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전국구 덕후들이 말한다! 8~90년대 동네 게임샵의 추억들!

[난다로]

 

 

[꿀딴지곰 겜덕연구소] 전국구 덕후들이 말한다! 8~90년대 동네 게임샵의 추억들!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1169176&memberNo=11878375&vType=VERTICAL

[Rod123doR]

당시 문화는 패밀리 매가드라이브 슈퍼페미콤에 팩교환 가능 글고 겜샵에서 설치해놨던 볼록이 티비 앞에 꼬꼬마들 몰려서 아옹다옹 하던 기억

[엉덩이가쓰리다]

덤탱이는 기본이었고 복사팩을 정품마냥 팔아먹었었지 슈패팩을 교환하고 나중에 다시 교환하러갔더니 복사팩이라 교환못해준다고하길레 회원카드에 교환사인적힌거 보여주니 교환해주더만 당골한테도 복사팩 팔아먹는걸알고 놀랬었지

[신지군]

지금 생각하면 쌉쓰래기 게임샵 사장들 진짜 많았음 ㅋㅋㅋ 교환비는 진짜 지꼴리는대로 책정하고
코뭍은돈 띠어 먹던 애들 다 모하고 사나 몰라

[LG는화웨이의애완견]

부산 부전동xx게임 아직 살아있나? 용호의권2복사팩 정가에 팔아먹고 부자되셨어?

[록맨부활]

그때 돈 존내 벌고 잘 살고 있을겁니다. 사기꾼들은 언제나 잘 살죠

[불꽃투혼이글스]

ps1 처음 나왔을때 얼마에 팔았었더라 ㅋㅋㅋ 100만 넘어갔던거 같은데... 기억에...

[크레아틴]

120만원 까지 본 기억이 있네요ㅋㅋ

[간바레 고에몽]

항시 구입하면 기분이 구리고 찜찜한 기분이 드는곳

[하루코]

아직도 파판7 나온당시 97냔도 용산에서 12만8천원과 신슈퍼 로봇대전 8만원의 기억.. ps1 렌즈 맛이가서 용산에서 교환 받았는데 계속 상태가 이상해서 4번넘게 갔던 기억은 잊지 못함..

나중에야 국전 알게되고 절대 다시는 용산 안갔지....

[캡틴아프니까]

파판7 싸게 사셨는데요 뭘
저는 17만

[cussus23]

전 파판7 30만원에 출시 당일 들고 왔아요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미쳤던 ...어휴..

[라이너게이트]

아직도 기억남 지금 MSI 서비스센타 있던 쪽이였는데 초5때 고장난 중고 패미컴 나한테 팔아서 집에와서 엄청 속상해서 눈물 흘렸던 그래서 부모님모시고 다시가서 새재품으로 사왔지 지금 생각해도 개xx들

[두명한]

만트라 라는 용산 게임샵에서 중고 메가드라이브 패드를 새거 가격으로 샀던 기억이...그 때 엄마랑 같이 갔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덤탱이...당하는 나는 너무 어려서 고개만 갸우뚱 할 뿐이었고...

[VㅇL cㅇm]

저때에 비하면 지금은 진짜 천국 .. 저때 꼬맹이들 코뭍은돈 갈취하던 사람들이 얼마전까지도 용던에서 그짓거리 하다가 지금은 전멸 ㅋㅋㅋ

[龍皇]

아직도 멀쩡히들 그짓거지 중입니다.전혀 전멸 안했고 꼬꼬마데리고온 부모들이 낚여서 불법엄청하고 있습니다.절대 안 없어져요,

[천공위닝]

이름 기억나는 매장 "스테이지원"..

