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트 사무라이 램넌트의 개발 경위를 알려주세요
쇼 토모히코(프로듀서)
시부사와 코우(코에이테크모 홀딩스 대표이사 사장)가 FGO를 좋아한 것이 본 기획의 시작 입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애니 플렉스의 이와카미 사장을 통해 타입문의 타케우치, 나스와 식사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시부사와 코우가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만이 만들 수 있는
페이트를 꼭 함께 만들고 싶다고 타케우치와 나스에게 말했고
이후 기획에 대한 논의를 시작 하면서 제작이 결정 됐습니다
- 타입문은 어떤 형태로 관여 하고 있나요?
쇼 토모히코(프로듀서)
스토리, 설정을 포함한 게임 전반에 걸쳐 감수를 하고 있습니다
마츠시타 류타(디렉터)
게임 표현에 대해서는 코에이 테크모를 존중하면서
실제 플레이를 해보고 제안도 받으면서 진행 중 입니다
게임은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스토리는 타입문..이렇게 구분 하는게 아니라
작품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하에 제작 중 입니다
- 오메가 포스 개발이라는 것은 무쌍 시리즈에 가까운 게임일까요? 아니면 차별화된 게임 인가요?
쇼 토모히코(프로듀서)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는 무쌍과 비슷할 수 있지만
성배전쟁을 액션RPG로 즐길 수 있도록 본작만을 위해 설계하고 제작 했습니다
마츠시타 류타가 아니라 마츠시타 료타예요. 참고로 디렉터 전작이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입니다.
코에이 사장쯤 되면 나스타케랑 밥먹는 자리 마련이 가능하군
무쌍처럼 보이는데.... FGO 아케이드 버전??
시부사와 코우가 진짜? ㅋㅋㅋ
마츠시타 류타가 아니라 마츠시타 료타예요. 참고로 디렉터 전작이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입니다.
최근 나온 총질 게임이 생각나게 하는 부제다..
그분이 우리 게임을 좋아해주셨어!!
퀼리티를 보면 무쌍 느낌이 나는데 아니라고 하니..
그냥 페5 스크램블 이라고 생각하면 됨 무쌍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그런 장르
그러고보니 스크램블도 오메가포스 외주였죠
P5S는 처음 발표 때까지만 해도 무쌍 느낌이었지만, 막상 해보면 속성 공략이나 페르소나 조합이 더 중요한 ARPG겜이었죠. 마지막에 보스 피통이 너무 컸던 거 빼면 괜찮은 게임이었는데, 그런 식으로 나와준다면 재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