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 3의 경험이 스타필드를 망쳤습니다
Bethesda의 최신작은 발더스 게이트 3와 비교하면 얄팍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출처 : PC GAMER
2017년 아우터 월드(The Outer Worlds)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 저는 매우 기뻤습니다. 역대 클래식 New Vegas를제작한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새로운 Fallout 같은 게임이요? 얼마나 좋은 피치입니까!
하지만 2년 후 우리 모두가 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었을 때, 그 경험은 조용해졌고, 결국 저는 게임을 계속할 만큼 관심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 겨우 몇 시간만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나쁜 게임은 아니었지만 매우 혁신적인 게임은 아니었고, 이는 타이밍이 더 나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불과 열흘전에 Disco Elysium이 출시되어 RPG의 문을 완전히 날려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제 저는 Baldur's Gate 3 직후 Starfield를 플레이하는 것과 똑같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BG3는 어렸을 때 꿈꿔왔던 종류의 RPG입니다. D&D 캠페인의 자유로움을 갖춘 풍부한 판타지 모험입니다.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으며, 세상은 영리하고 놀라운 반응으로 항상 한발 앞서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표면적으로 Starfield의 경기장은 훨씬 더 어린 시절의 백일몽에 가깝습니다. 우주선을 타고 은하계 어디든 날아갈 수 있으며 수백 개의 다른 행성에 발을 디딜 수 있는 RPG입니다. 매우 야심찬 전망입니다. 이렇게 엄청난 것을 만들 수 있는자원과 경험을 갖춘 스튜디오가 있다면 바로 Bethesda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Starfield에서 얻은 것은 그 아이디어의 이상하게 단조롭고 타협된 버전입니다. 그리고 Baldur's Gate 3가 큰 진전을 이루는 곳에서 Starfield는 장르의 과거에 깊이 빠져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Starfield의 퀘스트 디자인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 게임은 표면적으로는 플레이어의 자유에 관한 것이지만 실제로는 다음에 어떤 스레드를 끌어오고 싶은지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일 뿐입니다. 일단 실제로 퀘스트를 시작하면 이상하게도 궤도에 오르게 됩니다. 대개 할당된 작업을 완료하는 방법은 한 가지뿐이며, 그 작업을 잘 못하거나 하고 싶지 않은경우(예: 침입 및 진입과 관련된 많은 작업) 단순히 운이 좋지 않았습니다.
선택이 있는 경우, 그들은 계속해서 똑같은 패턴에 빠지게 됩니다. 설득 체크에 성공하여 모든 장애물을 우회하거나, 의도한 대로 일을 하거나, 모두를 쏘는 것입니다. 중요한 선택이 있는 경우에는 '고아를 구하거나 고아원을 불태울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본적인 도덕적 난제는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접하면 Baldur's Gate 3 퀘스트의 놀라운 혼란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장 사소해 보이는 작업도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획기적인 접근 방식에도 즐거운 반응을 제공합니다.
폐허가 된 마을에 있는 오우거 무리는 간단하게 싸울 수 있지만 대화에 참여하면 위협을 받거나, 속이거나, 현혹되거나 뇌물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시점까지 세계에서 수행한 다른 작업에 따라 다르게 반응할 것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희생자 중 한 명의 시체를 키우고 심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처음에 마을로 들어가는 평화로운 길 중 하나를찾은 경우에만 만날 수 있는 만남입니다.
BG3는 처음부터 이러한 자유로움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아이템, 주문, 능력은 주변 환경을 찌르는 도구로, 문제에 대한 예상치 못한 해결책을 장려합니다. Speak with Animals로 다람쥐와 대화를 하거나, 가구 조각을 던져 독가스 통풍구를 막거나, 또는 새로 변신한 후 완전히 장애물 위로 날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Starfield에는 그런 정신이 전혀 없으며, 그렇게 밀도가 높은 샌드박스일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2023년에 그 공간이 실제로 얼마나 상호작용이 없는지 알게 되면 실망스럽습니다.