[제트]

오ㅋㅋ두꺼비 상가 입구에 있을때부터 거기서만 샀었어요ㅎ

[Walther PPK]

90년대 중반에 용산에서 게임살 때는 그나마 거기가 가장 구매압박 안줘서 맘편하게 게임 샀었죠

[다크미드나잇]

용산가면 유일하게 믿고가는 곳이었는데 어느날 사라졌네요

[역습의 신지]

저는 플스1시절에 용산 현대게임샵? 주로거기갔었네요

[천공위닝]

보물섬 게임월드 현대게임등등..ㅎㅎ

[FM-TOWNS]

돌핀, 호키포키, 토탈, 불독도 생각나네요^^;

[낙명￣＼_(シ)_/￣]

불법복제의 추억들

[릭롤링]

슈패때는 복팩, 세턴 플스때는 서민CD가 유행한 저작권 쌈싸먹던 시절

[드라이켈스오스본]

눈탱이 맞았지만 그것마저 추억이니...

[-말리-]

Rw기계 가지고 대놓고 복사떠서 팔던데.....

[토범태영]

게임샵에서 저렇게 팔다보니 저게 정품인 줄 알았을정도..
그냥 일본판은 시디 색이 좀 특이하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지 ㅎㅎ

[Rod123doR]

덤탱이는 다망했지 지금 미국 사람들 피빨아먹는 대표 덤탱이매장 게임스탑도 존패기로 수순 인터넷의 발전과 디지털 보급으로 시장이 개편

[AMD암등이]

용산 어디 지하도로 지나가면 벽에 대자보마냥 붙혀놓고 복사시디파는사람 잇었는데 ㅋㅋㅋ

[Walther PPK]

지하도 들어가기 전에 보였던 용산 켈베로스 땡비도 기억나네요 ㅋㅋㅋ

[Rahea]

더러운 상술과 저작권 위반, 배급 및 유통권 없는 불법 해적판이 극에 달했던 시기죠. 사실 2000년대 초반까지도 이어졌습니다만. 다시는 돌아오면 안될 한국 게임 유통 시장의 암흑기였습니다.

[H.R]

추억은 추억인데 아름다운 추억은 아니네

[이웃집의뽀로로]

저시절은 용팔이들의 시대였지

[Walther PPK]

저 때 용팔이들 돈은 잘 벌었을 것같은데 ㅋㅋㅋㅋ
바가지에 코묻은 돈 갈취하고 구매압박 존나 넣고

[거대병아리]

삼성 게임 플라자라고 있었는데 ...동네에 매장 하나 더 있어서 거기서 게임 예약하고 팩 빌리기도 하고... 플1 때는 확실히 복돌 전성시대 죠 패밀리는 뭐 게임기 자체가 해적판이 넘쳤으니

[회색실패작]

그 가게가 제가 아는 가게라면 몇년 전 폐업한 곳이겠네요.
사장님도 친절해서 비타 입문을 거기서 했는데ㅜㅜ

[뿌부젤라]

에뮬모음집 씨디 5장 5만원에 팔던거 생각나네
어무니 감사합니다 ㅠㅠ

[일용 아범-586]

와... 어르신들이 어릴 적 꿀꿀이죽 끓여먹던 시절을 추억하는 기분이 이럴까? ㅋㅋㅋ
추억은 추억인데 씁쓸한 추억이다...

[히로]

옛날 망우동에 있던 게임샵 삼성새턴 50만원 넘는 가격에 샀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새턴이 플스에게 패한 시점, 부모님한테 삼성이 A/s는 끝내줍니다. 하면서 팔았던 사장놈 생각나네

[AkiAi]

보따리라 그런가 가격이 미쳐 날뛰던 시절

[slient bill]

플스1은 복사 전성시대였습니다. 저도 불법 개조 복사 CD사서 썼죠.

게임 CD값이 장당 5천원이었습니다.

카마플스라고 대행업체에서 판매했긴 했는데 미국 예전버전이었고, 수입한 게임들도 스포츠 게임, 어드벤처게임이었죠.

가격도 97년인가 당시에 37만원 정도였나? 그랬을 겁니다.

