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라! 살아 돌아올 생각을 하지 말고, 전부 거기에 가서 모두 맹렬하게 싸워서 전사하거라!
만약 사지가 멀쩡하게 돌아온다면, 짐의 이름을 걸고 절대로 용서치 않겠다! 너희들의 죽음의 대가로 저들에게 자유라는 것을 저들의 손에 꼭 안겨주거라! 우리 민족이 과거에 이탈리아인들에게 무엇을 당해왔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그 고통은 뼛속까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 짐도, 너희 모두도 잘 알고 있다. 그걸 알면서 모른 척한다면, 침략자들보다 못한 더러운 위선자일 뿐이다."
에티오피아 황제가 6.25 때 한국에 파병하면서 했던 연설
"가거라! 살아 돌아올 생각을 하지 말고, 전부 거기에 가서 모두 맹렬하게 싸워서 전사하거라!
만약 사지가 멀쩡하게 돌아온다면, 짐의 이름을 걸고 절대로 용서치 않겠다! 너희들의 죽음의 대가로 저들에게 자유라는 것을 저들의 손에 꼭 안겨주거라! 우리 민족이 과거에 이탈리아인들에게 무엇을 당해왔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그 고통은 뼛속까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 짐도, 너희 모두도 잘 알고 있다. 그걸 알면서 모른 척한다면, 침략자들보다 못한 더러운 위선자일 뿐이다."
에티오피아 황제가 6.25 때 한국에 파병하면서 했던 연설
말년에 대기근 온 게 크게 신경 안 쓰고 애완사자 먹이 준 거 땜시 불만터지고 했었거든.
이-에 전쟁과 WW2때 보인 리더쉽 등으로 캐리하셨지만 이념의 혼란기였던 70년대 냉전시기까지 다스리기는 쬐금... 상황이셨거나 좀 일찍 돌아가셨던 게 (못 볼것 본) 당사자 개인으로나 국가/국민적으로나 낫지 않을까 싶음.
이탈리아에 의해 점령당했을때 망명정부 수립하고 직접 독립 투쟁 지휘해서 귀환하고도 계속 황제로써 다스렸음
근데 말년에는 정무를 방치하다시피 해서 나라가 개판됐고 그때문에 결국 본인도 축출됨
사실 축출될때 당시 80대라 본인이 직접 나라를 다스리기는 어려운 상황이긴 했는데...군주제의 어두운 면에 가깝긴 해
무엇보다 본인을 축출하고 권력을 잡은 멩기스투가 전형적인 피에 찌든 독재자라
황제와 독재자 시절을 모두 겪은 고령의 에티오피아인들중에서는 황제 시절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함
야! 중국, 소련 늬들은 안도와줬잖아!
중국 : 아 ㅎㅎ 우린 북한 안도와줬어요, 저기 보이는 애들 다 인민해방군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북한 도우려고 나선 조선족 출신 의용병이에요 ㅎㅎ
소련 : 우리도 도와준적 없어요, ㅋㅋ 우린 심지어 미국에 반납할 랜드리스 무기들 남한에 반납했다니까?
"가거라! 살아 돌아올 생각을 하지 말고, 전부 거기에 가서 모두 맹렬하게 싸워서 전사하거라! 만약 사지가 멀쩡하게 돌아온다면, 짐의 이름을 걸고 절대로 용서치 않겠다! 너희들의 죽음의 대가로 저들에게 자유라는 것을 저들의 손에 꼭 안겨주거라! 우리 민족이 과거에 이탈리아인들에게 무엇을 당해왔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그 고통은 뼛속까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 짐도, 너희 모두도 잘 알고 있다. 그걸 알면서 모른 척한다면, 침략자들보다 못한 더러운 위선자일 뿐이다." 에티오피아 황제가 6.25 때 한국에 파병하면서 했던 연설
망할 황제 알지도 못하는 나라 파병보내서 병사들 다죽으라고하고. 파병끝나고 자기자리도 못지켜서 파병간 병사들만 고통받게하다니
다만 저 황제 폐위시키고 집권한 멩키스투가 진짜 ㅈㅂㅅ이라 차라리 저 사람이 황제하는게 에티오피아에는 나았을 거임 멩키스투는 카더라지만 멩스크의 이름에 모티프를 줬다는 얘기가 있지
정답은!....... 감사합니다
후회 안했잖아...
그 호메이니이랑 덩샤오핑 면전에서 깐 이태리 기자가 (성향도 있지만) 결국엔 독재자(전제군주)라고 깔만하다고 봄. 다만, 그런 황제 몰아낸 빨갱이가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의 머저리라서 그렇지
전 세계가 도와준 전쟁이 6.25
정답은!....... 감사합니다
"가거라! 살아 돌아올 생각을 하지 말고, 전부 거기에 가서 모두 맹렬하게 싸워서 전사하거라! 만약 사지가 멀쩡하게 돌아온다면, 짐의 이름을 걸고 절대로 용서치 않겠다! 너희들의 죽음의 대가로 저들에게 자유라는 것을 저들의 손에 꼭 안겨주거라! 우리 민족이 과거에 이탈리아인들에게 무엇을 당해왔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그 고통은 뼛속까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 짐도, 너희 모두도 잘 알고 있다. 그걸 알면서 모른 척한다면, 침략자들보다 못한 더러운 위선자일 뿐이다." 에티오피아 황제가 6.25 때 한국에 파병하면서 했던 연설
워딩이 좀 강력한데...이러고 설마 독재자거나 하진않겠지
말년에 좀 실책이 전혀 없다곤 못함.