NPC는 협소하게 스크립트된 시퀀스를 벗어난 사용자의 행동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그들은 완전히 정적인 세트에서 어울립니다. 세상을 찌를 수 있는 유일한 도구는 총입니다. 누군가에게 총을 쏘면 그 사람도 반격할 것입니다. 즉, 당신이 문을 통과하는 순간 그들이 아직 발사하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발더스 게이트 3(Baldur's Gate 3)과 같은 계시적 경험에 비하면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베데스다 자체 기준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15년 전 Fallout 3에는 해킹할 컴퓨터, 제어할 포탑과 로봇, 찾을 수 있는 고유한 메모와 오디오 로그, 전복할 함정, 편에 설 세력 등 이보다 더 흥미로운 환경이 있었습니다.
나는 이전에 환경 스토리텔링에 대한 베데스다의 접근 방식을 비웃었지만(우리는 옆에 메모가 있는 포즈를 취한 두 개의해골보다 더 미묘함을 열망해야 합니다) 적어도 그것은 스토리텔링이었습니다. Starfield는 화난 도둑과 무작위 전리품으로 가득한 반복되는 방의 세계입니다.
게임 초반에 나는 도적들에게 점령당한 얼음 속에 얼어붙은 실험실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 나는 Fallout의 Vaults 중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하나하나 골라서 짜맞추는 독립된 이야기였습니다.
몇몇 작은 요소들은 그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죽은 과학자들이 흩어져 있고, 불길한 의미를 담은 일련의 이메일, 제빙기에 대한 재미있는 작은 농담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 깊이 파고들수록 실제 깊이나 고유한 아이템이나 상호 작용 가능한 NPC 또는 해당 지역에 대한 최종 목표를 찾을 수 없는 것 같았고 결국 약간 당황하여 포기했습니다.
나중에 나는 다른 행성에서 그와 똑같은 실험실을 만났을 때 이 실험실이 왜 그렇게 얇아 보이는지 발견했습니다. 그리고또 다른 행성에서. 볼트는 아니었지만 또 다른 도적 싸움의 배경으로 내뱉는 절차적 생성 알고리즘의 콘텐츠 블록이었다. 그 후, 나는 어디에서나 같은 현상을 발견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메인 퀘스트 미션에 사용된 위치도 임의의 세계에서반복되어 왜 디자인에 영감이 없는지 설명했습니다.
그것은 모두 규모에 대한 필요성의 결과입니다. 탐험할 수 있는 행성이 너무 많아서 제작된 콘텐츠로 채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Baldur's Gate 3의 세 가지 액트 각각은 지리적 영역 측면에서 Starfield 행성 하나보다 크지 않을 것입니다. 게임의밀도에 대한 절충안은 규모가 더 작아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그것이 더 나은 타협일까요? 어느 쪽이든 100시간이상의 RPG 콘텐츠를 얻을 수 있지만 BG3의 접근 방식은 모두 킬러이고 Starfield의 접근 방식은 모두 필러입니다.
그 과정에서 실제로 잃어버린 것은 실제로 역할을 수행한다는 감각입니다. 스타필드에서는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을두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내가 선택된 마법의 외계 유물이라는 것 외에는 말이죠.
캐릭터 생성에서 내가 내리는 선택은 Kid Stuff와 같은 몇 가지 매우 구체적인 이벤트 생성 특성 외에는 거의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한두 줄의 대화 외에는 내가 요리사나 순례자가 아닌 순례자라는 점은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현상금 사냥꾼, 그리고 심지어 외계인 DNA를 가지고 있다는 것조차도 그것이 얼마나 기계적 장애인지 깨달았을 때 몇몇 의사들이 나를 위해 그것을 제거해 주겠다고 제안한 것 외에는 전혀 논평할 가치가 없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플레이 중에 내가 내리는 선택도 마찬가지로 무의미하다고 느껴집니다. 현상금이 모두 지급되는 한, 내가 이미 다른 세력에 가입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는 어떤 세력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내가 은하계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할 수있는 유일한 척도는 내 동료들, 즉 실망스러울 정도로 유사한 도덕 규범을 지닌 아첨꾼 로봇 그룹이 나에게 반발하는지 여부입니다.
