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3월 24일
안녕하세요, 도협입니다.
와 드디어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엔딩을 봤습니다!
오리지널 스토리를 평행세계의 재조합으로 재해석한 느낌인데
원작의 각 포인트 되는 지역, 마을, 요소들에 강화된 캐릭터성으로
더욱 사랑스럽고 멋진 각 캐릭터들에 완벽하다 싶을 정도 강화된
전작의 전투 시스템이 정말 꿀잼이었고(물론 노말인데도 하도 쳐맞고
누워서, 전편에서 하드 돌때처럼 좀 더 파고들고 연습을 해야겠지만)
전체적인 연출과 그래픽도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일부 텍스쳐 문제들이 종종 보이긴 했지만 저는 딱히 심하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어서 진행중에 보이면 아 이런거구나~ 하고 넘어갔네요.
각 미니게임과 퀘스트 보상에 무기나 장비가 박혀있거나 뜬금없이 치고 들어오는
미니게임들은 좀 아쉬울때도 있었지만 엔딩을 보고 나서 생각해보면 딱히
그 보상들이 없어도 1회차 스토리를 감상하고 엔딩까지 가는데에 필수적인
요소들은 아니었구나, 2~3회차를 염두해둔 것들이었나? 싶기도 한데 또
눈앞에 장비 보상이 보이는데 그냥 무시하고 가기가 힘든 것도 사실이라
리뷰나 게시판에서 본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이런 부분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물론 2회차 어드밴스드, 3회차 하드를 도전하려고 계획중인 저에게는 전혀
문제가 안되는 기대요소입니다만 ㅋ 기대된다..
암튼 저는 트윈팩 디럭스였나 가장 비싼걸로 샀는데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고 젤다 왕눈이 할 때 처럼 플레이 내내 전체적으로 대만족한 갓
게임이었습니다.
마지막 3편이 나올때쯤엔 제 나이가 50에 가까워질 때라 과연 그때도
게임을 즐길 수 있을까? 싶지만 너무 기대가 되네요.
이제 엔딩 봤으니 오늘은 파판7 리버스 챕터 셀렉트로 오딘 한번만
도전해보고 바이오 해저드 4 : RE 를 시작합니다.
무려 스팀과 플스 두군데에 사놓은 비운의? 게임인데 스팀판으로
하게 될 것 같네요.
오늘은 17시 30분 전에 올게요!
치지직 : https://chzzk.naver.com/3caebef7fd41f672aeeb452b718e96bf/live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7LTZr8pdTLotRJ
풀영상 다시보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S9DJuqODjaFIjAcC0C4KDA
[치지직] [도협] 파판7 리버스 살짝 마무리하고 바이오해저드 4 : 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