343길티스파크
망할 황제 알지도 못하는 나라 파병보내서 병사들 다죽으라고하고. 파병끝나고 자기자리도 못지켜서 파병간 병사들만 고통받게하다니
그렇구나... 공과사가있는건가...
월드클라스변태
그 호메이니이랑 덩샤오핑 면전에서 깐 이태리 기자가 (성향도 있지만) 결국엔 독재자(전제군주)라고 깔만하다고 봄. 다만, 그런 황제 몰아낸 빨갱이가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의 머저리라서 그렇지
뭔가 착한데 무능한 이미지인건가...
월드클라스변태
다만 저 황제 폐위시키고 집권한 멩키스투가 진짜 ㅈㅂㅅ이라 차라리 저 사람이 황제하는게 에티오피아에는 나았을 거임 멩키스투는 카더라지만 멩스크의 이름에 모티프를 줬다는 얘기가 있지
그렇구나 덕분에알아감 바보가가니 상ㅂㅅ이온거로구나 ㅋㅋ
카리스마 있지만 권위적인 전제군주 다만 이탈리에아 넘어간 에티오피아를 살리려고 유럽에 망명해서 온갖 외교적 노력을 다 한 사람이기도 하지
말년에 대기근 온 게 크게 신경 안 쓰고 애완사자 먹이 준 거 땜시 불만터지고 했었거든. 이-에 전쟁과 WW2때 보인 리더쉽 등으로 캐리하셨지만 이념의 혼란기였던 70년대 냉전시기까지 다스리기는 쬐금... 상황이셨거나 좀 일찍 돌아가셨던 게 (못 볼것 본) 당사자 개인으로나 국가/국민적으로나 낫지 않을까 싶음.
좋은사람이지만 혼자힘으로 어떻게하기힘들정도로 한계가있었던건가....
이탈리아에 의해 점령당했을때 망명정부 수립하고 직접 독립 투쟁 지휘해서 귀환하고도 계속 황제로써 다스렸음 근데 말년에는 정무를 방치하다시피 해서 나라가 개판됐고 그때문에 결국 본인도 축출됨 사실 축출될때 당시 80대라 본인이 직접 나라를 다스리기는 어려운 상황이긴 했는데...군주제의 어두운 면에 가깝긴 해 무엇보다 본인을 축출하고 권력을 잡은 멩기스투가 전형적인 피에 찌든 독재자라 황제와 독재자 시절을 모두 겪은 고령의 에티오피아인들중에서는 황제 시절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함
덕분에알아감 진짜 그동네는 예나 지금이나 불행이 끊이질않는구나...
무능이라 퉁치긴 힘들고 무심+현대로 넘어가는 냉전기를 대처할 인물상은 아니었단 정도? 딱 전간기,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가던 시기가 피크였다고 봄.
그렇구나 게이들덕에알아감 봄이가고서야 봄인줄알았던건가 한번 식민지에 빠지면 한국마냥 일어나는 나라 진짜 몇안되는구나
근데 팔라치는 대놓고 황제 앞에서 "솔까 니 아들이 쿠데타 시도 했으면 말 다한거 아닐까? 너 혼자만 죽으면 그만인데 왜 아득바득 버티고 있음?" 이따위로 긁어대서 황제가 참다참다 화낸것도 있음 이탈리아계 에티오피아인들이 항의하니까 무솔리니 타령하면서 조롱한것도 그렇고
그렇구먼 좋은사람인데. 시대를 잘못만난건가 저동네도 언젠가 한국마냥 봄이오길 바래야겠어
게이들역사 전문가 개많네 뭔가 이런 세세한 스토리까지 다알고있어 대단해 ㅋㅋㅋ
나는 전공이라...
아 그랬구나 개쩌네 멋있다 덕분에 제대로알아감ㄱㅅㄱㅅ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후회 안했잖아...
생각해보니까 후회안한거네 ㄹㅇ..
전 세계가 도와준 전쟁이 6.25
야! 중국, 소련 늬들은 안도와줬잖아! 중국 : 아 ㅎㅎ 우린 북한 안도와줬어요, 저기 보이는 애들 다 인민해방군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북한 도우려고 나선 조선족 출신 의용병이에요 ㅎㅎ 소련 : 우리도 도와준적 없어요, ㅋㅋ 우린 심지어 미국에 반납할 랜드리스 무기들 남한에 반납했다니까?
중화민국 : 우리도 비공식 참전인데 -_-
우크라이나가 우리나라 포지션인데 똥볼차고다닐때마다 현타옴
제목이 왜이래
??? : 지금 우리나라의 은인한테 고작 "후회하는 흑인"이라고 말한거야?
제목봐라
제목 어그로 봐라. 연예부 기자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