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장인어른이 우리 아빠였으면 좋겠는 만화.manwha

93 | 17 | 11226 프로필펼치기

0 분리수거

1

댓글 17
BEST
원래 아빠보다 할아버지가 더 이뻐해줌 애들도 그걸 안다 이마리야
노비양반 | (IP보기클릭)222.114.***.*** | 24.11.26 00:40
BEST
할부지가 항상 오토바이 뒤에 태워주시고 향했던 문방구 거기서 늘 사주신 색연필과 샤프 나 주시려고 냉장고에 모아둔 사탕 돌아가신지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고이 모셔두고있음 할부지 보고싶다
어어어그거아니다 | (IP보기클릭)223.39.***.*** | 24.11.26 00:44
BEST
애는 뭐... 이거 하지마라 저거 하지마라 하는 아빠보다야 다 시켜주는 할아버지가 좋겠지...
사시미오 | (IP보기클릭)125.179.***.*** | 24.11.26 00:47
BEST
이해는 가는데 살짝 좀 그렇네 ㅋㅋ
몬벤남 | (IP보기클릭)119.199.***.*** | 24.11.26 00:48
BEST
자기한테 안해줘서 삐진거네~ 마음이 좀 더 고와지면 애도 알거유~
4,500AU | (IP보기클릭)118.46.***.*** | 24.11.26 00:44
BEST
애들도 자기에게 더 잘해주는 사람들 알거든요...
쾌감9배 | (IP보기클릭)211.174.***.*** | 24.11.26 00:46
BEST
할아부지 냄새 좋아했는데... 보고 싶다...
위님  | (IP보기클릭)182.208.***.*** | 24.11.26 00:44
BEST

원래 아빠보다 할아버지가 더 이뻐해줌 애들도 그걸 안다 이마리야

노비양반 | (IP보기클릭)222.114.***.*** | 24.11.26 00:40
BEST

할부지가 항상 오토바이 뒤에 태워주시고 향했던 문방구 거기서 늘 사주신 색연필과 샤프 나 주시려고 냉장고에 모아둔 사탕 돌아가신지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고이 모셔두고있음 할부지 보고싶다

어어어그거아니다 | (IP보기클릭)223.39.***.*** | 24.11.26 00:44
BEST

할아부지 냄새 좋아했는데... 보고 싶다...

위님  | (IP보기클릭)182.208.***.*** | 24.11.26 00:44
BEST

자기한테 안해줘서 삐진거네~ 마음이 좀 더 고와지면 애도 알거유~

4,500AU | (IP보기클릭)118.46.***.*** | 24.11.26 00:44

나는 할아버지가 나 태어나기 전이랑 유아때 돌아가셔서 저런 느낌은 모르겟어. 할아버지가 예뻐했다곤 하던데 할머니는 어릴때 많이 좋아했지

하얀토시 | (IP보기클릭)223.39.***.*** | 24.11.26 00:45

진석이 | (IP보기클릭)39.115.***.*** | 24.11.26 00:46
BEST

애들도 자기에게 더 잘해주는 사람들 알거든요...

쾌감9배 | (IP보기클릭)211.174.***.*** | 24.11.26 00:46
BEST

애는 뭐... 이거 하지마라 저거 하지마라 하는 아빠보다야 다 시켜주는 할아버지가 좋겠지...

사시미오 | (IP보기클릭)125.179.***.*** | 24.11.26 00:47
BEST

이해는 가는데 살짝 좀 그렇네 ㅋㅋ

몬벤남 | (IP보기클릭)119.199.***.*** | 24.11.26 00:48

아빠가 조카들한테 하는거보면 이해되기도.. 문제는 나한테 저렇게 대해줬던 기억이 없다는거..ㅋㅋㅋ 낯설고 어쩔 땐 진짜 얼탱이 없고 ㅋㅋ

회색모드인생 | (IP보기클릭)125.181.***.*** | 24.11.26 00:52

애기들은 바보가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눈치가 100단이지 ㅋㅋ

사과비타500 | (IP보기클릭)59.31.***.*** | 24.11.26 00:53

난 내가 기억하는 시점에서 외할아버지는 암투병중이셨고 할아버지는 날 싫어하나 싶을 정도로 싸늘하게 대해서 저런 감정 잘 모르겠네. 그래도 외할아버지는 좀 살갑게 대해 주셨는데.