이는 Baldur's Gate 3에서 클래스 및 인종별 대화, 세력 간의 복잡한 관계, 다재다능한 파티원 등을 통해 캐릭터가 세상에 자신만의 고유한 표식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방식과는 거리가 멀습니다.
BG3에서 나는 단지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니라 그 속의 인물입니다. 그에 비하면 스타필드는 크고 텅 빈 테마파크 같은느낌이 듭니다.
이것은 진공 상태의 게임 세트가 아니라 마치 하나의 게임에서 만들어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지난 10년 이상의 RPG 디자인과 완전히 격리되어 있고 Bethesda의 과거 게임과의 대화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몇 년 만에 가장 흥미진진한 게임 중 하나가 되어야 할 게임이 오히려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을 주게 되고, 이 시점에서 내가 마주할 때마다 Faerûn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더스 안하고 스타필드만 한사람도 좋지않은 경험인건 어떻게 설명하려고 ㅋㅋㅋ
현세대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의 퀄리티~ 모든 행성이 텅 빈 유사 오픈월드~ 우주에서 할 것이라고는 딱총쏘기 끝 발더스3 랑은 비교 자체가 미안한 일
발더스3가 스타필드를 피하려고 1개월 조기발매한건데... 이게 이렇게 될줄은...
갓겜이 나왔을때 개발자들 반응 옛날: 오 저렇게 구현을 한다고? 나도 시도해봐야지 요즘: 아 저 ㅅㄲ는 왜 갓겜만들어서 날 피곤하게해
왜 요기에 타사 게임 망한 거랑 먼 상관 플스로 발매하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플스 메인 기사 타게임 홍보하나
솔직히 월드 통계도 콘솔 10중후반~20초반 점유율 한국은 한자리수일거같은 멀티플랫폼겜 같은정보 모바일 pc 콘솔 3게시판에 싹다 올라오면 메인페이지 모바일에서 도배당하는데 이정도야
발더스 안하고 스타필드만 한사람도 좋지않은 경험인건 어떻게 설명하려고 ㅋㅋㅋ
RPG 관심이 있으면 발더스는 워낙 평이 좋아서 했을거 같긴함
발더스 엔딩보면 꼭 스타필드가 아니라 걍 딴겜이 다 한수준 아래로 보이긴함. 거대하고 장엄한 대서사 그것도 나의 자유의지로 결정나는 진짜 모험 그잡체였음.
이건 좀 과한 빠심 아닌가... 한창때 스카이림 시절 베슬람 보는듯한데..
그냥 본인 개인 생각인가보죠. 쟤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것을.
발슬람 ㅋㅋ
젤다도 이렇게 말하면 까임 ㅋㅋㅋㅋ
유명인이 은근슬쩍 스타필드 다른겜에 묻어갈려고 딴겜도 이러는게 너무 잘 보이네 ㅋㅋㅋ
발매일이나 개봉일 조정이 그런 여러가지를 고려하는걸텐데 발더스게이트는 너무 예측못한 복병이었을것 같네요
발더스 오늘 시작했는데.. 뭔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스타일의 겜이더군요 ㅋ 1,2를 안 해봤더니
발더스3가 스타필드를 피하려고 1개월 조기발매한건데... 이게 이렇게 될줄은...
