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 레전드(cpu컨6,파7,솔5,피치스피드8, 피칭컨트롤5,컨시5..등 cpu는 이정도로 주고요, 유저는 저수치에서 1~3이하로 차등을둔 셋팅입니다)
언제부턴지 기억이 가물하지만, 매시리즈 아주 약간의 수정만을 거친체 기본틀은 그대로 가져가는 슬라이더 입니다.
암튼, 더쇼24기준 오클랜드와 마이애미 같은 약팀(그나마 잘하는 선수는 팔고 지난시점의 로스터)으로 총경기수만 따지만, 아마 직플기준 162겜 페넌트
레이스 한시즌좀더 진행한 경기수를 소화 했습니다.
그외에도, 디백스로 올직플 한시즌 소화, 텍사스로 올직플 한시즌 소화, 그외에 자제구리한 이팀 저팀으로 맛본게 아마 반시즌은 될듯 합니다.
그래서 솔직히 이번작은 뼛속까지 느낄정도로, 이상황에서 저상황에서 어떤한 이벤트가 일어날지 말지 대략 감까지 오는 상황입니다 ㅎㅎㅎ
그건 그렇고, 최근에 블랙몬 은퇴기념 프랜을 돌리고 있습니다. 디백스전4겜(2승2패), 시카고컵스3연전(2승1패) 총 4승3패를 달리고 있습니다.
일단 꼴로라도는 선발진이 썩 좋지 못하고, 오클랜드도 선발진이 비슷합니다. 그리고 불펜진을 보면, 꼴로는 주로 강속구를 뿌리는 투수가 많습니다.
오클같은 경우 현시점의 로스터로 본다면, 비슷하지만 로키스에 비해서 살짝 떨어지는 느낌은 있지만, 비슷하다고 봅니다.
다만, 마무리 투수같은경우 오클랜드의 압승이긴 하죠. 그냥 대놓고 직구 쳐박아 넣어도 다섯개중 4개는 헛손질 하게 만드는 밀러 대단합니다.
현시점에 로키스의 마무리는 밀러에 비해 밀리지만, 나름 나쁘진 않습니다.
그래서 투수력에서 보면, 팀랭킹은 비슷하지만, 제가 볼적에는 로키스가 앞선다고 봅니다. 일단 네임드가 있는 투수들이 많은 로키스구요,
오클랜드는 에스터, 스펜스등 유망주 위주라 좀 불안하긴 합니다.
그치만 아시다시피 더쇼는 타격보다 피칭이 수월하죠. 보통 피칭은 레전드 설정으로 하실겁니다. 그래서 실점율은 중,상위팀 기준 아마 3점대 이하
가 많으실거라 봅니다. 슬라이더 항목이나 난이도를 cpu쪽을 많이 준다고 해도, 큰걸 많이 맞겠지만, 전체적인 발란스를 계산해 보면, 확실히 유저의
방어율은 현저히 낮게 나옵니다. 중,상위팀 기준으로요,
그치만 저같이 더쇼를 오래 해왔고, 한가지 피칭스타일만 주구장창 파왔다면, 이제 더쇼의 습성(?)을 알게되고, 저만의 로케이션이 생겨서 어떠한
위기순간에도 최소실점으로 대처를 합니다. 물론 큰거 맞는건 어쩔수 업고요,,
그래도 오클이나 콜로같은 투수력이 약한팀은 전체적으로 보면, 매이닝 좋게만 가져갈수는 없고 매이닝 투구수가 많을수밖에 없고, 그로인해 내려와야
하는 이닝이 제한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암튼 투수력만 보면 비슷하고, 다만 이닝히터가 없다는게 선발의 최대단점입니다.
그럼에도 크게 실점은 하지 않습니다. 이부분은 공감 하실겁니다. 다만 약팀일수록 투수운영이 어렵긴 하지만, 미친듯이 털리는 상황은 덜하고요,
그럼 여기서 타격을 살펴보면, 로키스가 타격이 강할거 같지만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오클보단 한방있는 타자들이 즐비한 로키스 지만, 수치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전체적으로 비전의 수치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결국pci크기와 연관이 있는데, 거의 원안에 걸쳤는데도 헛스윙판정이 일어날 확율
이 커집니다. 홈런도 파워만 있어서 되는게 아니라, 공의 중심을 맞춰서 넘겨야 하기에, 비전의 수치가 중요한데, 그런 관점에서 볼적에 로키스가
오클에 비해 파워가 낫다고 하지만, 결국에 두팀다 거기서 거기인 타격을 보입니다.
결국엔 팁랭킹을 따라 갑니다. 중간 정리를 해보자면, 아무리 약팀이라도 이닝히터가 없을뿐 어느정도 카바가 가능해, 한경기 평균실점이 아마 3~5점
정도 나오고, 3점이하도 많이 나옵니다. 그러면 2~5점의 실점을 어떻게 만회를 하느냐가 관건인데, 타격으로 커버가 절대 안되더군요.
최소한 타격으로 커버를 칠려면 초반 선취점을 절대 뺏기면 곤란합니다. 선취점을 뺏기면 그게 승부점이 될 확율이 엄청 높아집니다.
이건 강팀으로 해도 그렇죠. 심리적인 압박도 있고, 더쇼만의 알고리즘 같은 그런거라고 할까요.. 제가 느끼기엔 그렇습니다.
암튼 콜로라도면 투수력은 포기하고 타격으로 쉴드를 쳐서 최소3점 정도는 매경기 ㅣ나올거 같지만 그게 안됩니다.
오클랜드도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한번씩 몰아치는 경기가 나오겠지만, 평균적인 득점이 그렇게 나오더군요.
