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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500원시대의 초딩이라니..ㄷㄷ 아예 없었으면 그냥 문방구 앞 기계나 pc방으로 만족하고, 좀 더 커서였으면 다른 선택지도 있고 여유도 달랐을텐데 진짜 돈 빨아먹는 장소였겠다
항상 싸우던 적과 같이 더 거대한 적과 싸우며 전진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웅장해졌던 명작
나도 친구랑 엔딩 보려고 돈 계속 넣고 했었는데 동네 형이 전원끄고 튀어서 ㅅㅂ... 심지어 나랑 친구가 먹으려고 사둔 과자까지 훔쳐감
초딩일 때 학원 끝나고 집 가려는데 웬 아저씨가 원코인으로 우주선 내부까지 가더라ㅋㅋ 어두컴컴한 저녁에 함박눈 내리고 차도 안 다녀서 적막한데 둘이 앉아서 아저씨는 게임하고 나는 구경하고 있었음.
내가 아는 98이 아닌데... 98um인가?
여캐추
메탈슬러그3이 5백원...? 백원이었는데... 과자도 나왔워.
오락실 500원시대의 초딩이라니..ㄷㄷ 아예 없었으면 그냥 문방구 앞 기계나 pc방으로 만족하고, 좀 더 커서였으면 다른 선택지도 있고 여유도 달랐을텐데 진짜 돈 빨아먹는 장소였겠다
라떼도 진짜 천원으로 끝판왕 깨는 형이 있었지 ㅎㅎㅎ 진짜 추억이네
와 한판에 500... 2탄까지만 가는 뉴비가 할려면 어지간히 써야할텐데
친구집에서 CD로 처음 로켓 스테이지 돌입했을 때 생각난다 동네형이 주피터킹에서 죽는게 최고기록이던 시절이라 컬쳐쇼크 그 자체긴 했음
내가 아는 98이 아닌데... 98um인가?
나도 체력바가 노란색이었던거 같은데 싶어 찾아보니 um 맞음
나도 무한 리트로 간신히 클리어 했는데 3 엔딩은 진짜 감동이었음 ...개인적으로 외계인 석판이 ㅈ같았고
메탈슬러그하고 싶어져벌임 ㄷㄷㄷ
오락실 500원이면 몇년도일까
중간에 07 설이라고 년도 나오자나 저 시절에 500이면 비싼편 번화가 체험 게임이 저 정도 받았음(레이싱, 리듬)
항상 싸우던 적과 같이 더 거대한 적과 싸우며 전진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웅장해졌던 명작
초등학생때 문방구 앞에 오락기 진짜 많이 했는데 그 시절이 생각나네
엄마 내가 원하는건 3인데
와 시발 낭만 그 자체
근데 한판에 500원? 왤케 비싸? 97년생인데 초딩 때 한판에 100원이었는데 겜 개 못했는데 메탈 3 아마 2200원으로 엔딩본 기억 있는거 같음
나도 친구랑 같이 5000원으로 엔딩 봤지.ㅋ 우주로 진출할 때 감동 쩔었는데...ㅎ
07년도에도 오락실이 있었네
초딩일 때 학원 끝나고 집 가려는데 웬 아저씨가 원코인으로 우주선 내부까지 가더라ㅋㅋ 어두컴컴한 저녁에 함박눈 내리고 차도 안 다녀서 적막한데 둘이 앉아서 아저씨는 게임하고 나는 구경하고 있었음.
죽으니까 안 잇고 아무 말 없이 그냥 가던게 생각난다
멋진 추억이긴 한데... 오락실이 많이 바가지였네. 메탈3는 그래도 처음 나왔을 땐 어지간한 오락실에선 100~200원 하던 게임인데, 그걸 500원 받아 처먹었네...ㅋ
3이 진짜 스토리 라인이 명작이긴 함 ㅋㅋㅋ
어릴때는 그래도 하다보면 실력 쭉쭉 늘어서 좋았는데
나도 메탈3 한 판에 100원하는 오락실에서 100원동전쌓아놓고 친구랑 깼었는데 각자 3000원 조금 넘게썼던걸로 기억하는데 본문 만화는 한 판 500원이네 ㄷㄷ
나도 친구랑 엔딩 보려고 돈 계속 넣고 했었는데 동네 형이 전원끄고 튀어서 ㅅㅂ... 심지어 나랑 친구가 먹으려고 사둔 과자까지 훔쳐감
미친ㅋㅋㅋ
그런 애들은 인생에서 멀리 못 가더라
그래서 애벌레 파트가 뭔데!!
중딩때 던드2를 친구들이랑 4인플 동전 막써가면서 엔딩봤던 기억이 생각나는 만화였다
저 시절 아케이드엔 다 낭만이 있었다
오락실 주인은 개꿀이였겠네
저 당시에 500원이나 했다고? 구라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