이때는 정식 수입도 안 됐고, 용산가면 워낙 흉흉하다고 해서 갈 엄두도 안나고, 게임 CD가격도 당시 10만원 대였죠.

그냥 게이머즈나 게임챔프보면서 어린나이에 용돈모으고, 성적 올려서 간신히 플스 게임기 하나 구입하긴 했네요.

초등학교 때 세가새턴이 삼성에서 발매됐다고해서 봤더니 30만원 대였나? 게다가 미니 버추어파이터 가격이 6만원.....

정말 엄청 비쌌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라스테이션]

복사칩 안달면 플스 자체를 팔지도 않았던 매장이 기억나네요.

[밥상뒤엎기]

그때는 게임들이 정발이 안됐을때기도 했었죠 ㅋㅋ

[adoru0083]

삼성 spc-1500을 썼는데, 이게 미디어가 롬팩이 아니라 카세트테이프였음.

게임 가게에서 게임 구입하고, 집에서 더블데크로 녹음뜨고 돈내고 다른게임 바꾸고 그랬던 기억이..

[와일드큐]

90년대말 수원고등학고 근처 게임샵 하시던 김상호 사장님 잘 지내시는지?ㅎ

[사이버펑크2077]

은평구 현대게임 아시는분?

[천공위닝]

오 여기서 현대게임이?ㅋㅋ 연신내 친구집이라 자주 갔었는데

[사이버펑크2077]

불광동에도 자주 가던곳이 있었죠 살다시피 했는데

[띠용~~~]

제일프라자 아저씨 기억나네요

[귀계기괴2호]

패미컴때는 파는 사람들조차 복사와 정품을 구분 못하는 시대였음.

지금도 레어할 파이어 엠블렘이나 파판3나 슈로대2 정품을 열혈6합팩이나 100합팩 같은거랑 교환 주거나 받거나 할 정도였으니.

지금생각해봐도 아이러니함. 저거 다 복사 없던 물건이라구....

[스톰트루퍼]

아직도 생각나는 록맨5 가짜의 안좋은 기억이 ㅠㅠ

[세레]

글읽고 댓글남기는데 좀 잘못됐음

"당시에 정품을 파나 복사CD를 파나 마진이 비슷했을 거라고 봅니다. "

PS1당시 한국에선 복사를 거의 쓰던 시절이라
정품사는사람은 드물고
장당5천원이고 파판이 4장짜리면 2만원이였음
여기서 단가는 게임가게는 10장 1셋트 3만원에 가져와서 5천원에 판매했는데
cd케이스는 별도라 순수익은 1장팔아서 1500원정도?
정품은 마진이 달랐음
그리고 지금사람들은 모를텐데 어면히 불법이라
큰~카탈로그에 게임표지가 있어 원하는 게임을 말하면
사장님이 즉석에서 셋팅해서 판매했음

[지나남]

복사 CD라고 말하면서 싸게 팔면 그나마 양심 있는 가게 였음.
지방에선 복사 cd를 정품마냥 비싸게 파는곳도 있었거든요 ;;;;

[세레]

그땐 구지말안해도 사람들이 가게들어가 카탈로그를 봤져
그리고 개인적으로 당골가게에 부탁만하면
만원을 주면 정품이랑 똑같이 만들어서 줬거든여
디스크 프린팅이나 설명서도 있음
바로가 아니라 부탁후 몇일걸렸지만
ps1게임 디스크 특성인 뒷면이 블랙인거 확인 안하면
정품이라고해도 속아넘어가겠더라구여 거의 똑같아서

[샤넬로즈]

