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루쇼프 : 우리 고향 우크라이나가 잘살아야돼 밀밭 다 갈아엎고 목화농사 짓는다!
브레즈네프 : 식량은 미국에서 수입해오면 되지 껄껄 깨꼬닥
안드로포프-체르넨코 : 아니 시바 세계 2위 국가가 빵도 제대로 배급이 안되는게 말이됨깨꼬닥
(이 둘은 각각 재임 1년도 못채우고 죽었다)
고르바초프 : 이대로는 안되겠다 자본을 유치해야 된다 자본! 개혁개방! 우리도 딸라 받아서
체르노빌 : 응 터질께
고르바초프 : 이거 못막으면 소련이 아니라 지구가 사라진다 쇼미더목숨!
러시아인 : 으악 남자가 녹는다!
고르바쵸프 : 아니 시발 왜 성비가 4:5도 안되는데
러시아인 : 우리 인생에서 전쟁 없던 때가 있었나? 아프간에서 죽은 삼촌도 남자야
고르바쵸프 : 어떻게든 살려보자! 민주화! 야당 허용! 대통령 직선제 도입! 연방 탈퇴 권한 부여!
< 우크라이나가 연방을 떠났습니다 >
공산귀족 : 이대로는 안돼 고르비 너 감금! 쿠테타다!
옐친 : 껒
옐친 : 허허허 쿠테타를 때려잡고 보니 어째 님 주변 사람들만 있습니다?
고르바쵸프 : 아니 시바 나도 감금됐었다고 다 짜르고 사형시키고 새로운 내각 결성이다!
옐친 : 아직도 상황파악 안되셔? 나가 이양반아
(실제로 최고인민대회장에서 고르바쵸프가 내각 명단을 발표하는 동안 옐친이 단상위로 난입해서 내각임명안을 철회하라고 윽박질렀다)
그리고 소련은 멸망했다.
진짜임.
경제는 둘째쳐도 국정 혼란이 저 지1랄인데 나라 안 망하면 그게 더 이상함
그리고 소련이 저 꼴인데 소련 믿고 미국에게 개긴 인간이 있었다.
경제는 둘째쳐도 국정 혼란이 저 지1랄인데 나라 안 망하면 그게 더 이상함
그리고 소련이 저 꼴인데 소련 믿고 미국에게 개긴 인간이 있었다.
소련 수듄이었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