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할것도없겠다싶어 만들어본것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쓰는 저조차 손발이 오그라드는 초 병맛 설정이니,
보시는 분들의 맨탈에 안녕이 있기를 바라며....
굳이 보겠다면 몰?루
※ 배경스토리
벌거스의 침공으로부터 3개월,
역배열심장의 힘을 얻은 카렐과 군단의 침공으로부터 고통받은 계승자들은, 역배열강화장치의 힘에 이미 충분히 아르케가 잠식되어있는 상태였으며,
안내자로부터 역배열심장의 힘을 분리해야할때가 되었다는 조언을 한다.
역배열심장의 힘을 충분히 활용해본 계승자들은 지금까지 쌓은 이 힘을 역으로 이용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안내자와 아나이스에게 자문을 구한다.
아르케와 동화된 열배열심장의 힘은 기존과는 다른 파동을 발산한다는것을 인지한 아나이스는 메지스터회의에서 전달하니,
벌거스가 침공시 구축했던 3종의 장치를 재해석한 병기를 제작하고, 계승자의 아르케로 변화된 역배열심장의 힘을 분리하여 이 장치를 아르케만으로 운용하는대에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이를 좌시할 수 없던 카렐은 전에없던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다시한번 침공을 시작하게 된다.
(앗 슈팔. 스토리작가라는분들은 일상생활 가능한거죠?)
※ 전투 메커니즘
이번 컨텐츠는 디펜스 형식의 전투이며,
벌거스가 기믹을 수행하고 침공하는것을 일정시간 막아내거나,
혹은 오펜스로 돌아서서 적 지휘관의 목을 술잔이 식기전에 따오는것이 목표인 다중엔딩 컨텐츠이다.
메커니즘0.
방어전 진입 전, 원하는 수의 파티원을 설정하여 공개입장 할 수 있으며, 최소1인부터 최대 8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파티원수 4인까지는 1개의 기믹을,
파티원수 5인부터는 2개의 기믹이 생성되고 출현하는 벌거스의 개체수가 인원수에 비례하여 늘어난다.
메커니즘1.
벌거스는 파티 참여인원수*20만큼의 잡졸과 참여인원수만큼의 강화,정예 벌거스가 등장하며,
처치되어 해당수 미만이 될때마다 벌거스진영에서 즉시 보충되어 전장에 진입한다.
(소환되는 벌거스들은 소량의 경험치 외에는 아무것도 드랍하지 않는다.)
(파티원수 5인부터 늘어나는 벌거스는 강화병과 정예병을 제외한 잡졸만 늘어난다.)
메커니즘2.
잡졸 및 강화병은 중간에 계승자를 마주쳐도 무시하고 기믹수행을 최우선으로 하여 전장을 주파하며,
기믹수행구간에 도착하면 위치사수 및 공격을 시작한다.
정예병은 계승자를 마주칠경우 기믹수행구간으로 서서히 전진하며 근처의 계승자를 공격한다.
정예병이 기믹수행구간에 도달할경우 별도로 일정수의 벌거스병을 소환하여 기믹을 수행 할 수 있으며,
이때 소환되는 벌거스병은 정예병이 사망하기전까지 무적상태이다.
메커니즘3.
각각 1분,3분,5분,10분동안 방어할때마다 보상이 주어지며, 참여는 계속할 수 있으나 보상은 일일 일회만 수령 가능하다.
메커니즘4.
벌거스진영에는 거신의1/2크기에 준하는 거신형지휘관이 존재하며, 이 지휘관은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주변에 공격상대가 없을시 일정주기마다 아군의 방어선 안쪽을 제외한 전장 전역에 무작위 포격을 가한다. (주변에 계승자가 있을때에는 무작위 포격을 멈추고 계승자를 공격한다.)
추가로, 이 거신형 지휘관을 처치한다면 즉시 벌거스들이 물러나며 모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메커니즘5.
전장에는 벌거스들이 수행할 기믹이 존재하며, 이 기믹이 파훼되는 순간부터 벌거스들은 모든 계승자를 무시하고 일반병사들이 지키고있는 방어선으로 돌진하기 시작한다.