울 대전쪽은 컴퓨터게임 가게랑 게임기 가게에선 복제물과 정품을 둘다 보여주면서 가격차이랑 품질차이 알려주었는디;
학생들이 돈이 별루 없으니깐 가진돈에 맞춰 원하는거 뭐라두 사라고 유도하는거.
문제는 디스크는 상관없는데 게임팩의 경우엔 복제품은 살땐 나름 값내서 사지만 질려서 나중에 매장에다 다른게임팩이랑 교환식으로 거래할려고하면 내가 가진 복제품은 완전 개똥값으로 처줌ㅋㅋㅋㅋ
거기서 산건데....살때랑 되팔때랑은 대우가 완전 딴판;;
거의 업자 자기가 판 복제품은 팔기만 하지 다시 받지 않는다 뭐 이런거 같음;
나중에 팩 대신에 시디형태로 나오면서 엄청 싸지긴했어요.
처음엔 안그랫는데...나중에 바뀐 이유가 pc잇는 유저들 사이에서 cd라이터기를 소장한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한거;
이제는 유저들이 직접 시디를 굽고 서로 교환을 했죠ㅋ

[<소중한 사람>]

당시 복사CD 중에서도 매뉴얼도 복사하고 CD에 프린팅되어 있는것처럼 스티커를 붙여진것도 있었죠.

[스케이]

보따리 장사만 있던 시절이었고
플레이스테이션 발매 젓날 부산 서면 모게임샵 앞엔
구매를 위한 줄이 엄청났죠
그날 플스원 95만원대로 팔았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격이 떨어지긴했지만

그 첫날 플스원 판매가격의 충격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ㅡㅡㅋ

[텔레스코픽]

플2 발매 일주일 되는날 철권태그랑 70+10에 샀던 기억이 나네요..

[ink7]

혹시 서면 정컴퓨터 아닌가요?

[스케이]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LG는화웨이의애완견]

정컴퓨터 맞을겁니다. 여사장님있던곳

[역습의 신지]

진짜 슈패나 플스1이나 인기게임들은 10마넌이 우습던시절 ㅡㅡ
아직도 기억나는게 97년 겨울쯤 용산갔더니
손님들한데 죄다 엔화환율이 13배라서요 이지랄

[할렉스]

파판7 15만원에 산거 아직도 생각나네

[AMiLUMi]

파파상사 집앞이라 자주 가긴 했었는데 패미콤 드래곤볼2를 3로 교환하는데 8만원 불렀을때 초딩인데도 울컥했다.
나중에 잠원동에 게임샵 몇개 생기고 발길 끊었는데 몇십년 지나도 잊혀지질 않네...

[크레아틴]

파판7 복사 대란사건.정품 발행후 대만에서 바로 복사떠서 전국에 뿌렸는데 에러가 발생해서 게임 진행이 안되어서 다시 회수해서 전국에 풀었는데ㅋ

[Luel79]

부산에는 으뜸이라고 있었는데..

[스케이]

혹시 보수동 아닌가요?
거기 사장님 매일 갈때마다 랑그릿사 하고 계셨죠

[Luel79]

마자요 ㅋ보수동 전 그아저씨 갈때마다 로봇대전 하고 계셨는데 ㅎ참 재밋는 분이셧쪼

[마음만은 백수]

쓰레기들이 추억하는 시대지 게이머가 추억하는 시대는 아니지않나 ㅋㅋ 불법복제 판을 치고 쓰레기 용팔이들

[겜잘알못]

난 이때 시절이 좋았는데 어릴때라 정품존재도 몰랐고 정품만 사용한다면 부자나 성인들만 겜했을듯

[Rempt_2k]

용팔이는 용팔이고. 그시대자체는 아련하고 행복했던 시절이였슴.
게임하나하나의 가치가 훨씬 크게 다가오던 시절이고

[LG는화웨이의애완견]

용팔이들이 쓰레기지 그시대 모든게이머가 쓰레기냐? 넌 영원히 가난한 마음으로 살듯

[GM=Nintendo]

거여동에 있던 둘리게임 마트...
시간당 천원에 겜기 할수 있어서 맨날 동네 형들이나 친구들 모여서 겜하고 그랬는데..
드볼 파이널 바우트, 레츠고 우리는 챔피언, 킹오파, 심지어 피시로 HOMM3 까지 ㅋㅋ
가서 겜잡지만 본다고 혼나고 그랬지만...나름의 추억이 있어서 어느샌가 페업했을땐 넘 아쉬웠던...

