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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디렉터 "전작 스토리 너무 심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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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 타로 (디렉터)

 사이토씨는(PD) 이번 레플리칸트를 줄곧 반대하였지만 돈에 눈이 멀어서 하게된 것입니다


-사이토 요스케 (PD)

 아닙니다. 정말로 이번 작품을 기다려 주신 분들이 많으셨기에 그런 것입니다. 


-요코 타로

 엔터테인먼트란건 원래 직접 체험하는 것 위에 성립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토마타는 레플리칸트를 해보신분, 안해보신분들을 위해 만든 게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토마타는 레플리칸트의 스포를 잔뜩 사용하고 그 맛을 다시 느끼도록 제작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레플리칸트는 옛날 작품이다 보니 오토마타를 해보신분들을 상정해 두고 만든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프레젠테이션에 있어서는 약한 부분이 있다고 제 가슴 속에 늘 남아있었습니다.


-사이토 요스케

 하지만 오토마타를 해보신분들 가운데에는 전작 얘기를 들어봤다거나,

 전작 플레이를 본적이 있는 분들, 그리고 직접 해보신 분들에게서 '좋아요'라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얘기할만한 기회가 없기도 하였고, 전작을 해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런것이 오늘 발표한 것에 대한 반응에서 뭍어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요코 타로

 레플리칸트 당시에 제가 생각했던 것은 대중성을 노린 것들이 잔뜩 들어가 있으면서 

 감정을 휘어잡는 것을 만들려 했습니다.

 그리고 오토마타는 이상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서 제작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에 와서 레플리칸트를 되돌아 보자면, 정~말로 심한 이야기들 뿐인거 같습니다.


 

-사이토 요스케

 그게 본인 입으로 할 말인가?


(※모든 게임의 시나리오는 요코타로가 직접 썼다)


-요코 타로

 정말이지...요즘 더빙을 하고 있잖아요? 그거 정말로 심하지 않던가요?

 정말이지 그 일들이...보고 있자면 인간이 생각해낸 것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하


-사이토 요스케

 댓글로 '니가 할 말이냐?' 냐고 계속 달리고 있네요.

 하지만 제가 생각한 것이 있는데, 연극무대를 계속해오고 있잖습니까.

 그런데 요코씨는 (관련 콘텐츠 속 인물들이) 해마다 살아남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시 생각해 봤을때 10년 전 레플리칸트와 오토마타를 비교해 보자면 

 옛날에는 살아남을 이유가 좀 적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레플리칸트를 하는 것에 있어서는 한번쯤은 전원 생존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요코씨 이런게 있을 수도 있겠죠?


-요코 타로

 없습니다. 하하


-사이토 요스케

 없진 안을텐데

 

-요코 타로

이번 요르하 연극 무대를 하면서 보자면 살아남는 경우가 많긴 했습니다.

근데 살아남은 경우가 늘었다손 치더라도 이야기의 그 심한 정도는 업그레이드를 시켜버렸죠


-사이토 요스케

하지말 살아남기만 하면 됩니다. 마지막에 살아남기만 하면 돼요


후략

이후 사이토PD의 즉석 제안에 따라 모 캐릭터 생존 관련 투표를 하였는데 [생존을 원한다 64% / 아니다 34%] 가 나왔으며

사이토PD는 이것을 두고 99% 이상이 생존을 원할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반대가 생각 보다 너무 많이 나왔다면서

요코 타로 신자(추종자)들이 너무 많다며 충격이라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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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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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씨는(PD) 이번 레플리칸트를 줄곧 반대하였지만 돈에 눈이 멀어서 하게된 것입니다 네?
루리웹-8610664630 | 118.220.***.*** | 20.03.31 17:18
BEST
스토리만 심했나? 게임 자체도 심할정도로 이상했음
루리웹-2403134622 | 1.243.***.*** | 20.03.31 17:20
BEST
ㅋㅋㅋㅋㅋㅋ첫문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르발 | 125.131.***.*** | 20.03.31 17:19
BEST
드온드1보단 낫지 드온드1은 시궁창중의 시궁창이더구만
배틀범버 | 222.234.***.*** | 20.03.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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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무했지, 저런말하고 더 암울하고 절망적인 엔딩 만들것 같은데??
모근할짝주르릅 | 121.150.***.*** | 20.03.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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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무했지, 저런말하고 더 암울하고 절망적인 엔딩 만들것 같은데??

