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하드웨어의 한계를 뛰어 넘는 것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핀란드의 26년차 비디오 게임 개발 스튜디오 하우스마크가 최근 PS5 로 발매된 "리터널" 로 돌아왔습니다.
하우스마크 마케팅 디렉터인 Mikael Haveri 는 Axios 에 "이제서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이해한 것 같다" 고 언급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비디오 게임 개발 세계에서 25년간 독립적으로 생존할 수있는 스튜디오는 거의 없는데 하우스마크 역시 힘든 회복하기 힘든 좌절을 맛본 후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스튜디오는 오랫동안 간단한 컨트롤과 다채로운 이펙트에 빠져들 수 있는 많은 적이 등장하는 아케이드 스타일의 액션 게임 개발에 집중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 스튜디오 CEO 인 Ilari Kuittinen 은 스튜디오 최초의 셀프 퍼블리싱 게임인 “Nex Machina” 의 “부진한 판매” 에 좌절하면서 “아케이드는 죽었다” 고 선언했습니다. 하우스마크는 앞으로 대중적인 시장을 목표로 작품을 제작하려 노력해야만 했습니다. Haveri 는 Axios 에 "우리는 현실적이여야 했습니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반전은 2017년 “전통적인” 하우스마크 게임 스타일로 시작된 “리터널” 의 개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은 하우스마크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게임으로 항상 우리가 제작해오던 초기 아케이드 스타일 형식의 평평한 지형이 아닌 3D 공간으로 설정된 게임이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불가사의한 행성에 발이 몪인 우주 비행사 셀렌이 다양한 패턴의 에너지 총알을 뿜어내는 외계인들과 끊임없는 총격전을 벌이고 있는 게임이였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그 작품엔 영화 시퀀스, 음성 해설 또는 기타 게임을 치장할만한 장치가 전혀 없었습니다.
개발 중이던, "리터널" 의 데모는 그 게임에 자금을 대고 있던 퍼블리셔 소니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Haveri 는 "각각 지점마다 좀 더 많은 가용성이 확보되어 더 많은 범위를 확보하고 게임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로 인해 본격적인 출시 계획이 세워졌고, 소니는 "리터널" 가격을 70달러로 책정해 수십년 만에 업계 표준 상한선인 60달러 이상을 받고 판매하는 게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Haveri 는 하우스마크가 지난해 말 "일반 대중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출시 가격을 알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물론 개발 스튜디오는 이미 하우스마크의 20달러짜리 아케이드 스타일의 타이틀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정당화하기 위해 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으며, 가격 인상에 따른 개발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리터널" 은 PS5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디테일과 움직임으로 가득찬 시각적으로 감각적인 게임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이 게임은 초당 60FPS 을 타겟으로 4K 업스케일된 1080p 해상도로 렌더링됩니다.
- "파티클 엔진" 은 게임의 총알, 폭발 및 매우 상세한 적의 촉수를 생성합니다.
- "윈드 시스템" 은 게임의 이러한 모든 요소가 서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쏘면 그 주변 안개가 자연스래 흩어집니다." Haveri 는 설명했습니다. 구형 PS4 에선 인상적인 촉수 등 일부는 렌더링할 수 있지만 복합적인 경우엔 쉽지 않습니다. "안개 및 모든 것과 상호 작용하는 윈드 시스템은 구현이 불가능합니다." "레이 트레이싱된 오디오와 GI 역시 모두 불가능합니다."
“리터널”에 대한 팬과 리뷰어의 반응은 향후 업데이트로 해결이 가능해 보이는 몇몇 게임 디자인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대체로 양호한 분위기였습니다.
하우스마크는 현재 게임 내 제한된 저장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Haveri 는 말했습니다만 어떤 방식이 최선의 방식이 될지는 아직 내부적으로 결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스튜디오는 "새로운 컨텐츠, 업데이트, 수정 등" 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컨텐츠에 대한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우스마크에게 2017년의 좌절감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Haveri 는 "이제 우리는 행복한 85명입니다.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더 커졌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우스마크가 또다시 소규모의 아케이드 게임을 제작하는 개발사로 돌아가는 일은 없겠지만 "아케이드란 것은 우리가 만드는 작품의 원천이자 핵심요소입니다. 차후 우리가 제작하는 새로운 타이틀에서도 이러한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겁니다." 라고 Haveri 는 말했습니다.
게임사는 지원해준 소니랑 구입해준 유저한테 고마워 하고. 재밌게한 유저는 게임잘만든 게임사랑 발판 마련해준 소니에 고마워하고 소니는 게임 잘뽑아준 게임사랑 게임 구매해준 유저한테 고마워하면 됨.
올해 제일 잼나게 함
손맛 중독성이 너무 강함.