그래도 디아2대신 퇴마전설2 추천한건 잊지않고 있습니다 사장님..ㅡㅡㅋㅋㅋㅋㅋㅋ

[무희]

드캐용 사쿠라대전3 강변에서 10만원 주고 샀던 생각나네요
그때는 비싸다는 생각 1도 안하고 마냥 재밌었음

[LG는화웨이의애완견]

ㅋㅋㄹㅇ

[나이트홈런]

2003년에 지마켓에 플스2 샀는데 개봉상품 ㅋ
판매처는 용산 ㅋ
그때는 밀봉이 뭔지도 몰랐네요

[볼빨간]

피카소 얘기는 읎네용

[샤넬로즈]

피카소라....넷상에서 사람들이 피카소 애용하는 이야기를 하는거 기억나는데....;;
주로 개조게임기쪽 이야기이지 않았나요?

[일군]

5천원주고 교환하는데 사장이 소닉3랑 소닉&너클즈 중에 어떻게든 소닉3랑 교환하게할려고 소닉&너클즈를 계속 까내렸는데
소닉3가 최신겜이고 소닉&너클즈는 오래된겜이라고
다행히 집에 이미 소닉3가 있었고 소닉&너클즈의 덮개가 움직이는 모습에 마음이 빼았겨서 소닉&너클즈를 들고왔었지

[우르속]

우리 동네는 복사라곤 안하고 백업시디라고 해서 팔았음 정품시디 그대로 복제한게 장당 8천원이고 립버전들 카탈로그로 650메가 안으로 고르는게 12000원이고 그랬었는데 추억은 추억이긴 한데 당당하게 말하긴 뭐한 추억 ㅋㅋㅋ

[헤이토마토]

울동네는 백업씨디에 게임 하나만 정품하고 똑같이 복사한걸 "풀씨디", 동영상이나 이런 용량 많이 차지하는거 다 빼고 게임 플레이만 가능하게 해서 게임 여러개 넣은걸 "편집씨디"라 불렀네요 ㅋㅋ

[Cloud_12]

ㅋㅋㅋ 동네 겜샵에서 FF7 OST를 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SM CD였던 것을 돈 쳐들여서 샀...
어쩐지 친절하게 대해주긴 하더라

[드래곤불]

당시에는 정품이라는 것들도 전부 불법밀수된 물건들이었습니다
복돌이든 정돌이든 둘다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었죠

[strangeCats]

가뭄에 콩나듯 라이센스 물건이 있긴 했죠.

[RubyEyed]

추억은 개뿔
용팔이들의 더러운 짓들만 기억 나는걸?
어린 나이에 친구랑 용감하게 용산찾아갔다가 덤탱이 쓰고
강매 당할뻔하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욕먹고

더러운 기억밖에 없음

[암흑이666]

나 눈팅만하는데 한마디 쓴다. 90년대 부평역 지하상가 그쪽에 겜팔던놈들 완전쓰레기놈들.pc엔진듀오 중고를 엄청비싸게 샀는데 7일만에 겜이 안됨.지금 생각해보니 기기가 너무 낡아서 시디렌즈 수명이 끝난거임.근데 부평겜팔이놈들이 나보 성질을 내면서 니가 렌즈를 건들어서 고장난거라고 되려 막화를냄.그래서 다시 그놈들한테 듀오를 팔았슴.그런데 그놈들이 그 고장난걸 다시 다른애들한테 팜. 하튼 90년대 부평지하상가 겜팔던놈들아 몇군데 있는데 니들 진짜 길에서 만나면 면상 주탱이 날린다 조심해라
부평지하상가 겜팔이 식키들 니들 줜나게 줘패버리고 죽여버리고 싶다 니들은다 죽어버려야해 죽어라!