모근할짝주르릅 | 121.150.***.*** | 20.03.31 17:18
모근할짝주르릅

ㄹㅇ '지금에 와서 레플리칸트를 되돌아 보자면, 정~말로 심한 이야기들 뿐인거 같습니다.' 라고 해놓고 더 심한 이야기를 쓰는 남자 요코오 타로

isaiah | 211.238.***.*** | 20.03.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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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씨는(PD) 이번 레플리칸트를 줄곧 반대하였지만 돈에 눈이 멀어서 하게된 것입니다 네?

루리웹-8610664630 | 118.220.***.*** | 20.03.31 17:18
루리웹-8610664630

자낳괴

키사라기 신타로 | 39.7.***.*** | 20.03.31 17:27
루리웹-8610664630

그거 요코타로가 맨날 입에 달고다니는소리고 사이토가 거기에 쿠사리먹이는건 이미 패턴화된 만담임;

MISTJADE | 121.146.***.*** | 20.03.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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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첫문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르발 | 125.131.***.*** | 20.03.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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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만 심했나? 게임 자체도 심할정도로 이상했음

루리웹-2403134622 | 1.243.***.*** | 20.03.31 17:20

좀 오글거리긴하고 다른시점에서 반복점이 많지만 ost랑 스토리는 정말 좋음 여자케릭도 좋지만 남자케릭 좀 멋진것도 나오면 좋을것같음

answer22 | 118.37.***.*** | 20.03.31 17:21
answer22

그래서 이미 둘다 달린걸 드렸습니다.

Desirest | 222.228.***.*** | 20.04.01 11:03

본인 입으로 할 말인가???

수준김피카츄 | 211.49.***.*** | 20.03.31 17:22

게임은 도저히 못할 수준이라 유튜브 엔딩 봤는데 진심 우울해지는 엔딩.... 그 와중에 노래는 개 좋고...ㅠㅠ

메뚜라미 | 128.134.***.*** | 20.03.31 17:22

요코 타로 보고 중2병같다고 라는 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런 캐릭터 하나 있는 것도 정말 재밌네요... 인터뷰 일부러 찾아 볼 정도

호도루 | 112.161.***.*** | 20.03.31 17:23

요코 타로 : 프레젠테이션에 있어서는 약한 부분이 있다고 제 가슴 속에 늘 남아있었습니다. ??? : 그래서 이번엔 가슴에 집중해볼까 합니다... (응?)

츄플 | 211.214.***.*** | 20.03.31 17:24
BEST

드온드1보단 낫지 드온드1은 시궁창중의 시궁창이더구만

배틀범버 | 222.234.***.*** | 20.03.31 17:25
배틀범버

이 모든 일그러진 스토리의 원흉 ㅋㅋㅋ

램쥐썬더 | 211.228.***.*** | 20.03.31 17:40
배틀범버

드온드1편보니까 오토마타는 ㄹㅇ 희망의 끝 레플리칸트도 자극 파격성도 해봐야 무난한 수준.

엔젤체조하자 | 14.48.***.*** | 20.03.31 19:00
배틀범버

드온드1 스토리가 가물가물한데 주인공이 2주인공 아버지가 맞지요?

쿠보츠카요스 | 211.36.***.*** | 20.03.31 19:05
쿠보츠카요스

드온드 2 주인공이 드온드1 주인공의 친구의 아들입니다

Euna_ | 220.122.***.*** | 20.03.31 19:35

이 작품은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낚시로 애먹었던거랑 음악이 개쩔었던 기억만 나네,.

