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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에서 눈을 돌리고 싶다 참상을 보지않고 싶다 자기 눈물을 감추고 싶다 ->짙은 썬글라스 쓰고올걸
애매한게 얼마나 이도 저도 못하는지 보여주는 느낌 아카이누나 아오키지 였으면 아예 다른 선택을 해서 저런 상황에 안처했을텐데
쓰러지고 난 뒤에 재등장 안 하는거 보면 베가펑크 배가펑크 하면서 마음이 완전히 꺽였나보네...
하고싶지 않지만 해야하고 할 수 밖에 없지만 하고싶지 않은 남자
어설픈 정의
군함에 처박히고 난 뒤에 다른 병력들에게 그냥 나 좀 놔둬 한 시점에서 뭐...
오우 깐지터진다
어설픈 정의
애매한게 얼마나 이도 저도 못하는지 보여주는 느낌 아카이누나 아오키지 였으면 아예 다른 선택을 해서 저런 상황에 안처했을텐데
이카이누는 그냥 밀어버리며 이게 정의라고 했겠고 쿠잔이었음 침묵 혹은 세계정부에 대한 반발을 했겠지만 애매한 키자루라
정작 아오키지도 지 손으로 가프 얼려서ㅋㅋㅋ
그리고 결국 멘탈브레이킹...
책임에서 눈을 돌리고 싶다 참상을 보지않고 싶다 자기 눈물을 감추고 싶다 ->짙은 썬글라스 쓰고올걸
"빛의 속도로 차여본 적 있나?" 도 그렇고 간지나는 대사를 오글거리지 않게 함축적으로 풀어내는 것 보면 오다 선생이 대단하게 느껴짐
하고싶지 않지만 해야하고 할 수 밖에 없지만 하고싶지 않은 남자
쓰러지고 난 뒤에 재등장 안 하는거 보면 베가펑크 배가펑크 하면서 마음이 완전히 꺽였나보네...
라젠드라
군함에 처박히고 난 뒤에 다른 병력들에게 그냥 나 좀 놔둬 한 시점에서 뭐...
던 심블즈 당했을때도 이후 보면 다시 덤빌 여력이 있었는데 걍 맘이 무너져서 쓰러져 있는 느낌이 더라
베가펑크 배가 펑크는 무슨 ㅋㅋㅋㅋㅋㅋㅋ
찢었다ㄷㄷ
어설픈 정의는 어설픈 결과를 낳는다
키자루 결국 마음 꺽인거 같이 말하던데
극장판에서 제파 죽일때도 저런 심정이었을듯
그러고보니 ... 이런 역할을 키자루가 다 맡네요
이러면 안되는데vs하지만 해야해 이게 몇 십 년동안 해대면서 그 결과물이 옥죄여올때의 죄책감은 장난아니지
원장선생님더 고생이 많으시네
마음이 갈갈이 찢어져버려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있을듯.
똑 부러지게 한곳만보는 사람이 아닌 애매하게 중간만 가는 사람의 비애를 보여주는것같아
친구들도 아끼던 친구딸도 스승님도 제손으로 죽여야했던 남자
루피쪽 가담했음 좋겠다
제자처럼 지내던 아이를 반죽음 상태로 만들고 친구 1명은 본인이 직접 숨통 끊었고 다른 1명은 사실상 죽은거나 다름없는 상태인데 딸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상태에서 친구가 보호하려는 딸까지 죽여야 함. 억까도 이런 억까가...
모두 다 챙기고 싶어서 두루뭉실한 스탠스를 취하기 위해 애매하게 가는 정의를 표방했는대 그 탓에 지키고 싶었던 사람도. 친구도. 자기 자신의 정의관마저도 허깨비처럼 흩어져감
음... 뭔가를 하고싶었는데 결국 아무것도 못이루고 포기해야하는 상황인건가.. 정상결전에서 내려서 스토리를 모르겠는걸
까놓고 아무도 슬프지 않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 회색지대를 표방했지만, 결국 자기도 장기말이고 휘둘릴수밖에 없는 현실인거지
지금 구대장들의 각자 정의가 현 세계정부 밑에서는 이도저도 아니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