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소나기가 마구 쏟아지던 어느 날 멀리서 고갯길을 넘어 내려가던 오누이가 있었다. 둘은 비에 흠뻑 젖었는데, 문득 오빠는 비에 젖어 드러난 여동생의 몸매를 보고 음욕을 느낀 오빠가 이를 죄스럽게 생각하여 혼자서 번민하다가 여동생을 먼저 보낸 뒤[2] 돌로 자신의 성기를 계속 내려치며 자살한다. 그 뒤 여동생이 서둘러 달려와서 오빠가 처한 상황과 오빠의 시신을 보고 "달래나 보지, 한번 달래나 보지!"하면서 슬피 울었다.이거 완전.....
야설이 아니고 전설?
그기 고개인가 뭔가 그 얄궂은 데 가스나랑 둘이 가가꼬 돌로 지 찍어가꼬 디짔는기라. 야, 시체가 한 일주일 후에 물에 팅팅 불어가꼬 나타나따 안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