돈의 노예 | 1.223.***.*** | 20.03.31 17:25

거짓말쟁이 요코타로 ㅋㅋㅋㅋ

뚜뚜뿌 | 211.117.***.*** | 20.03.31 17:26

돈에 눈이 멀었대 씨밬ㅋㅋㅋㅋㅋ

1l1 | 115.78.***.*** | 20.03.31 17:30

믿지마 이렇게 얘기해놓고 더 심해질꺼야 ㅋㅋ

화량 | 182.31.***.*** | 20.03.31 17:31

진짜 식스센스 버금가는 반전이었다능..충격에 말을 잇지 못함

☆인 휘★ | 59.13.***.*** | 20.03.31 17:32

미친 이건또 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

GOODSPEED | 175.112.***.*** | 20.03.31 17:32

저거 안에 펭수 들어있다

누구를위한삶이냥 | 124.111.***.*** | 20.03.31 17:34

스토리와 게임서이 기대만큼은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그 특유의 배경이나 OST는 훌륭했음. 리메이크좀

나는오마 | 61.101.***.*** | 20.03.31 17:34

요코 타로보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거리낌이 없는듯 ㅋㅋ 피디건 작곡가건 공식석상에서 상상도 못한 코멘트가 많이 나옴

라파엘 베니테스 | 223.38.***.*** | 20.03.31 17:35

전작은 대중성을 노리고 오토마타는 이상한 걸 만들려고 했다는데 결과가.. 일반인이랑 감성이 정반대인건가

각도기취급주의 | 115.145.***.*** | 20.03.31 17:36

오토마타가 스토리는 가장 밝음 이 시리즈는 거슬러 올라갈수록 스토리가 엄청난 나락임

Rod123doR | 96.48.***.*** | 20.03.31 17:39

??? 스토리가 심하다고? 그~나마 스토리는 괜찮다는 소리도 들었지 진짜 심한건 스토리가 아니고 게임 플레이 그 자체가 문젠데

Aaru | 8.38.***.*** | 20.03.31 17:41
Aaru

그얘기가 아니잖아요

요로이즈카 미조레 | 175.201.***.*** | 20.03.31 17:54

자폭엔딩 ㅋㅋㅋ

내가니서장이랑다했어임마! | 59.20.***.*** | 20.03.31 17:47

겜 자체는 안좋았지만 드온드 니어 스토리 OST는 다좋았었다

初音ミク♥ | 39.7.***.*** | 20.03.31 17:49

디렉터와 피디의 차이는 뭔가요?

에메랄드마운틴 | 27.35.***.*** | 20.03.31 17:54
에메랄드마운틴

대충 디렉터는 작품을 전반적으로 신경써서 연출하는 일 같은걸 하고 피디는 돈문제라던가 유통같은 그런걸 하는걸로 알아요

자폐 | 39.116.***.*** | 20.03.31 18:00
자폐

아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메랄드마운틴 | 27.35.***.*** | 20.03.31 18:00
에메랄드마운틴

디렉터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같은 개념?

자폐 | 39.116.***.*** | 20.03.31 18:01
에메랄드마운틴

... 디렉터가 피디 아님? 피디가 프로그램 디렉터 내지는 프로듀서 디렉터일텐데 .

루리웹 7470428616 | 114.206.***.*** | 20.03.31 18:34
루리웹 7470428616

그래서 물어본거임. 디렉터와 피디 직책을 구분해놨으니까

에메랄드마운틴 | 27.35.***.*** | 20.03.31 18:50
에메랄드마운틴

... 자기들끼리 내부적으로 뭔가 정해놨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같은 직책인 것 같음.

