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푸티지 호러영화 V/H/S 시리즈
옴니버스식 공포영화인데 그중 stowaway 라는 에피소드가 굉장히 인상깊었음
한 여성이 사막의 이상한 빛에 대한 연구를 하다가 우주선을 발견하여 안으로 들어가는데 우주선 안에는 거미같은 여러
살아있는 생물체들이 가득있엇음 . 그렇게 카메라로 우주선내부를 찍다가 날카로운 물건에 손가락이 다치는데 우주선에 나노봇들이 순식간에
상처를 치료하는걸 보고 경이로움을 느끼지만...우주선이 갑자기 광속으로 움직이자 여성은 엄청난 속도에 온몸이 박살나서 사망함.
그러나 우주선내 나노봇들이 그런 여성의 신체를 다시 재조립하지만 제대로 고치지 못하고 ....
거미 나 다른 생명체들과 융합되버려 기괴한 모습으로 다시 살아남. 이런 모습에도 멀쩡하게 말할정도로 자의식은 계속 남아있음
그리고 우주선의 광속이동은 몇번이나 계속되고 그떄마다 다시 부셔지고 재조립되면서 점점 뭐라 말할수없을정도로 여성의 신체는
뒤틀려져감...그래서 나중에는 결국 여성스스로 변형된 신체의 일부분을 이용해 자살하지만 그마저도 나노봇이 바로 복구시켜서
결국 죽지도 못하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시간속에서 계속 부셔지고 다시 살아나는 걸 반복해야 하는듯한 결말로 영화는 끝남
오 이런거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