[샤넬로즈]

복제게임들 덕분에 가난했던 어린시절을 어떻게든 겜할수 있엇던 시기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복제물의 대중화에 기여했던 비극의 모순도 있긴함;

[풍래의시르]

볼광동 제일프라자

[베르히트]

저는 국민학교부터 중학교까지 세운상가 이용했습니다^^ 그때만해도 오락실 오락기랑 비디오테이프’(19금;;;) 비디오게임기의 메카 였습니다

[shiningrasia]

스타겜샵은 아직도 있으니 추억이라고 하기도 그렇네..

[황천]

당시 진짜 심했던건 팩 교환비도 교환비지만
콘솔자체를 일본에서 공수하거나 국내에서 들어온 중고를 새것처럼 대놓고 몇배를 받아쳐먹으면서 팔아먹었죠

그냥 게임가게 자체가 사기치는 곳이였음

[saika]

슈페 시절에는 진짜로 비싼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대형 수입시스템도 없는 상황에서 소규모 보따리상이 물건 끌어와야 하는데, 보따리상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죠. + 공급이 희소하니까 중고가격도 비쌀 수 밖에 없었고요. 게다가 당시 한국과 일본 물가차이까지 생각하면 여유있는 집이 아니면 쉽지 않은 취미생활이었습니다. (제 경우는 페미컴 > PS1 으로 변화하는 시기. 그 시기에 16비트 게임을 즐길 기회가 없었습니다. 친척집에 놀러갈 때 초무투전 하는게 전부였군요 ㅠㅠ)

[saika]

PS시절에는...... CD로의 매체 전환으로 인한 비용감소 덕분에, 이제야 저도 겨우 현세대 콘솔로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예. 이때부터 악랄한 동네게임샵의 농간을 실제로 접하기 시작했죠.

그러나 20년이 지난 지금 당시 게임가격을 다시 생각해보면 '제대로된 정식 수입체계' 가 없었던 상황에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가격형성' 으로 생각됩니다. 수요는 있는데 소규모 공급업체가 난립하고, 중간업체마다 마진을 띄어먹어야 하고, 최종 소매업에는 표준가격마저 없으니 제멋대로 가격형성!!!

[무검]

슈패때 매장에서 란마1/2폭열난투편 12만원 파판5 12만원 파판6이 24만원 까지 부르던게 생각나네요

[무검]

보통이 5만~6만5천원 이었던가...

[Ismael AX]

90년대 용산은 삥뜯는 형들땜에 무서운곳이였죠

[無능력자]

용산 플스2 초기 바가지 쓰고 cd 구입 하로 갈때마다 용팔이들 복사 칩 달라고 지랄 결국 개조하고 2달만에 고장 나고 그 후로 콘솔게임 접고 360 끝물에 구입

[무검]

국딩~중딩 걸치는 시기에 리어카 아저씨가 있었음 오늘은 이동네 내일은 저동네 패밀리 메가 드라이브 슈퍼패미콤 취급했었고 70%는 알팩 이었지 그 아저씨가 다리를 조금 절으셨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죄송하지만 그때 애들끼리 절름발이아저씨 오늘 나왔냐며;;;아까 어디 앞에서 봤는데? 가보면 벌써 다른곳으로 이동하셔서 헛걸음도 많이 하고 완전 득템할때도 있고 가끔 용팔빙의하실때도 있어서 야 그 아저씨 완전 사기꾼이네 이럴때도 있고...휴 이게 몇년전이야 ㅠㅠ

[살것만사자]

암사동 게임랜드 세턴판 버파2 첫날 40만원 이틀 둬 20만원에 팜이유는 자기가 일본가서 사왔기 때문 비행기값 뽑아야해서 ㅋ

[니인성]

초등학생때 용산 양아치한테 삥뜯길까봐 하이마트 갔는데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