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2 나올때쯤 슬림 질러서 이번 설 세일때 뒤늦게 구매 후 해보았는데 하..
엔딩이 씁슬하면서도 약간은 찝찝? 하네요.
조엘 아저씨 이거 나중에 뒷감당 어떻게 하실려고 그러는지 허허..
딸을 잃은 입장에서의 심정변화는 충분히 공감이 됬지만 백신개발의 희망을 완전히 없애다 싶이 한 결정과 후에 엘리가 진실을 알게됬을때의 수습은 또 어떻게 할련지... 쩝.
게임플레이 자체는 갠적으로는 살짝 어려웠고 약간 반복적으로 느껴졌지만 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 및 몰입도는 정말 최고였네요.
이번 여름 e3에 파트2 출시날짜 혹시나 공개되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 봅니다~
전 하나도 안찝찝 하고 조엘의 선택과 엘리의 그 다 알지만 듣고싶은 대답을 듣고난 후의 그 표정이 정말 최고였는데 ㅎ
이미 엘리는 조엘이 거짓말 한다는걸 알고있습니다 그 큰거짓말을 하고도 날 지켜줄꺼냐 하는 마음을 확인할려고 다시 되묻는거죠 그리고 인류와 내가족을 선택하라고 하면 전세계 어떤 부모나 가족간에 인류를 택할 인간은 없다고 보내요 정상적인 가족이라는 전재하에
그 찜찜한 열린결말이 아니라면 뭔가 지금의 갓겜의 위치보단 한단계 아래 있을거 같습니다. 그 엔딩은 사람마다 다 받아들이는게 다르죠 찜찜함 뿐만이 아니라 +@의 다른감정도 같이 생기실겁니다. 찰진엔딩이죠
뒷맛이 씁쓸한게 참 매력인거 같습니다 이게임의.ㅋ
뒷맛이 씁쓸한게 참 매력인거 같습니다 이게임의.ㅋ
공감합니다 ㅎ
전 하나도 안찝찝 하고 조엘의 선택과 엘리의 그 다 알지만 듣고싶은 대답을 듣고난 후의 그 표정이 정말 최고였는데 ㅎ
엘리가 알고있는거였군요 ;;; 퇴근하면 유툽으로 엔딩파트만 다시 함 봐야겠습니다~
넵 ㅎ 차타고 오면서 조엘이 너같은 면역자가 많더라 굳이 너 아니여도 세상을 구할 사람은 많다 꼭 너가 아니여도 된다 이런 얘기를 했었죠 ㅎㅎ 그리고 엘리가 마지막에 아까 한말이 맞냐고 다시한번 확인하죠 ㅎ 다 알지만 ㅎ 조엘은 그렇다고 대답하고 엘리가 마지막으로.. 오케이.. 다시 생각해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ㅎ
어떻게 보면 해피?엔딩이군요. 둘이 원하는대로 계속 쭉 붙어 있게 됬으니까요 ㅎㅎ
넵~ 전 해피엔딩 같아요~ 레프트 비하인드를 해보시고 마지막에 엘리가 한말을 잘 보면 처음에 누가 죽고 누가 죽고 결국 혼자 살아봤자 곁에 있는 사람이 떠나는게 견디기 힘들었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인류를 구하는 희생양이 되겠다는 그런 마음 보다는 이제 그만 쉬고싶다라는 마음이, 플러스 조엘까지 또 떠나보내게 될수 있음을 두려워 한거겠죠 ㅎ 파트2 가 그래서 더 기대되는거 같네용 ㅎ
이미 엘리는 조엘이 거짓말 한다는걸 알고있습니다 그 큰거짓말을 하고도 날 지켜줄꺼냐 하는 마음을 확인할려고 다시 되묻는거죠 그리고 인류와 내가족을 선택하라고 하면 전세계 어떤 부모나 가족간에 인류를 택할 인간은 없다고 보내요 정상적인 가족이라는 전재하에
나름 엄청 몰입해서 엔딩봤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한거와는 달리 거짓말임을 알고 있었군요. 유툽에서 엔딩파트만 다시 함 봐야겠네요~
어차피 공공의 안녕과 세계 평화가 주제가 아닌 극도로 퍼스널하게 끌어당긴 개인의 이야기이니...
어떻게보면 너무나도 이기적인 선택이였죠.. 이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는 파트2에서 자세히 그려질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그 찜찜한 열린결말이 아니라면 뭔가 지금의 갓겜의 위치보단 한단계 아래 있을거 같습니다. 그 엔딩은 사람마다 다 받아들이는게 다르죠 찜찜함 뿐만이 아니라 +@의 다른감정도 같이 생기실겁니다. 찰진엔딩이죠
네. 그 결말때문에 엔딩 후 더 여운이 남지 않았나 싶네요.
엘리는 다알고있어요 그냥 그렇게 지나가는거죠
엔딩 시점에서의 엘리는 추상적으로 유추할 뿐이지만 좀 더 확신을 갖게되는건 세월이 좀 필요힐거 같네요. 엘리의 나이도 생각해야하니
어떤 해석보니까 조엘이 백신의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봤다는 분석도 있더라구요. 오디오로그에 그 근거가 있다고 하던데