루리웹 7470428616 | 114.206.***.*** | 20.03.31 18:53
루리웹 7470428616

딴데는 몰겟고 일본 게임회사 기준으로 말하면 디렉터는 개발 총괄임 이쪽은 실질적으로 게임 전체의 방향성이나 핵심플레이 요소등을 잡고 직접 개발에도 참여함. 프로듀서는 상품으로서 판매를 하기위한 인프라부터 개발에 필요한 예산관리를 담당함. 개발은 디렉터에 일임. 적어도 같은 직책은 절대 아님

z/e/t/d/o/g | 160.86.***.*** | 20.03.31 19:33
에메랄드마운틴

우리나라 방송계에서 PD란 용어를 특이하게 사용해서 이런 혼란이 있는 것. 요코 타로는 디렉터, 즉 감독 (영화에서의 그 감독) 사이토 요스케는 프로듀서, 즉 제작자 (영화에서의 그 제작자) 외국에서 PD라 하면 production designer 라 해서 미술 감독을 말할 때가 많음. 근데 우리 나라 TV 방송계에서 옛날부터 감독은 프로듀서랑 디렉터의 역할을 둘 다 하는 경우가 많아서 Producer & Director의 의미로 PD라 칭함. 즉 원래 저 둘은 감독과 제작자로 역할이 확실히 구분되있음. 근데 그걸 번역하면서 PD라고 해버리니까 우린 둘다 감독인가 하고 오해함. 즉 PD란 용어가 오역이라고 봐야함.

용제 | 211.177.***.*** | 20.03.31 21:41
용제

그런 의미에서 같은 회사의 요시다 나오키는 항상 파판14 프로듀서 겸 디렉터라고 정확하게 자신을 소개하죠.

ffotagu | 222.97.***.*** | 20.03.31 21:56
용제

PD라는 용어 자체의 사용이 달랐던거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에메랄드마운틴 | 27.35.***.*** | 20.04.01 14:45

니어 니오 계속 헷갈림

캡틴아프니까 | 106.101.***.*** | 20.03.31 17:58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개그다.....ㅋㅋㅋㅋㅋ