그러면 이길수 있는 경기는 실점을 안하거나 최소한으로 가져 가거나, 아니면 타격이나 피칭에 버프를 받은 경기가 아니면 승리를 가져 오기가 어렵게
됩니다. 그럼 답은 하나밖에 없죠. 이건 강팀도 마찬가지 입니다.
맞습니다. 수비력입니다. 특히 외야에서 보면, 타구가 길거나 짧거나, 애매할때 수비력이 되는 발이 빠른 외야수가 많은 팀은 그걸 잡아 냅니다.
그하나를 잡고 못잡고 엄청난 파장을 가져 오기에 외야수 수비능력은 엄청 중요하죠. 내야도 마찬가지 인데, 1,3루 강습타구나, 2루수 유격수 사이로
빠져 나가는 타구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데, 수비가 좋으면 어느정도 커버를 칠수 있기에 내,외야 수비가 엄청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결국은 실점을 먼저한 경기는 절대적으로 수비가 뒷받침이 되야지 역전을 할수 있는거죠. 물론 실점을 최소하거나 안한 경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관점에서 볼때 오클과 로키스의 차이점은 바로 수비입니다. 오클은 외야, 내야 할거없이 개쓰레기 수비력을 보입니다..
그치만 전체적인 팀랭킹이 비슷하지만 수비에서 엄청난 팀랭킹을 보이는 로키스인데, 수비를 가만히 해보면, 지금 내가 강팀으로 진행하는 착각이들
정도 입니다. 하지만 타격으로 돌아오면, 생각만큼 이벤트가 일어나질 않더군요. 근데 이건 강팀으로 해도 아마 비슷한게, 큰거 아니면, 어짜피
득점하기가 어려운건 매한가지 이니깐요.. 그래도 득점의 확율이 높은건 강팀이고, 그걸 성적이 말해주긴 하죠.
애틀랜타로 좀 진행했던게, 초반이지만 승율이 6할중반을 가는거 보면 확실히 강팀으로 하는게 성적이 잘나오고, 오클이나 약팀으로 진행 해봤을때
일단 5할승률을 기록하기가 상당히 어렵더군요. 물론 난이도와 셋팅의 차이도 분명 존재 합니다. 어디까지나 제기준입니다^^;;
결국엔 수비가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가령 애틀에 화이트라는 멀티선수가 있는데요, 수비는 최상, 타격은 최하 입니다.
하지만 전 주전으로 기용했습니다. 외야수비 하나보고요. 근데 이게 수비가 되니까 타격에서도 큰건 못쳐도 단타위주로 2할 초중반까지 찍더군요.
포텐이 높은 타자들을 비교해봐도 준수한 타격을 보였습니다. 심리적 효과도 있는데 , 이 안정감은 수비가 뒷받침이 되어야 나오는거 같습니다.
팀이 언제 실점할지 모르고 선취점을 지켜낼지도 의문인상황에서 타격은 조급함만 자아내게 됩니다.
암튼 글이 길어지니까 자꾸 했던말 또하고, 산으로 가는거 같은데, 결국은 오클과 로키스의 차이점은 수비력이라고 말씀드리면서, 강팀도 좋지만,
강팀이라도, 애틀랜타 같이 좌,우 수비가 불안한 팀은 스트레스를 받게되 있죠.
결론은 로키스 수비력이 좋다 입니다 ... 뭐 결국엔 5할승률 기록하기가 어려울수도 있지만, 수비가 뒷받침 되면 같은 5할밑의 승률을 기록 하더라도,
빡치는 경기 결과는 제법 피할수 있고, 여차하면 중상위권도 치고 올라갈수 있는 희망이란게 존재 가능해서, 같은 약팀이라도, 로키스는 좀 다르다
이말을 하고 싶.... 아놔 이말을 쓸데없이 길게 적었....ㄷㄷㄷㄷㄷ
수비에서 한몫해주는 선수는 타격이 별로라도 애초에 기대심리가 없어서 어쩌다 쳐주면 기분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더쇼 타격은 참 심리가 크게 작용하는것 같아요. 그나저나 우리팀 외야수 아웃맨에 이어 암스트롱까지 시즌아웃 돼버려서 수비좋고 저렴한 선수 추천 좀 해줄 수 있을까요? 팀은 다저스지만 큰 계약 안긴 선수가 여럿이라 여유자금이 얼마 없어서 참 난감하네요. 유망주 쓰기도 좀 아깝고 ㅜㅜ
맞습니다 맞고요~ 말씀하신 심리 부분이 핵심이죠. 다저스라... 수비좋고 타격이 준수한 선수는 정말 찾기가 어렵긴 하더군요. 어설픈 타격수치는 큰 기대감이 없더라고요. 수비 아니면 타격 이렇게 .... 차라리 수비좋고 발빠르고 번트능력 되고, 컨택준수에 비전좀 되고, 클러치 능력을 갖추면 좋겠네요. 좌타자에....혹여 한방까지 있는 놈으로 바라시는건 아니져? ㄷㄷㄷ 헉! 그럼 S급인가요 ㄷㄷㄷㄷ
타격은 콘택 60정도만 되어도 덜 답답하더군요~ 외야수라 리액션 보다는 스피드 보고요~~ 제가 좌상바라 이왕이면 우타자였으면 하네요^^여유자금이 2M밖에 안남아서 저렴이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예로 아웃맨 시즌아웃 되었을때 볼티에서 카우저 데려왔었는데 대만족입니다. 그런데 중견수비 건실한 암스트롱마저 시즌아웃되어서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유망주들은 아직 준비가 덜 되었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