아니 이거..진짜 생각해보면 맥일라구 한걸 수도 있어요 ㅋㅋ 동발하면 경험 갈리니까 먼저 엔딩보게 딱한달, 발더스가 보통 한달정도 걸리니까 스타필드 조때라 하면서 한걸지도 ㅋㅋㅋㅋ
현세대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의 퀄리티~ 모든 행성이 텅 빈 유사 오픈월드~ 우주에서 할 것이라고는 딱총쏘기 끝 발더스3 랑은 비교 자체가 미안한 일
그 딱총하나만큼은 꽤 쓸만한데 그건 또 ID가 도와준거라는거..
공감하네요 레데리2가 2018년 10월에 출시된 게임인데 (5년 차이) 한참 못 미치던데.. 그래픽, 타격감, NPC의 움직임 등등 모든 것이 떨어짐. 레데리2가 시대를 앞서 나간 게임이지만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날 줄은... 레데리의 배경은 우주배경보다 훨씬 어려움. 우주배경이 솔직히 레데리2보다 단순화 되었다면 사물이나 물체 등등 이런 것들이 묘사가 끝내줘야 하는데 그것도 아님.
디테일, 환경, 이펙트, 상호작용, 등등 레데리 2 발끝에도 못 따라오죠~ 진짜 8년동안 도대체 뭘 만든 건지 신기하더라구요~
핑계가 참 좋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재요~
갓겜이 나왔을때 개발자들 반응 옛날: 오 저렇게 구현을 한다고? 나도 시도해봐야지 요즘: 아 저 ㅅㄲ는 왜 갓겜만들어서 날 피곤하게해
닌텐도는 눈엣가시일듯
결국 pc그다음 ps선행발매로 엑박은 큰 손해만 봤죠. ㅜ ㅜ
스카이림 처음 했을 때 '한 10년 뒤면 진짜 모든 선택지가 의미있는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같은 생각도 했었는데, 그때는 당연히 그걸 베데스다가 해낼 줄 알았음...
스타필드는 선택지가 문제가 아니죠.
디아4 제작진도 그렇고, 발더스3 갖고 징징대는 개발자들이 많네....결국 지들이 못 만든걸 발더스3 때문이라 식으로 핑계되니....
스타필드는 뭐 우리나라에서는 비한글화 문제로 더더욱인데 이래저래 평가가 박해지는 환경이 제대로 조성되긴 했음. 폴아웃4때는 평가가 다른 베대스다 게임보다 안좋았었지만 그나마 비교당하거나 잘나온 게임이 그때 별로 없어서 GOTY까지 먹었었지만. 지금은 젤다에 발더스3에 근처에도 못가게 생겼고 발매전에 워낙 뻥카도 심했던지라.
정작 비교대상인 발더3도 비한글이라...
발매전부터 아예 안될거라고 예상한 게임과 당연히 한글화 될걸로 예상했는데 불발된 게임 여론의 차이는 감안해야죠.
... 대 마이크로소프트 퍼스트 파티와 일개 스튜디오 짜리를 비교하는 거임? ... 헐 ...