kirook1 | 218.157.***.*** | 20.03.31 18:09

이번작도 멘탈 부여잡고 플레이하라 이말이네 ㅋㅋㅋㅋㅋ

GFmania. | 110.70.***.*** | 20.03.31 18:21

절망마니아들 ㅋㅋㅋㅋㅋㅋ

아룬드리안 | 117.111.***.*** | 20.03.3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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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 온 드라군의 주인공 카임과 붉은 용 앙헬은 강림한 '모체'를 끌고 시공의 틈새로 들어가, 2003년 6월 12일의 신주쿠에 나타난다. 신주쿠 상공에서 벌어진 모체와의 결전 끝에 결국 승리하지만, 이세계인 이 세계에서 그들은 미확인 비행물체로 간주되어 일본 자위대 전투기의 미사일에 격추되고 만다. 앙헬의 유해는 비밀리에 정부가 거두어가고, 이 사건은 은폐된다. 사건 6개월 후인 2003년 12월, 신주쿠에서 신체가 점점 소금으로 변화해 가는 원인 불명의 질병이 발생한다. 이는 기세를 멈추지 않고 주변으로 점점 확대되어가며 신주쿠 전체를 잠식해가게 된다. 이 질병은 '백염화(白塩化)증후군'으로 명명되었으며 여기에 감염된 사람들은 사망하거나, 또는 흉폭한 이형의 괴물이 되어 비감염자들을 공격하게 되었다. 이 포악해진 감염자들에게는 '레기온'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신주쿠는 레기온이 모여드는 소굴이 된다. 2004년 10월, 일본 정부는 신주쿠 봉쇄를 결정한다. 신주쿠 주위에 예리코의 벽이라 불리는 거대한 벽을 쌓고 자위대를 동원하여 벽 내부의 레기온을 진압하려 하며, 상당한 성과를 거둔다. 그러나 2008년 2월 붉은 눈의 괴물 '레드 아이'가 통솔하는 레기온들은 예리코의 벽을 파괴하고 탈출, 일본 전역을 공격한다. 이후 레기온 소탕은 난항을 겪고, 결국 2009년 8월 일본 정부는 미국의 권고에 따라 신주쿠를 포함한 레기온의 근거지에 핵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이 사태를 정리하려 했다. 2009년 11월, 일본 내의 레기온 절멸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간단하지 않았다. 일본의 레기온은 사라졌으나, 전 세계에서 다발적으로 백염화병과 레기온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인류는 세계에 창궐한 레기온들과 기나긴 전면전에 들어가게 된다. 붉은 용 앙헬의 유해를 조사한 인류는 후에 '마소(魔素)'라 불리게 되는 미지의 입자를 발견한다. 이는 신주쿠 상공에 나타난 거인, '모체'의 몸을 구성하고 있던 입자이며 모체가 파괴되었을 때 신주쿠에 방출된 마소가 바로 백염화증후군의 원인이었다. 백염화 감염자들은 마소에 부여된 신의 의지, '인간을 멸망시킨다'는 계약에 동의하면 레기온이 되고 거부하면 소금이 되어 사망했던 것이다. 2010년, 마소의 연구를 통해 인류는 백염화병에 대한 대응책, 게슈탈트 계획을 시동한다. 이는 인간의 육체에서 혼(게슈탈트)을 분리해 보존함으로써 백염화병을 피하려는 것이 골자였다. 2014년, 다원세계에서 에너지를 뽑아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기술, 즉 '마법'이 개발된다. 한편 백염화병을 늦추는 약인 '루시페라제'가 개발되고, 루시페라제를 투약한 십자군이 조직되어 대 레기온 전투가 성과를 보이기 시작한다. 루시페라제는 나이가 어릴수록 좋은 효과를 보였으며, 전투 엘리트 구성을 위해 국제기관인 '하멜 기관'이 설립된다. 별도로 일본은 마소를 사용하는 강화인간을 만들기 위해 '국립병기연구소'를 설립한다. 이러한 전투부대의 활약으로 2030년 경에는 레기온의 리더인 레드아이들을 절멸시키는데 성공, 레기온은 통솔력을 잃는다. 그러나 레기온의 위협은 상당 수준 줄어들고 있는 반면, 아직도 백염화병 자체는 저지할 수 없었다.

simpsons012 | 121.141.***.*** | 20.03.3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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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sons012

2032년 완성된 게슈탈트/레플리칸트 기술이 일반에 공개된다. 이 기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게슈탈트 계획은 마법을 통해 인간의 혼과 육체를 분리했다가 레기온과 백염화병이 근절된 후 다시 혼과 육체를 합치려는 계획이다. 게슈탈트란 분리된 혼을 가리키는 말이며, 게슈탈트 상태에서는 백염화증후군에 감염되지 않는다. •혼을 보존하더라도 육체의 수명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원본 육체를 복제한다. 이 복제된 육체를 레플리칸트라고 한다. 레플리칸트는 한마디로 '껍데기'로서 스스로의 자아가 존재하지 않고 마법에 의해 탄생한 유사 인격체에게 통제되며, 재생/생식 능력도 없다. 또한 정기적으로 원래의 게슈탈트에게서 정보를 피드백해야 존재할 수 있다. •게슈탈트는 콜드 슬립 모드로 보존하고, 레플리칸트는 레기온에 대한 전투의지를 심어 레기온과의 전투를 담당시킨다. 레기온과 백염화병이 근절되는 날이 오면, 게슈탈트와 레플리칸트를 마법으로 다시 합쳐서 원래의 인간으로 돌려놓는다. 이 시스템의 관리와 통제를 위해 안드로이드를 배치한다. 게슈탈트 계획은 원칙적으로 전 인류가 대상이었지만, 실제로는 예산의 한계로 일부 특정 계층에만 적용되었다. 문제는 대부분의 인간이 혼을 뽑아낼 경우 그 혼이 영원히 유지되지 않고 언젠가는 붕괴, 이성을 잃고 광폭화된다는 점이었다. 게슈탈트가 일단 붕괴하기 시작하면 막을 방법이 없으며, 게슈탈트에게 정보를 피드백받는 레플리칸트에도 영향을 미쳐 소위 '흑문병'에 의해 육체 또한 붕괴된다. 극소수의 인간만이 게슈탈트화해도 안정적으로 혼이 유지되었는데, 이러한 적성자들 통칭 '오리지널 게슈탈트'에게서 마소를 추출해 공급하면 게슈탈트의 붕괴를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으며, 정부는 이러한 오리지널 게슈탈트를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이렇게 인류의 영혼이 동면한 사이 복제육체 레플리칸트와 관리자 안드로이드가 레기온과의 전쟁을 치르는 시스템이 돌아간지 수백년이 흐르고, 계획에 없었던 일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빈 껍데기에 원래의 혼이 아닌 별도의 영혼이 깃들기 시작한 것이다. 2764년, 레플리칸트에게 주체적인 의지가 싹트기 시작하고 3000년이 되자 레플리칸트는 독립적인 문명과 문화를 구축한다. 레기온과의 오랜 전쟁으로 기존의 문명이 파괴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레플리칸트들은 모자란 지식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문명을 생성하게 된다. 게임의 배경이 중세풍인 것은 이 때문. 3287년, 안드로이드와 4인의 레플리칸트에 의해 레드아이를 비롯한 레기온 토벌이 완료된다. 3288년, 드디어 세계의 완전한 정화가 확인되고 육체의 원래 주인이었던 진짜 인간, '게슈탈트'들이 1300년의 시간을 건너 눈을 뜨기 시작한다

