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득하게 게임을 할 시간이 많이 없다 보니 하루에 1~2시간 조금씩 플레이를 하다가 시간이 없으면 1, 2주는 게임도 못하고 시간이 지나가는데요.
그러다보니 엔딩을 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너무 플레이 타임이 길면 게임의 재미를 붙이기가 어렵더군요...
물론 스토리를 다 깬 뒤의 각종 요소는 간간히 해도 충분하니 스팀 플레이 시간 등을 보면 100시간 정도 가까이 한 게임도 있지만 스토리 자체는 10시간 이상이 되버리면 오히려 부담이 가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욕을 먹을대로 먹은 디오더를 플레이할 생각에 두근두근하네요. 저처럼 너무 긴 플레이 타임 싫어하시는 분도 계실까요?
액션게임은 10시간전후 rpg는 20시간 전후가 좋은거 같더군요
10시간대의 너티독 게임이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티독이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씀대로 스토리 페이스는 이 시간대가 확실히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언차 콜렉션을 하는 중인데 언차 1편은 페이스 조절이 완전 실패한 느낌입니다 ㅠㅠ
저도 그렇고요, 아마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동일한 마음일 것 같습니다. 콜옵이나 피파/더쇼 처럼 간단히 한두판씩 할 수 있는 게임하고 플레이 타임 짧은 싱글 게임 여러 개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게임이든 뭐든 내 취미 생활에 많은 시간을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ㅜ
전 직장인은 아니지만 프리랜서다 보니 규칙적으로 게임을 하기도 힘드네요 ㅠㅠ
액션게임은 10시간전후 rpg는 20시간 전후가 좋은거 같더군요
확실히 알피지는 진득하게 잡는게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메인만 달리면 10시간 이내 서브퀘스트나 맵 탐험 등등 즐길거리를 많이 주는게임이 좋아요. 물론 메인 달리는데 레벨노가다 같은거 할 필요없는 게임이면 더 좋고.
서브퀘스트는 아무리 길어도 큰 상관은 없는 듯 합니다 ㅎㅎ
저도 너무 긴 건 어렵더라구요 언차 컬렉션 하고 있는데 1하고 2도 하루에 1시간? 정도씩 하고 주말 좀 집중하면 일주일이면 엔딩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ㅎ 라오어는 좀 더 걸렸습니다-ㅅ-;
몬스터헌터 하면서 그런게 좋았네요. 오늘은 뭐 잡아서 뭐뭐 구해놔야지~ 이걸 반복해서 하나하나 장비를 맞춰나가는 재미.
게임제작자도 자기 작품을 여러번 플레이하는걸 좋아할텐데..유저들이 긴게임을 선호해서 쓸떼없이 플레이 타임만 늘리는 긴게임을 만드는 것 같아요.게임이고 영화고 길면 집중도 떨어지고 지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