발3는 바드로 플레이가 진국입니다. 필드상의 모든 동물들이 다 다빙이 되있는데 이걸 들어 볼려면 바드나 드루이드 레인저로 플레이 해야 하구 진짜 골떼리는게 전투중 패드립 패시브... 이걸 바드가 하는데 진짜 골떼립니다 ~_~;;;
라리안 사후지원이야 유명한데 스타필드는 심각한 버그 아니면 모드로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는 차이점도
19년 만의 신작한테 8년 동안 만든 게임이 자꾸 뭐라 한다
닌텐도에서 참고해서 개쩌는 rpg게임 하나 나와줬으면~
녹음하는 성우 248명에게 모션캡쳐 수트를 입히고 녹음과 같이 모션을 다 따서 거의 모든 NPC의 반응이 자연스러울 정도의 광기를 가진 게임이라.. 발3가 유난히 신기한 수준이긴 함
난 발게이3 초회차 클리어하는 동안 한번도 안써본 조롱이라는 마법이 있는데 이게 그냥 상대방 화나게 해서 누구를 공격하게 하거나 패러미터 바뀌게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종족이나 직업별, 유명 캐릭터 각각에게 조롱하는 대사가 다 따로 녹음되어 있다는거 보면 뭔가 단체 집착증이라도 발생한거 같음
조롱 대사도 골때리게 웃김 ㅋㅋㅋ 노빠꾸로 패드립 ㅋㅋㅋ
발더스가 너무 복병임 스필뿐만 아니라 이제 나올게임들 다 비교당할거임 ㅋㅋㅋ
위쳐3 발매 이후 퀘스트 퀄러티의 기준이 올라갔는데 발더스3이후로 더더욱 높아져 버렸음 난 개발자들 불평이 이해가 되는게 이 정도 완성도 높이는건 굉장히 힘들것임
발더스 아니어도 스타필드는 구리게 느낌 왜냐면 내가 발더스를 안 하고 스타필드에 손을 댄 ㅄ이기 때문이지 ㅅㅂ 내 시간... 차라리 발더스를 할걸
발더스3의 최고 장점은 내 선택에 따라 내용 전개가 흥미롭게 달라진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을 접하고 차후에 접하는 일자 진행형 RPG는 아쉬움이 생길 것 같아요.
그 두 스타일간엔 각각 추구하는 바가 다를뿐이죠. 그냥 취향따라 갈리는거.
저기요 놀랍게도 두게임의 추구하는 바가 같음 스벤가 토드는 울티마 광빠이면서 폴아웃부터 이어지는 베데스타 게임은 CRPG의 본질을 계승 다만 토드는 말로는 이런 본질을 떠벌리는데 결과물은 점점 그냥 쉽게 쉽게 만드면서 이젠 걍 허풍쟁이의 할만한 게임 수준인 거
그냥 스타필드의 완성도가 기대에 못미치니 이런말도 나오겠거니… 싶은데, 갓겜했다고 다른 겜이 똥겜으로 보이는 건 그냥 오만임-_-
8년간 수백명 수백억 투자한 엑박의 구세주 아니었나요 그 돈이 다 어디루
남탓 하지 않으면 좀이 쑤시는건 종특인가
스타필드는 안한글 가지고 뭐라한게 부질 없어짐. 근데 발더스게이트3 안한글은 안타깝다ㅜㅜ
그냥 찐도 아니고 정통 찐이랑 유사 오픈월드랑 붙었으니.. 애초에 컨셉자체가 다르니 재미나 깊이도 다르니.. 스타필드가 재미없다기보다 발더스가 너무진해서 아무맛도 안난 느낌..
태양력 2300년대에 내비게이션이 뒤져버린 지도 ui에 3인칭 조작감 둔해빠진거며 이거며 저거며 다 폴아웃이나 스카이림에서 달라진게 없어서 별로임.. 발더스 끼워서 경험 망친다는거는 그냥 개소리임
해외에서 부정적 평가 다 나오는데 해외는 괜찮고 루리만 깐다는 쉴드도 이젠 못하겠네ㅋㅋㅋ
두게임의 노한글이 한국유저들의 경험을 망쳤다
정확히는 콘솔유저라고 해야겠네
못 만들어서 망한거지 남탓하고 있네 ㅋㅋㅋ
근데 한글화 안해준건 스타필드나 발더스3나 똑같지않나 ㅋㅋㅋ
발더스보다 못 만든 자신들을 탓해야
스타필드를 망친건 스타필드지 뭔놈의 발더스 게이트 3 탓 ㅋㅋㅋㅋ 그딴식이면 좋은 게임 만들면 안되겠네 그담에 나오는 게임들 다 조질테니까
개인적으론 올해 나온 어떤 게임보다 와우 클래식 하코가 재밌음............ 어서 퇴근하고 싶다ㅋㅋ
ㅋㅋ 아잇 하늘은 왜 나 손건을 낳고 제갈량도 낳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