simpsons012 | 121.141.***.*** | 20.03.3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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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sons012

니어 레플리칸트 인류의 정체는 진짜 인간이 아니라 과거 인간들의 복제된 육체, 즉 레플리칸트에 의도치 않은 오류로 자아가 깃든 존재이다. 세계의 정화가 이루어졌으니 시스템은 계획에 따라 동면해 있던 게슈탈트(영혼)를 깨우기 시작했지만, 육체를 차지한 다른 영혼의 존재 때문에 계획의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게슈탈트(영혼)와 레플리칸트(육체)의 재융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 결국 육체를 찾지 못한 게슈탈트들은 그림자 같은 형상으로 떠돌아다니거나, 일부 게슈탈트들은 붕괴하여 이성이 사라지고 공격적으로 변화한다. 어떤 게슈탈트들은 서로 융합하여 강력한 괴물로 변하기까지 한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인류는 의사소통도 불가능한 기괴한 모습의 존재가 자신을 공격하거나 빙의하여 몸을 빼앗으려고 하니 모든 게슈탈트들을 마물이라고 부르며 정체불명의 적으로 간주하게 된다. 즉 플레이어가 게임 도중 격파하는 마물들의 정체는 모두 게슈탈트, 즉 원래 육체의 주인이었던 인간의 혼들이다. 이 사실은 1회차에서는 게슈탈트들의 대사가 알 수 없는 웅얼거림으로 표현되어 파악할 수 없지만, 2회차부터 무슨 의미인지 자막으로 다 뜨기 때문에 알 수 있다. 물론 주인공을 포함한 레플리칸트는 이것을 모른다. 바라보는 플레이어와 동료 카이네만이 알 수 있는 사실. 주인공이 제거하는 마물 중에는 선공을 하지 않고 가끔은 반격조차 하지 않는 것들이 있는데, 이들은 붕괴하지 않은 게슈탈트로 한마디로 그냥 평범한 사람이다. 붕괴한 게슈탈트나 서로 융합해서 거대화한 게슈탈트(주로 보스)는 마물이라 해도 무방하지만 플레이어가 죽이는 게슈탈트의 상당수는 사실 아무 죄도 없는 민간인들. 이들은 오히려 주인공의 잔인한 폭력을 피해다니면서 '살려주세요', '제발 그만두세요', '아이들만은 놓아주세요' 라고 애원하다가 전멸할 상황에 이르면 주인공을 저주하면서 죽는다.