또한, 거신형지휘관은 30초마다 방어력버프를 사용하고, 이때부터 전진을 시작하여 아군진영까지 도달할 경우 즉시 패배하게 된다.
거신형 지휘관이 전진중에는 강화된 전방위 포격이 이루어지며 그외의 별다른 공격을 하지는 않는다.(포격은 거신에 가까울수록 많이 떨어짐)
메커니즘6.
기믹이 파훼되었을경우 방어시간이 카운트되지 않으며, 1분뒤 전장의 랜덤한 위치에 벌거스기믹이 생성된다.
계승자가 기믹을 수행할시 방어선이 재구축 되며, 거신형지휘관은 해당위치에서 다시 정지하게 된다.
※ 벌거스들이 수행하게되는 기믹 설명
1.선각자드론
ㅡ 파훼 전
└ 아군진영에서 가까운곳을 배회중인 선각자드론을 벌거스들이 파괴하려한다.
진짜 선각자드론은 1기이며, 계승자들은 진짜 선각자드론을 판별하고 선택적으로 지킬 수 있다.
ㅡ 파훼 후
└ 전장의 랜덤한 위치에 드론 및 문양이 각인된 탑이 6개씩 생성되며,
계승자들은 이중 4개의 탑을 부셔 원하는 문양을 가진 드론을 선각자드론으로 재활성화 할 수 있다.
2.점령
ㅡ 파훼 전
└ 점령지역을 벌거스가 일정수이상 올라서서 일정시간동안 점령하고있을경우 방어선이 단계별로 파괴된다. (총 3단계)
ㅡ 파훼 후
└ 거신형지휘관 근처에 총 3개의 점령지역이 생성되며, 이곳을 점령하려할시 새로 생성되는 벌거스들은 모두 점령시도중인 계승자를 공격한다.
모두 재점령에 성공할경우 방어선 및 아군진영 근처의 점령기믹이 재활성화된다.
3.데이터수집
ㅡ 파훼 전
└ 아군진영 근처에 배치된 총 3개의 수집기를 벌거스들이 공격할시 방어선데이터가 1개씩 추출되며, 벌거스들은 이를 가지고 돌아가려한다.
총 20개의 데이터가 벌거스진영까지 회수될 경우 아군의 방어선이 파괴된다. (추출된 데이터를 다시 줏어 수집기에 되돌릴 수 있다.)
ㅡ 파훼 후
└ 계승자가 벌거스진영에 도달하거나 정예병을 처치할시 데이터를 5개씩 추출 할 수 있다.(최대 5개씩 소지 가능)
이 데이터를 아군 진영까지 총 20개 회수할경우 방어선을 재구축하고 수집기가 재활성화된다.
벌거스 니들도 당해봐라 라는 생각에서 한번 구상해봤습니다.
하~ 나만 당할 순 없지
라고 해놓고 대혼란의 파티가 이루어지면 또 기믹수행하고있는 계승자들의 미래....
히히...또한다 기믹...
세부적인 부분이야 개발진들 몫이지만 1 방어전 형식의 미션은 버니의 엉덩이만 따라가기 급급한 타 계승자 입장에서 큰 의의를 가짐 다만 밸비런과 동일한 매커니즘의 젠 방식, 즉 적을 처치하는 순간 즉시 리젠되는 형태를 취해서 기다리는 시간 없이 효율적인 사냥을 할 수 있어야 함 2 중간 거신 등장 역시 버니를 제외한 계승자들의 지분이 생기며 잡몹과 거신을 양대응하는 하이브리드 빌드나 거신과 잡몹을 나눠 대응하는 파티 구성 등의 다양한 연구를 낳을 수 있음 3 기믹 수행은 이번 침공을 통해 충분히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기믹의 난이도 보다는 '솔로 강요'가 훨씬 문제가 되는 부분으로 파티형 인던에서는 트롤링을 의도적으로 노린 설계가 아닌 이상 오히려 재미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