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나미에서 열고 있는 인터내셔널컵의 한국 예선 성적 상황입니다.
1위는 레바논 사람으로 추정되는 Hama 라는 사람이고, 2위부터가 한국 게이머들입니다.
이번 본선대회에 출전하려면 국적 또는 거주 국가와 참가신청 국가/지역이 일치해야합니다만, 외국인이 한국 대표로 출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코나미가 지역 필터링을 1도 안한 상황입니다.
현재 본선을 준비중인 명단에서 하마가 한국 대표로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름만 거창하게 이풋볼, 이스포츠라고 칭하며, 해당 국가 사람이 아님에도 확인조차 안하고 아무나 들러리 세워 진행하는 코나미의 진행 행태에 분노를 하게 되네요.
이런 사태는 이번만 벌어진게 아닙니다. 확인해보니 지난 이풋볼.오픈 2022 때도 이러한 상황이 벌어졌었더군요.
다인종 시대라고는 하지만 아이디에서 조차 대놓고 중국 사람인데 저 사람들이 어딜 봐서 포르투갈과 독일 사람일까요?
본인들이 기준을 세우고 지키지도 않는 코나미의 운영에 아쉬움을 말씀드리며 이 글을 마칩니다.
※ 지금 제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루트를 동원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 아래는 코나미와 관련한 문의 페이지 입니다. 혹시라도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번역기를 통해서라도 한번씩 항의 메세지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SUPPORT | Konami Product Information
한국에사는 외국인일수도 있죠
1. 그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2. 이민한 사람 3. 이민 2세대 이런걸 일개 게임사가 다 걸러내기는 힘들지 않을까..
한국에사는 외국인일수도 있죠
현재 이 선수의 개인 SNS를 확인해본결과 한국 거주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lytor
아래 댓글에도 적었지만 현재 코나미가 대회 관련하여 제대로 확인 안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타국가로 설정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게이머들이 꽤 된다고 합니다.
정확한건 원문을 봐야겠지만.. *본선 대회에 출전하려면 국적 또는 거주 국가와 참가신청 국적/지역이 일치해야 합니다. 라는 내용이 맞다면 국적이 다르더라도 거주 국가가 참가 신청 국가와 같다면 문제가 없는게 아닐까요.
제가 지금 알아본 바로는 해외 게이머들 사이에서 이러한 것이 많이 퍼져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국가에서 경쟁력이 떨어져서 대회에 나갈 수 없을것 같으면 국적 또는 거주지역이 다름에도 다른 국가를 선택하여 출전하는 행태를 보여왔다고 하네요.
1. 그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2. 이민한 사람 3. 이민 2세대 이런걸 일개 게임사가 다 걸러내기는 힘들지 않을까..
거주 지역은 접속 로그 및 IP 필터링으로 가능합니다. 또한 사용자 ID 13자리와 국가/지역 설정 등을 참고로 1차 필터링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민자나 이민 2세대의 경우 해당 거주 지역을 기입하고 신청하는 것은 게이머의 기본사항이고, 이에 대해 예외적인 문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대회 관계자 측은 일정시간 간격을 두고 모니터링을 하며 문제 해결을 해야 합니다. 코나미는 이런 노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