simpsons012 | 121.141.***.*** | 20.03.3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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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sons012

와! 샌즈! 이런거임? ㅋㅋㅋㅋㅋㅋ 리마스터 나온다는데 대놓고 스포일러를 싸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2179701144 | 59.17.***.*** | 20.03.3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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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179701144

어짜피 안한글이라 갬해도 내용모름

쿠보츠카요스 | 211.36.***.*** | 20.03.3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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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179701144

그래도 결정타 스포는 안적어놨네요....

newtypes | 211.38.***.*** | 20.03.31 21:51

아니 무슨말이야? 이야기의 심한 정도를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

원조두부 | 175.115.***.*** | 20.03.31 18:50

별로 안팔고싶은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켱켱s | 219.255.***.*** | 20.03.31 19:08

댁 피가 붉은색이 아니란걸 모르는 사람이 있겠냐 코노 에밀대가리야로

별찍는별 | 175.211.***.*** | 20.03.31 19:18

일단 딜넣고 시작

엘카리안 | 220.120.***.*** | 20.03.31 19:19

이거 이렇게 보니 서양판 게슈탈트+내수판 레플리칸트 합쳐서 니어가 오빠이자 아버지로 만들어 버리는거 아닌가 몰라

BangBangpullma | 121.188.***.*** | 20.03.31 19:46

니어 디렉터 "전작 스토리 너무 심(심)하긴 했다"

하양균 | 125.185.***.*** | 20.03.31 19:51

이거도 잘 팔리면 드온드 시리즈도 버전업 가는걸까?

멍한사람 | 118.45.***.*** | 20.03.31 20:25

역시 요콬ㅋㅋㅋ 첫줄부터

MD브루노 | 59.7.***.*** | 20.03.31 20:27

재밌는 분들이넼ㅋㅋㅋ

roll000 | 223.62.***.*** | 20.03.31 20:28

'살아남기만 하면 됩니다. 마지막에 살아남기만 하면 돼요' 요코타로의 작품 시리즈에서 이런 엔딩은 대부분 해피엔딩은 아니었지...

소실은소울실버 | 118.217.***.*** | 20.03.31 20:32

매번 볼때마다 입담이 ㅋㅋㅋ

솜초코 | 118.36.***.*** | 20.03.31 21:00

좀? 좀? 좀?

낭천 | 220.118.***.*** | 20.03.31 21:06

니어 오토마타가 성공하지 않았다면 레플리칸트 예토전생은 없었겠죠.

박동생 | 58.237.***.*** | 20.03.31 22:20

니어 오토마타끝내고 여운이 좀 있길래 전작 찾아봤는데 ㅅㅂ ㅋㅋㅋ

포크리 | 222.121.***.*** | 20.03.31 22:23

"2B로 화제되서 마치 A급 같지만, 그냥 잘 만든 B- 게임" 이란 스팀 리뷰가 제일 와닿음. - 화려하지만 자주 변하는 불편한 카메라시점과 깊이가 없는 전투 (버튼연타로 무한회피, 포드 스킬에 의존하는 보스전등 긴장감 제로) - 작디작은 샌드박스에 단색으로 보일정도로 뿌옇고 색바랜 그래픽임에도 최악인 최적화 (하이엔드 PC임에도 한 유저가 만든 옵티마이저로 게임을 실행함) - 애니메이션을 보는 거 같은 진부한 스토리와 뻔한 대사 주인공 몸에 칩셋처럼 모듈을 장착하는 설정과 마을에서의 OST 이것만 맘에 듬.

omni-mortal | 122.199.***.*** | 20.03.31 22:50

한글로 해보자

카시와자키 세나 | 121.155.***.*** | 20.04.01 00:25

브금은 시리즈답게 다좋음

레알째드럼킹 | 59.187.***.*** | 20.04.01 09:55

돈에 눈이 멀어서 하게된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빠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북춤후계자 | 221.146.***.*** | 20.04.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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