봅니다. 32UD59 쓰다가 저도 27GN950 예구 성공해서 넘어왔는데 나노IPS가 화질이 좋아졌다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더군요. (잔상 문제도 검은색 화면에 흰색 글자가 지나갈 때 깜박이는 것처럼 보이는게 VA의 종특인줄 알았는데 27GN950도 똑같더군요. 패널에 대한 선입견이 무서운 것 같습니다. 아이폰(OLED)는 같은 영상으로 깜박임이 없네요.) 그래도 32인치가 워낙 불편해 27인치에 만족하고, 제가 하는 게임은 60~70 프레임정도는 나와서 3080Ti 출시만 기다리고 있네요. 1,2번 사진 같은 경우는 같은 제조사의 같은 종류의 패널도 색감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있다보니 제조사의 튜닝의 영역이지 않을까 싶네요. http://www.coolenjoy.net/bbs/31/730302?
어두운 환경을 좋아해서 ips 는 때려죽어도 안쓰는데
안그래도 이 단점때문에 G7가는걸로 만족해야 하는건지 고민중입니다.
나노ips 색역만 높아 화사함만 강조됬지 암부가 쓰레기입니다..
27gl850 써보고 엘지 손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