대충 만들었단 생각을 감히 할 수 있는 삶이라니. 당신은... 대체 얼마나 대충 삶을 살고 있는 겁니까...
초기 버그와 가격논란만 아니어도 훨씬 많이 팔리며 호평을 받았을텐데 미숙한 운영이 아깝다
소니 지원받아서 만든 몇몇 게임들보다 Nex Machina가 비교적 더 잘 만든 작품이었는데 흥행은 죽써서 실망이 컸을듯... 확실히 대기업의 후광을 입은 마케팅이라는게 판매량에 끼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하긴 하네요.
실제로 nex machina가 점수가 제일높죠 근데 플스판은 소니가했는데도 흥행 그닥인거보면 너무 인디틱했던듯
멀티로 나와도 몇십만장 팔던 게임회사가... 소니독점 마크달고.. 꿀빨았으니뭐.... 이건 소니한태 고마워해야하나? 아니면 유저한태 고만워해야되나?
소니독점이라고 다 평가가 좋은 것은 아니죠;; 소니의 지원과 후광이 당연히 있기는 하지만 게임 자체가 괜찮았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버그/완성도에 비해 점수가 엄청 높죠 바하보다 높은거 같던데
판매량은 평가의 문제라기 보다 유저들이 인식할수 있는 기회의 문제라고 봐야함 몇년전 스팀에서 전면 광고 등이 판매에 끼치는 영향은 몇배에서 몇십배의 차이가 생길수 있다는 결과를 낸적 있음
조쉬브랜
게임사는 지원해준 소니랑 구입해준 유저한테 고마워 하고. 재밌게한 유저는 게임잘만든 게임사랑 발판 마련해준 소니에 고마워하고 소니는 게임 잘뽑아준 게임사랑 게임 구매해준 유저한테 고마워하면 됨.
캬 우문현답이 요기잉네
20-30달러에 팔던 제작사인데 70달러 먹일줄은 몰랐겠지...
올해 제일 잼나게 함
이 게임 보고 뭔가 심심해서 트라이앵글 영화 한번 더 봄
좋아하겠지 그야.... 대충 만들고 소니 간판 달고 독점으로 내놓으면 8만원에 파는데.....
BurningSouI
대충 만들었단 생각을 감히 할 수 있는 삶이라니. 당신은... 대체 얼마나 대충 삶을 살고 있는 겁니까...
손맛 중독성이 너무 강함.
레이트레이싱 있다고해서 해상도 낮춘줄알았더니 막상 디파나 다른곳에서 분석하니 레이트레이싱은없고 해상도는 낮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레이트레이싱이 아니라고함..사운드 가속같은..실제 해상도도 입턴거였고
올해 최다고티 예상합니다. 게임의 완성도, 스토리, 연출, 무엇보다도 재미 면에서 너무 압도적인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근데 얼마나 팔았나요? 공식적인 판매량은 발표를 안 하네
초기 버그와 가격논란만 아니어도 훨씬 많이 팔리며 호평을 받았을텐데 미숙한 운영이 아깝다
손맛이 잊혀지질않음
그정도임?
네네 진짜루요
몰라서 물어보는데 비추는 뭐냐.. ^^ 저기 그러니까 총쏠때 햅틱맛 말씀인가요? 아니면 다른 손맛도 포함인가요?
총쏠때 저항 트리거 진동도 매우 좋구요. 비올 때 울리는 타닥타닥 거리는 햅틱 피드백 진동도 매우 좋습니다.
캬아~~~ 햅틱!! 플5 언능 좀 풀어라!
비추 ㅋㅋ 감히 물어보지도 말라는건가부다 ㅋㅋ
게임 가격 올른것도 문제지만 하필이면 파하8 나올때 즈음 나와가지고 많이 팔리지는 못한듯
루리웹만 망겜 하지만 현실은 흥행 ㅋㅋㅋ
버그갓겜
스토리 너무 맘에듬 쏘는맛 길찾기맛 좋음
막상 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버그랑 아쉬운점은 있긴합니다.
세이브 패치좀 빨리!!!!
요즘 일과가 집에 오면 리터널 키는거 ㅋ 아직도 4지역에서 헤매는중
일단 손대면 3~4시간 순삭 ㄷㄷ 무서운게임이야
진득하게 할 게임은 아닌듯 로그라이크적 완성도가 너무 부족함.. 그냥 스토리게임으로 집중새발해서 8만원에 팔았다면 더 나았을수도? 울펜 뉴콜로서스도 10시간남짓인데 아무도 불평안했는데
애초에 20달러짜리를 그래픽뽕만 더해서 70달러 받고 팔아재꼈으니 퀄리티가 그모양이지. 국내 판매량만 봐도 답나옴. 1주 반짝하고 순위에도 없는 신작게임 ㅋㅋㅋㅋ
하드웨어 한계를 뛰어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