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유닛 카드의 능력치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사기 :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나 보병한테 중요합니다. 토탈워는 측면 공격, 후방 공격, 근처의 아군 패주, 장수 전사, 장수 일기토 패주, 장수의 스킬 등등으로 사기가 감소하게 됩니다. 유닛이 가진 사기를 모두 까버리게 되면 아무리 수가 많아도 컨트롤 불가 상태가 되면서 도망 갑니다. 어느 정도 도망친 후에 집결을 하게 되지만, 그동안 기병의 먹이가 될 뿐만 아니라 전선을 유지해야 할 보병이 모두 빤스런 하게되면 후방의 궁병들은 모두 전멸이라고 보면 됩니다.
생명력 : 유닛 카드의 총 생명력입니다. 전선을 유지하는 보병은 거의 9.6만으로 동일하고 궁병이 반토막 기병은 70% 정도 됩니다. 괴수가 나오는 햄탈워에서는 매우 종요한 능력치지만, 삼탈워에서는 그냥 이렇구나 정도로 넘기시면 됩니다.
돌격 : 유닛이 일정 거리를 달려서 적에게 더블 클릭 명령으로 부딪히게 되면 일정시간 피해 수치에 더해지는 보너스 피해 개념입니다. 돌격 후 점점 수치가 내려갑니다.
근공 : 근접 공격 속도 보통 근공이라고 부릅니다. 보병인데 타 보병보다 특출나게 이게 더 높다? 그러면 보병을 갈아마시는 대 보병 믹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피해 : 일반적인 근접 피해입니다.
피해 AP : 가장 중요한 수치 중 하나!!! 보통은 AP(아머 피어싱)라고 부릅니다. 근접 피해의 일부가 얼마만큼 장갑을 관통하느냐 수치입니다. 삼탈워는 좀 덜한 편인데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한 작품에서는 중장떡장기병이 등장압니다. 말이 중세지 거의 시대를 초월한 건담급의 위력인데;;;이런 흉악한 떡장갑을 상대하는데 필요합니다.
근방 : 근접 회피 확률입니다. 보통 방패나 장갑이 좋은 유닛은 이게 낮고, 경장 유닛은 이게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원거리에는 대응하지 않기에 방패가 없다면 조심해야 됩니다. 그리고 측면과 전면의 경우에만 적용되기에 후방의 기병 공격이 무서운 이유입니다.
근방(방패) : 근방과 동일합니다만, 이 수치는 오로지 전면의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보통 다른 능력치가 조금 낮아도 방패를 들었다면 그 유닛은 가치가 높은 유닛입니다.
장갑 : 피해의 일부를 얼마나 감쇄시키느냐의 수치입니다. 근거리, 원거리, 사방에서 가해지는 모든 피해를 줄이기에 이 수치가 높으면 난전에 유리합니다.
장갑(방패) : 근방과 동일합니다. 다만 확률이 아니라 고정 수치.
원방 : 방패를 든 보병이 궁수의 공격을 막아낼 확률입니다. 일단 방패를 들었다면 30%에서 높게는 60% 이상까지 궁수의 공격을 막아내므로 방패병은 보병의 주력이 됩니다.
속도 : 보통 장갑이 높으면 이 수치가 낮아요. 보병보다 기병에 중요한 능력치입니다. 떡장충격기병을 옆으로 뺐는데 상대가 대기병용 근접 기병을 출격했을시 이속이 상대보다 낮으면...도망 못가고 전멸합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제3의 능력치 중량이 존재합니다. 보통 중장충격기병이 이 수치가 높은데 비슷한 능력치의 기병으로 돌격을 해도 중장기병의 차지가 더 방진을 낙살내는 게 이것 때문입니다. 내리막에서 차지할 경우는 차징이 더 강해지고요.
그냥 개념만 알면 됩니다. 그 보병은 뭐에 좋더라~ 라고 하는데 왜 좋은지 카드보고 아 이래서 좋구나~ 정도는 알아야 하니 ㅇㅇ;
감사합니다. 저같은 초보를 위해서 공략,팁좀 많이 올려주세요.
와 이분 짱
굿 ~!!
피해AP 가 절대값 아닐까요? 근접피해의 일부가 아니라 근접피해와는 별도로 갑옷 관통하는 절대값으로 계산하는게 맞는듯요?
올려줘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