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망한다거나 막 흥한다거나
그런식으로 판정하기가 어렵고 애초에 중국경제를 잘 이해하긴커녕 서양 경제학자들의 연구로도 저게 왜 잘 돌아가는거지???가 가장 최근의 연구결과에서 노벨상받은 케이스긴 하다.
최근 노벨상수상자의 저서인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서도 결국 암시하는게
그럼 중국은 뭐냐고
논문자체도 시장의 성패와 사회제도니 그게 딱 한국가에서만 반대인거나
서양학자들도 대충 자기는 전문가가 아니라고 깔고 가긴하고
중국 경제학자들만 열심히 설명이라쓰고 옹호하는중이긴 한데 그게 설득력이 그렇다 딱히 좋거나 그 반대도 잘 모른다는거라
희안하다면 희안한거임
사실 애초에 경제학에서 거시적으로 자유시장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걍 이데올로기적 대전환일지도 모르는 마당에
경제학자들도 엄연히 국가이념이나 전략의 트레일 위에 서있는 사람들인거보면 꽤 큰 싸움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그래보이긴 해.
꽤나 정떡과 이념을 떠날수가 없을 질문이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