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것도 다 취향이겠습니다만.
저도 어렸을 때는 그게 좋았는데 점점 중이병하고 "동료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가르침(?)
특히 그걸 길게 늘여서 하루 종일 대사 읊는 일본게임은 오글거려서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요즘은 어째 중2병이 일본 RPG게임 대세인가요? 음..
갑자기 로맨싱사가3가 생각나버렸네요..
동굴에 쳐박아서 쥐먹이로 바친 촌장이 있는데, 밖에 빠져나와서 말거니까
"저는 촌장입니다" ㅋㅋㅋ
물론 이런건 좀 극단적인 면이 있지만, 블러드본도 그렇고 대사 없고
게임성에 집중한 그런 것들이 더 재밌어 지는 시점입니다.
그럼 jrpg를 하시면 안될거같은데...학생 나이의 주인공의 성장이 jrpg의 모토인데 어느정도 중2병이나 동료가 어쩌고저쩌고 하는걸 무시할 수는 없죠
오글거리는거 자체가 싫다면 대사 적다고 달라지는게 있을까요? 뭐 많은 것 보다는 낫겠지만 차라리 안 하시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반대로 양겜은 진지병에다가 시덥잖은 말장난 엄청치고 여성평준화랍시고 여캐얼굴 너프시켜서 도저히 못하겠다- 라고 하면 욕먹기 십상이죠, 이글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애초에 그런 감성을 유치하다고, 오글거리다고 느끼는게 전 이해가 안가던데요.
루리웹에서 일겜 양겜 욕먹는 양대산맥 일겜 - 중2병 진지병 오그라든다 양겜 - 여캐 못 생겨서 몰입이 안 된다
그럼 jrpg를 하시면 안될거같은데...학생 나이의 주인공의 성장이 jrpg의 모토인데 어느정도 중2병이나 동료가 어쩌고저쩌고 하는걸 무시할 수는 없죠
그냥 일본에서 만든 rpg를 jrpg라 부르는줄 알았는데 뭔가 다른 기준이 있나보군요
오글거리는거 자체가 싫다면 대사 적다고 달라지는게 있을까요? 뭐 많은 것 보다는 낫겠지만 차라리 안 하시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드퀘가 그점에서 오글거림은 제로.
원래 그러면 안되는데, 감독들이 센스가 없는거죠. 게임은 어린이나 하는 거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교훈을 말로 직접 전달하고, 마모루하면서 단순무식한 내용이나 만들고 그러면서도 작품 잘 안나오면 자기탓 안할겁니다. 좋은 감독이 필요합니다. 게임을 그저 어린이용으로만 단정하는 감독말고 말이죠. 좀 더 진지하고 중요한 스토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사람이 앞으로 감독했으면 좋겠네요.
게임을 어린애들이 하는거다라고 생각하는 꼰대들은 한국에나 있는거지 일본에는 그런 꼰대들 거의 없습니다.
ㅁㄱㄹ™
애초에 그런 감성을 유치하다고, 오글거리다고 느끼는게 전 이해가 안가던데요.
있습니다. 애초에 애니도 처음에 나올 땐 진지한 작품이었는데 점점 유치해진 이유가 어린이용이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부터죠. 그리고 유치하거나 오글거리는 걸 어느정도 선에서 체감하는지는 사람마다 수위가 다르겠죠.
네 있기야 있죠 '거의' 없을뿐 그리고 애니의 시초에 어린애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는게 시작이였는데 처음엔 진지했다뇨 ㅋㅋ 일본에서 애니 사업이 발달한 이유가 전정후에 그 어려운 상황에서 어린애들에게 꿈과희망을 주는게 목적이였습니다.(우리나라도 비슷한 이유로 태권v같은게 나왔고요) 그 이후로 상업적인 목적으로 현재 애니의 주 타겟층은 어린애들에서 청소년과 오타쿠로 옮겨졌을뿐입니다. 오히려 성인을 타겟으로 한 애니는 점점 많이 나오고 있죠.
목적이 어쨌든간에 어린이용이란 타이틀을 단순하게 생각하게 되면서 그저 단순무식한 작품들이 양산되기 시작했다는 거죠. 게임도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이라고 진지한 작품을 못하는 게 아닌데, 어린이는 단순하고 무식한 스토리면 된다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충분히 있다는 의미로 적은 거구요. 저는 일본쪽 게임을 많이 해왔고, 그렇게 느꼈습니다. 거의 없다고 느낀다면 저랑 다른거겠네요.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애니도 지금도 진지한 작품 많습니다. 좀 찾아보고 이야기를 하시지... 그리고 어린이용으로 격하시키는 것보다 수익이 안나와서 그렇게 가는게 아니냐는 주장을 하시는게 맞을듯. 중2병이나 오그라드는 거 좋아한다고 해서 어린이용 취향입니까?
아무래도 일본에서는 성인용 rpg가 큰 성공을 거두지 못 했으니까요. 드퀘도 그렇고 파판도 그렇고 성인취향도 가미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누구나 즐기게끔 타겟층을 설정해놨죠.
제가 글을 자세하게 적지 않았네요. 지금 말하는 게 아니라 초기 애니 말하는 겁니다. 초기에 애니가 좀 진지하게 나왔는데 그 이후로 점점 단순해졌다가 지금은 다양해지는 편이죠. 그리고 중2병이나 오그라드는 것 좋아하는 것은 그사람 취향인거고, 어린이 취향이 문제가 아니라 감독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어짜피 조금만 진지해도 이해못할 사람들이니 그냥 단순하게 선악 구별하고 무조건 나쁜놈 때려잡으면 끝나게 만드는거죠.
누구나 즐기는 건 좋은데, 누구나 즐기는 것도 꼭 단순한 스토리여야 한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쪽에 드퀘는 속해있다고 생각안합니다. 드퀘는 괜찮게 만들어왔거든요. 저는 잘 못만드는 감독을 말하는거지, 잘만든 작품들까지 모조리 다 오글거린다라고 말하는 게 아니에요.
j중2병 혐
퀄리티의 문제죠
괜찮습니다 부끄러움은 마음속에 있는거니까요
모든 게임이 대사가 적은게 좋더군요 리플레이할때도 좋고
반대로 양겜은 진지병에다가 시덥잖은 말장난 엄청치고 여성평준화랍시고 여캐얼굴 너프시켜서 도저히 못하겠다- 라고 하면 욕먹기 십상이죠, 이글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루리웹에서 일겜 양겜 욕먹는 양대산맥 일겜 - 중2병 진지병 오그라든다 양겜 - 여캐 못 생겨서 몰입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