루리웹-1638725373 | (IP보기클릭)221.144.***.*** | 24.11.26 00:54

외할아버지가 낚시 좋아하셔서 나 유딩 때 같이 데리고 가서 물고기 낚은 적 있는데...

FMDM | (IP보기클릭)59.10.***.*** | 24.11.26 01:01

할아버지 돌아가진지 꽤 되었는데 어릴적 할아버지 손잡고 백화점에 걸아가던 어느날이 가끔 생각난다. 그날 돌아오는 내 손에는 은색 철도모양 자동 연필깍이가 들려있었고 고딩이 되어서 샤프쓴다며 더이상 연필을 안쓰게 될 때까지 수년간 내 책상위에 놓여있었다. 내가 기억하는 할아버지는 매우 키카 컸지만 조금 마른 하얀백발에 다소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졌고 미소는 잘 짓지 않으셨지만 화도 한번 내지 않으셨는데 아버지가 기억하는 할아버지는 힘이 장사셨고 동네사람들이 함부로 못대하는 어른이었으며 툭하면 몽둥이로

ukari | (IP보기클릭)39.7.***.*** | 24.11.26 01:23
ukari

혼찌검을 내는 무섭고 엄한 아버지 였다고 하셨다. 아버지가 기억하는 할아버지와 내가 기억하는 할아버지가 다른 것이 내가 할아버지를 가끔 추억하는 이유이겠지

ukari | (IP보기클릭)39.7.***.*** | 24.11.26 01:24

할아버지한테 책임없는 쾌락이고 애아빠한텐 살면서 계속 짊어지고 갈 책임이니깐 사랑을 주는 방식이 다를 수 밖에 없지 애가 뭘 알겠냐 그냥 자기 좋아해주니깐 좋은거지 나중에 우리처럼 나이먹고 나서 자기도 애 키울때 되면 깨닿는거지

청고래 | (IP보기클릭)121.178.***.*** | 24.11.26 02:34
청고래

깨닫다

청고래 | (IP보기클릭)121.178.***.*** | 24.11.26 02:36
댓글 17
1
위로가기
0 | 0 | 1 16:24 | 자위곰
0 | 0 | 1 16:24 | 메데탸🎣🌲⚒🐚🎤👑
1 | 0 | 4 16:24 | 루리웹-7345511397
1 | 0 | 20 16:24 | 역병망령
0 | 0 | 14 16:24 | Pierre Auguste
0 | 0 | 5 16:24 | 키넛
0 | 0 | 48 16:24 | 사이버렉카기사협회대리
0 | 0 | 14 16:24 | 갓슬
1 | 0 | 20 16:24 | DTS펑크
0 | 0 | 32 16:24 | 루리웹-713143637271
0 | 0 | 16 16:24 | RangiChorok
1 | 0 | 32 16:23 | 루리웹-1014959753
0 | 1 | 36 16:23 | 벵야
0 | 0 | 22 16:23 | Acek
2 | 2 | 38 16:23 | 도프제
1 | 1 | 31 16:23 | 108638.
1 | 1 | 54 16:23 | 맨하탄 카페
7 | 2 | 108 16:23 | 라스테이션총대주교
1 | 1 | 134 16:23 | 사람귀두개발한개
0 | 0 | 33 16:23 | 루리웹-6091522578
0 | 0 | 20 16:22 | 루리웹-1597531891
0 | 0 | 34 16:22 | 엥~?
1 | 2 | 39 16:22 | 지상최강의 유우카
1 | 1 | 79 16:22 | 파이올렛
0 | 0 | 23 16:22 | pine57
0 | 4 | 81 16:22 | 신라면 묵자
1 | 0 | 44 16:22 | Chumbuds
0 | 2 | 102 16:22 | 루리웹-2128098680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